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14 04:38:12
Name 달리자달리자
Subject [일반] 죽은줄 알았던 슈퍼스타K가 살아났네요.
슈퍼스타K 시리즈를 1부터 5까지 계속 보면서, 한계점을 드디어 맞나 싶었습니다.

4는 PD가 편집을 엉망으로 해서 꽃미남 오디션대회가 되어버렸고, 음악이 주가 되던 프로가 산으로 가버렸죠.

5는 PD가 바뀌면서 편집점을 착하게 잡고, 최대한 담백하게 편집을 가져가면서 흥미가 없고 지지부진한 맹탕같은 프로가 되었었죠.

지난주까지요.


근데 13일 열린 블랙위크부터 확 바뀌었네요.

과거 슈퍼스타K 단계였던 1,2차 심사 - 지역예선 - 슈퍼위크 - 본선진출 에 변화를 두어, 슈퍼위크와 본선진출 사이에<블랙위크> 라는 한단계를 더 끼워넣었습니다.

모든걸 알고있는 시청자들에게 변수를 부여하기 위한 장치라고 보는데요,

이 블랙위크는, 기존 슈퍼위크에서 TOP 10을 싹 걸러내던 시스템에서, 어느정도 변수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슈퍼스타K5 에선 25개의 슈퍼위크통과팀이 나왔고, 블랙위크를 거쳐서 본선진출자를 뽑습니다.

어제 방송분에선 블랙위크 첫날무대가 나왔는데, 슈퍼위크에서 많이 보여졌던 라이벌미션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달동안의 교육기간이 크게 작용해서 그런지 좋은무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슈스케5에서 가장 많이 받던 지적이, '이번엔 볼 사람이 없네' 였는데 블랙위크 한방에 볼만한 무대가 우수수 쏟아졌네요.

감상하시라고 동영상 첨부합니다.



박재정 vs 변상국 (내일 할 일, 원곡 : 윤종신)




정은우 - 김민지 (I'm sorry, 원곡 : CNBLUE)




플랜비 vs 네이브로 (아틀란티스 소녀, 원곡 : 보아)




송희진 vs 정다희 (U&I, 원곡 : 에일리)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깊게 봤던, 그리고 원곡자가 불후의명곡보다 더 좋았다고 감상평을 남겼던

장원기 vs 김나영 (Street Life, 원곡 : DJ DOC)



아무래도, 블랙위크 첫주다 보니 쌘 참가자들을 몰아서 편집했을거 같은데, 그렇더라도 귀가 즐거웠던 방송이네요.

슈스케 4 보다 한 2만배는 좋아진것 같습니다. 지난주엔 마녀사냥 본방봤는데 안되겠네요 다시 슈스케 봐야겠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트라스
13/09/14 05:00
수정 아이콘
장원기 김나영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캬 이렇게 기사회생하나요... 슈스케
13/09/14 05:02
수정 아이콘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변상국 좋은데요? 내일 할 일은 역시 명곡입니다. 저도 본방 봐야겠어요.
FreeAsWind
13/09/14 05:06
수정 아이콘
송희진 무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3/09/14 05:13
수정 아이콘
정다희양은 정말 실망했는데... 심사위원들은 칭찬일색이네요. 키를 본인에게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소화력이 부족했다고 보는데..
에비앙워터
13/09/14 05:16
수정 아이콘
와... 정말 행복한 무대들이네요. 슈퍼스타가 살아나다니!!!
유료체험쿠폰
13/09/14 05:16
수정 아이콘
장원기 같은 스타일이 우승하는 걸 꼭 한번 보고 싶어요. 저 친구 정말 물건이던데.
13/09/14 08:59
수정 아이콘
편곡이 정말 놀라웠죠
뜨와에므와
13/09/14 05:16
수정 아이콘
2차예선과 슈퍼위크등 망조가 들어보였는데

피디가 편집을 통해서 머리쓴거라면 칭찬해주고 싶네요.

기대감이 없었던만큼 블랙위크에서의 반등효과가 상당하네요.

쓰레기st 를 제외하곤 다들 탈락이 아쉬울만큼...
나나세 미유키
13/09/14 08:52
수정 아이콘
쓰레기스트는 16점으로 큰웃음 주고 가서 만족합니다만.. 저도 박재정이나 정은우는 좀 아쉽네요.
13/09/14 08:57
수정 아이콘
쌍스레기스트 크크크
射殺巫女浅間
13/09/14 05:48
수정 아이콘
공군 약복은 아직도 그대로군요. 변상국씨한테 친근감이...
실버벨
13/09/14 05:56
수정 아이콘
변상국, 장원기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안철수대통령
13/09/14 07:47
수정 아이콘
송희진은 정말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정다희랑 많이 비교되어서 더 잘해보였는데 심사위원들은 정다희를 칭찬해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장원기 김나영은 기대를 하나도 안했는데 최고였던것 같네요!
아리아리해
13/09/14 08:17
수정 아이콘
희진양이야 워낙 잘하다보니 그러려니 했던 것 같아요. 근데 다희양이 의외로 잘하니까 심사위원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는 듯한..암튼 오늘 모든 무대가 참..좋더군요. 크크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오늘 라이벌 미션이 모든 슈스케 라이벌 미션중에 최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미하라
13/09/14 08:1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실력만 보면 송희진, 장원기, 김나영, 김민지 정도가 TOP 5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박시환 무대가 아직 방송이 안되었는데 여기에 박시환 정도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지금까지 모두 슈스케 우승자는 남성이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

박재정도 어제 방송전까진 TOP 10안에는 무난히 들것처럼 보였는데 어제 무대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light in August
13/09/14 08:20
수정 아이콘
이하늘씨가 yes yes y'all 요거 미는거 같은데 크크
아무튼 이하늘씨 반응과 제 반응이 대체로 일치했던거 같습니다.
뭘해야지
13/09/14 08:20
수정 아이콘
장원기 김나영 무대 엄청 좋네요
13/09/14 08:35
수정 아이콘
은우는 제겁니다!
나나세 미유키
13/09/14 08: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신없고 중구난방이였던 편집도 이번 블랙위크에서는 어느정도 정돈된 모습이였고, 그동안 눈에 띄는 무대가 없었는데, 어제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무대도 볼만 했습니다. 특히 잘 몰랐던 김나영씨가 돋보였습니다.. 근데 패자부활전 진짜 없나요? 은우찡... ㅠ
클레멘티아
13/09/14 08:53
수정 아이콘
정은우 장원기를 살릴꺼 같은데.... 음.. 어쨋든 예상대로 블랙위크에 힘을 주네요. 스트리트 라이프가 제일 나은듯... 이건 팀으로 나와도 손색 없는듯요
(하지만 빅 재미는 상쓰레기스트.. 16점 크크크)
13/09/14 08:55
수정 아이콘
장원기 제발 살려주세요ㅠ 스트리트 라이프 슈스케에서 정말 오랜만에 감탄하면서 본 무대입니다
13/09/14 08:56
수정 아이콘
재미없단 소식만 듣다가 어제 우연히 집에서 혼자 이번 시즌 처음 봤습니다.

'뭐야 잘하는데?'

특히 송희진양, 스타일만 좀 생기면 깡패될듯.
롤링스타
13/09/14 08:5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지면 탈락이라고 한 적 있나요?
블랙위크 설명할때 잘못들었는데...
점수결과 나올때 승자는 누구라고만 하지 다음 라운드 진출이라거나 탈락이라거나 이런말을 못들었던거 같아서...
패자부활전 없다는건 그냥 교묘한 말장난일거 같습니다
13/09/14 09:16
수정 아이콘
블랙위크에서 떨어지면 탈락이라는 거겠죠. 흐흐흐. 이미 2였나 3이었나 라이벌 미션에서 이긴 쪽만 우수수 떨어진 전례도 있고....
성시경
13/09/14 08:5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장원기 씨는 에보니힐의 보컬이고, 김나영 양은 정키의 홀로라는 곡의 보컬을 맡았던 이미 알려진 실력자입니다
흐흐 개인적으로는 장원기 김나영 둘다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에보니힐이랑 정키 둘다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13/09/14 09:02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 무대보다 저는 스타일이 맞아서 그런지 장원기 김나영 무대가 죽이네요. 잘봤습니다.
오렌지샌드
13/09/14 09:23
수정 아이콘
패자부활전 없다는건 사실일 거에요. 다만 지난주에 블랙위크 관련 기사에서 매번 미션마다 탈락자가 나오는게 아니고 4주가 전부 지난 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진출자를 결정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직 우승감은 못찾았지만, 어제 무대들은 이전보단 훨씬 볼만해져서 좋았습니다. 이거 보여주려고 슈퍼위크 대충 넘어갔네 싶던데요 =)
13/09/14 09:25
수정 아이콘
제작진의 회심의 미소가 보이는 듯한.... 지금까진 훼이크였다 이놈들아!!!!

희진양이 슈퍼甲이네요. 지금까지 슈스케 여성 참가자들은 음색이나 스킬쪽에 강점이 있어서 식상해지면 끝이었거든요.
근데 희진양은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밀어붙이는데 그 힘에 날카로움에.... 거기다 예쁘고 귀엽기까지 하니 당해낼 수가 없죠.

이번 시즌 최초로 여성 우승자 나올 거 같은 느낌입니다. 흐흐흐.
Around30
13/09/14 09: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가지 불만이었던건 제4의 심사위원들의 취향이 너무 획일화 되있었다는 겁니다.
대체적으로 성량, 고음에 강한 출연자들이 거의다 높은 표를 얻었죠.(그들이 못했다는 게 아니라 다른 조건들 예를들면 테크닉적인 측면이라던지 음악을 읽는 눈이라던지 프로듀싱 능력 이런것들이 거의 배제된 듯 해서 아쉬웠다는 말입니다.)
그런면에서 박재정군이나 정은우 양은 살짝 디스어드벤티지를 얻지않았나 싶네요.
박재정군은 처음 가사실수빼고는 화음에서 완벽히 저음을 깔아준 것이 변상국군을 확연히 돋보이게 백업해준 것은 물론, 시즈2의 존박 허각의 화음을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정은우양은 성량적인 면에서 포크스타일인 김민지양에게 확연히 밀리면서도, 김민지양에 비해 보이스의 매력및 요즘 음악에 맞는 세련됨이 강했다고 보는데 그러한 점이 잘 평가되지않은 것같고요.
13/09/14 13:27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예상된 결과인게

현장에서 들으면 고음과 성량만큼 임팩트 줄 수 있는 게 없죠. 나가수도 나는성대다 가 됐으니까요. 일반인 입장에서 받은 임팩트를 제껴두고 냉정히 심사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영원한초보
13/09/14 09:56
수정 아이콘
장원기&김나영 물론 둘다 잘했지만
장원기는 프로라고 봐도 될 실력이였는데 떨어진게 너무 아깝네요.
이번 참가자 중에 장원기만한 리듬감과 강약 조절 가능한 사람이 없던데
노래 포스로는 송희진이 최고라고 보는데 너무 직구형식이라 조금만 다듬으면 대성할 것 같습니다.
13/09/14 10:03
수정 아이콘
내일할일은 가사가 중요한데 틀리니 이질감이...어쨌든 변상국 좋네요
다이애나
13/09/14 10:39
수정 아이콘
100인 결과보면 이승철씨가 한 이야기가 정답인것 같네요. 대중이 라이브로 듣고 심사하면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
OneRepublic
13/09/14 11: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목소리 크다는 것이 (성량이 크다는 것이) 가수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큰 장점이죠. 성량이 작으면 표현도 풍부하게 못해요.
13/09/14 10:51
수정 아이콘
변상국 송희진 응원합니다. 특히 송희진양.. 슈스케 여자 최초우승갑시다.!!
OneRepublic
13/09/14 11:07
수정 아이콘
송희진씨가 정말 좋더군요. 일단 실력에서 어디 하나 빠지는데가 없어서 허각느낌이 조금 나요. 다행히 고음 성량에 장점도 있는 것 같구요.
타오디션에서는 실력이 아주 좋은 여성참가자들이 몇명 나오긴 했었지만, 슈스케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여성중에 가장 안정적인거 같아요.
무대자체는 장원기씨와 김나영씨가 가장 좋았는데 들으면서 느낀 것이 김나영씨 목소리가 노래할때나 시원하게 들려서 더 좋게 들었는데
그대로 결과가 나왔네요. 장원기씨 실력이 좋아보여서 아쉽긴 하지만요.
불멸의이순규
13/09/14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도 여기서 지면 탈락은 아닌것 같습니다.
교묘하게 승리나 패배로 이야기 했지 탈락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거든요.
박재정군이나 정은우, 김나영씨나 기타등등 패배하신분들이 그냥 떨어지기에는 너무 아깝거든요.
Abrasax_ :D
13/09/14 11:10
수정 아이콘
일단 김나영 씨는 이겼습니다.
근데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 패배한 사람이 탈락은 아닌 것 같아요.
박재정, 정은우, 장원기가 탈락이라면 심각한 상황이죠.
불멸의이순규
13/09/14 11:12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크크 장원기씨가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아무튼 패배자들 면면을 보면 이대로 끝나기는 너무 아깝죠
Abrasax_ :D
13/09/14 11:15
수정 아이콘
정말 탈락이라면 생방송이 위험할 지경입니다 크크
OneRepublic
13/09/14 11:14
수정 아이콘
패자부활전없다고 말장난 해놓고 다른 방법 만들어놓죠.
허각과 존박이나 정준영과 로이킴을 붙여놓고 라이벌미션이라고 한명은 떨어진다고 했던게 슈스케인데요. 흐흐흐
약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강팀끼리 붙여서 이슈만들고 결국 둘다 올리고 약팀끼리 붙여서 둘다 떨어뜨리는 수순으로 가겠죠.
(이것도 어쩔 수 없는게, 슈스케에서 이슈되는 무대들은 라이벌미션에서 많이 나오기도 했죠. 먼지가 되어나 신데렐라나)
1팀은 무조건 붙이니까 애매하긴 한데 (이전엔 라이벌미션에서 둘다 탈락도 많았으니), 아직 진출할 사람들 정리할 시간은 충분하겠죠.
Abrasax_ :D
13/09/14 11:16
수정 아이콘
대진표를 보니까 이번 패배자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슈퍼패스 형식으로 뽑아서 살릴 것 같습니다.
100인이 심사를 같이 했으니 심사위원 권위도 살릴 수 있고, 패자부활'전'도 아니구요.
13/09/14 11:33
수정 아이콘
3인의 심사위원이 한명도 뽑은게 없기 때문에... 99% 심사위원들이 점수 높은 사람들순으로라던지 어떻게 해서 뽑겠죠....

정은우나 박재정이 푸남매한테 지는건 대진운이라하기엔.... 지들이 대진짜놓고..

김지수 vs 장재인 붙여놓고 둘중 하나 떨어진다 했을 때도 붙을꺼 다 예상했자나요~
Smirnoff
13/09/14 13:09
수정 아이콘
라이벌미션이 바로 탈락일 거라는 생각은 시즌1 이후로 한 번도 안 해본 게, 만약에 에누리없이 라이벌미션에서 바로 탈락시키는 제도면 라이벌미션이 재미가 있을 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잘하는 애들 올리려면 밸붕으로 조 짜서 잘하는애들 싸그리 올릴테고 그러면 노잼이겠죠.. ㅠ.ㅠ
Abrasax_ :D
13/09/14 11:20
수정 아이콘
장원기 vs 김나영 무대는 저도 정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아마 음원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김나영 씨는 팔만한 사연이 없어서인지 비중이 상당히 낮네요.
서울예대 출신으로 정키의 홀로라는 곡에 참여하신 적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http://youtu.be/4h2QHdkJa1U
13/09/14 16:14
수정 아이콘
홀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13/09/14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재방송보는데 라이벌미션이 블랙위크 첫번째 미션이라고 하네요. 아직 탈락걱정은 덜어도될듯 크크
13/09/14 11:28
수정 아이콘
100인 심사위원한테 받은 점수 점수 쭉 나열에서 순위매겨서 top10뽑으면 주요 참가자들 충분히 다 진출할거 같아요.
13/09/14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블랙위크가 이미 다 찍어논건가요?? 아니면 블랙위크는 최근에 찍은건지... 미리 찍어둔거면 김나영씨는 생방송 위험이 있을수도..
미리찍어 둔거라면 탑텐분들을 영상 많이 담아놀텐데.. 김나영씨는 어제 첨보는거 같더라구요
달리자달리자
13/09/14 11:41
수정 아이콘
평소보다 슈퍼위크 방송이 짧았고(일정은 1일 추가되었는데 방송분량은 그정도가 아니었죠), 인원도 많았기 때문에 방송에 많이 비춰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블랙위크가 예전 슈퍼위크 마지막라운드라 보면 될거같은데, 그때부터 서서히 편집이 조여들어갔죠. 아마 라이벌미션을 비롯한 블랙위크 다른 미션에서는 비중이 높아질것 같네요.

슈퍼위크 끝나고 한달뒤에 블랙위크가 치뤄졌으니 8월 말쯤에 블랙위크 촬영을 했을겁니다.
Smirnoff
13/09/14 11:37
수정 아이콘
라이벌미션 승패로 탈락자를 결정한다기보단 이걸로 탈락을 시키더라도 점수로 자르겠죠. 그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몇 명 살려서 최종전 할 것 같습니다.

재밌네요 흐흐
연필깎이
13/09/14 11:38
수정 아이콘
사실 블랙위크 때문에 슈퍼위크 분량을
굉장히 빠른호흡으로 잘라냈다는게
명확했던 상황에서 블랙위크를 보기전에
슈스케는 죽었다라고 표현하는 게
섣부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기대이상을 보여줘서 다행이네요.
남은 방송이 기대됩니다.
13/09/14 11:50
수정 아이콘
희진아 우승하자 !!!
13/09/14 11:51
수정 아이콘
송희진씨는 나비랑 창법이나 성량이나 음색이 비슷한 것 같네요!~
개념은?
13/09/14 12:14
수정 아이콘
패자 부활전이 없다는건 블랙위크에서 없는게 아니라 블랙위크를 가는 25인뽑을때 해당되는 얘기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패자부활전 없죠? 라고 자꾸 물어보는게 각인되는거 보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더더욱 들었고요.

그리고 글쓴이님 말씀처럼 정말 재미있더군요. 예선전은 예전보다 재미를 떨어뜨렸을지 몰라도 슈퍼위크에서 정말 오디션 다운 방송을 본것 같아 기뻤습니다.
PD가 재미를 추구하는것이 아닌 진정성을 위주로 편집한다고 했는데 진정성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13/09/14 12:22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임순영은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보는 저도 울컥할 정도로
그리움 그 뒤
13/09/14 12:29
수정 아이콘
어제 스치듯이 봤었는데 오늘 영상으로 다시 보니 송희진씨 좋네요.
다른 무대들도 괜찮았고
빛고즈온
13/09/14 12:50
수정 아이콘
슈스케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잘 모르는 노래를 좋아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지요.
다음주도 기대가 됩니다.
13/09/14 13:51
수정 아이콘
방송보고 그 자리에서 내일 할 일 구매했습니다. 변상국 박재정 버전으로 나오면 다시 살 생각인데 나올지 모르겠네요.
돌아와요! 영웅
13/09/14 13:10
수정 아이콘
슈퍼위크에 실망해서 안보려다 봤는데 어쩜 이렇게 다른지 안보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innellwetrust
13/09/14 13:15
수정 아이콘
박재정씨의 저음 너무 매력적이네요....

생방가게되면 박재정, 송희진 두 명은 문자투표할 것 같네요..
13/09/14 13:29
수정 아이콘
상쓰레기스트 영상은 왜 없나요 ㅠㅠㅠㅠ
달리자달리자
13/09/14 13:44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안올라와있더라구요 크크
선미시카니콜
13/09/14 14:08
수정 아이콘
예쎄쇼올~
13/09/14 14:30
수정 아이콘
실망해서 그 이후로 잘 안보고 있었는데
괜찮은 무대들이!!
13/09/14 14:35
수정 아이콘
김민지 정은우 기타 퐝 하는 장면만 무한반복중...
빛고즈온
13/09/14 14:35
수정 아이콘
지극히 주관적인 탑4 예상은..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 장원기 입니다.

하... 영상 계속 리플레이 하고 있네요 ㅠㅠ
honnysun
13/09/14 15:38
수정 아이콘
장원기 송희진 2명이 결승에서 다툴 것 같아요.
특히 송희진양 얼굴도 이뻐~~~~
다리기
13/09/14 16:12
수정 아이콘
은우야! 오빠가 항상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와블리도 좀.. 어떻게 안되겠니... 이기림 양 수준으로만 나머지 귀요미들이 해주면 경쟁력 있을텐데 ㅠㅠ

송희진, 김민지 짱짱맨이네요.
Smirnoff
13/09/14 16:5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정은우 사과머리는 귀여움 폭발이네요
하카세
13/09/14 17:14
수정 아이콘
장원기 대박입니다 크크 결승전 갈꺼같아요
13/09/14 17:27
수정 아이콘
한 세번씩 보니 박재정 변상국 씨의 무대가 유일하게 전율을 주네요.
블랙엔젤
13/09/14 17:38
수정 아이콘
1,2편 보고 마녀사냥 봤는데..
어제 마녀사냥보고 엠넷으로 채널 돌렸더니
장원기,김나영 무대가 딱! 소름이 딱!
마녀사냥 미안해요ㅜㅜ
미래권력
13/09/14 17:53
수정 아이콘
아틀란티스 소녀는 음원이 풀렸군요
13/09/14 18:05
수정 아이콘
아마 상위 점수 10몇명 이런식으로 뽑지 않을까요? 라이벌미션 한명 탈락은 그냥 방송용이고..
13/09/14 20:35
수정 아이콘
박재정 씨는 사실 처음엔 뭘 실수했는지도 모르고 처음에 왜 웅얼거리지 했는데 가사를 아예 틀린거였네요
막 멘붕와서 아예 노래 못부르고 그러던 참가자 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잘 넘긴 것 같아요
파이란
13/09/14 22:33
수정 아이콘
정은우vs김민지, 송희진vs정다희, 장원기vs김나영, 이 3팀의 무대는 수준급이었습니다. 송희진vs정다희, 장원기vs김나영 영상을 무한 반복 중입니다.;; 그리고 은우 양도 넘 예뻐요! 송희진, 장원기, 정은우 응원합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3/09/15 01:00
수정 아이콘
전 제발 모든걸떠나서 이하늘 yesyesyoll 이것좀안했으면 ;
13/09/15 08:34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단이 점수안주는게 정말맘에듭니다.
13/09/15 09:21
수정 아이콘
street life는 진짜 좋네요.

그리고 노래와 상관없지만 송희진양은 바지가 남자 사각팬티인줄... 방송보다가 순간 깜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495 [일반] [국축] 우리나라 국대에대한 잡설 크로아티아전#2 [24] 기성용5746 13/09/15 5746 1
46494 [일반] [스포주의] WWE PPV Night of Champions 2013 최종확정 대진표(영상 추가) [7] 갓영호5793 13/09/15 5793 1
46493 [일반] 3차 이프르 전투(4)- 캄브레 전투 계획 [2] swordfish5424 13/09/15 5424 3
46492 [일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ㅜ.ㅜ [27] Eva0107248 13/09/15 7248 1
46491 [일반] [영어 동영상] 크리스토퍼 히친스 강연 영상 [27] OrBef9099 13/09/15 9099 3
46490 [일반] 드렁큰타이거/조용필/Rphabet/B.A.P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3] 효연짱팬세우실4781 13/09/15 4781 0
46489 [일반] 통신사별 음식/영화관/테마파크 멤버쉽할인율 현황 [48] wind038581 13/09/15 8581 10
46488 [일반] [영화공간] 명감독-명배우의 만남 [24] Eternity8130 13/09/15 8130 27
46487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크리스 데이비스 시즌 50호 홈런) [4] 김치찌개4214 13/09/15 4214 0
46486 [일반] [핸드폰] 오프라인 핸드폰 구매에관하여 [121] 쟈이로우a9683 13/09/14 9683 1
46485 [일반] 드디어! 하드디스크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13] 골수KT팬4796 13/09/14 4796 0
46484 [일반] <단편> 카페, 그녀 -18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3] aura4799 13/09/14 4799 0
46483 [일반] 오늘 전역했네요. [69] FreeSpirit4565 13/09/14 4565 5
46482 [일반] 키보드를 두드리지 않을 때 가끔 떠오르는 단상 [7] tyro3582 13/09/14 3582 2
46481 [일반] [기타] 유머는 아니지만..... [8] 다비치이해리4252 13/09/14 4252 0
46480 [일반] [국축] 우리나라 국대에 대한 잡설 #1 아이티전 [48] 기성용6038 13/09/14 6038 2
46479 [일반] 비오니 생각나는 nell 노래 몇개 [10] Cavatina3852 13/09/14 3852 0
46478 [일반] 중등 수학/과학교육이 필요한 이유(검찰총장 사퇴관련) [65] 삭제됨7721 13/09/14 7721 6
46477 [일반] 설국열차와 그래비티... [20] Neandertal6847 13/09/14 6847 0
46476 [일반] 죽은줄 알았던 슈퍼스타K가 살아났네요. [80] 달리자달리자13128 13/09/14 13128 1
46475 [일반] 박주영, 또다시 언플. [138] Bergy1015563 13/09/14 15563 5
46474 [일반] = [6] 삭제됨3729 13/09/13 3729 0
46473 [일반] 스무 살까지 살기로 약속 했는데, 스무 살 채우고 가지.jpg [25] 김치찌개8822 13/09/13 882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