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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9 00:11
아 써놓고 보니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 많네요;;
전 가본 적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 혼자 먹기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쓰려고 했는데 왜 저렇게(...)
13/08/28 23:33
학교앞 자주가던 집입니다^^
돈까스 정말 두꺼워요. 진짜 수제돈까스이고 튀김옷보다 고기가 두배 이상 두껍습니다. 위에 혼자먹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 말씀하셨지만...제가 가본바로는 혼자 와서 먹고가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점심때 가면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그렇다고 대기줄이 무진장 길지는 않습니다^^ 돈까스 들고갈 때 사장님이 조금씩 자주 가져다 먹으라고 하십니다. 한번에 많이 가져가면 혼나요. 그렇게 혼나면서 한번에 많이 가져가는 사람은 십중팔구 남기더라구요^^;; 어쨌든 저긴 진짜 100프로 맛집입니다. 예상으로는 사장님이 독산동이든 마장동이든 어디가 됐든간에 정육점이나 고기 도매를 하시는게 아닐까...뭐 그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않나오더군요 ㅡ,.ㅡ;
13/08/29 00:37
대왕돈가스 사건 벌어질때도 가봤지만 무한리필이어도 생각보다 돈까스라는게 많이 먹지 못 하는 음식이더군요.
무한 리필이어도 안남진 않을 겁니다. 대왕 돈까스때 2500원에 팔았는데도 장사가 되었을정도니..
13/08/29 01:56
일단 잘 먹는 학생들한테는 추천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직장인 이상 부터는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일식 돈까스 집 퀄리티나 술집 돈까스 안주보다는 많이 떨어지고요 (그러니까 맛있는 돈까스 먹을 기회가 많은 분들은 안가도 될듯하네요) 살짝 식었는데 이게 또 많이 느끼해서........ 힘들더라고요. 돈 아깝지는 않은데 찾아간 시간은 좀 아깝더라고요. 떡갈비도 나름 먹을만 하고요. 스프랑 양배추, 소스 맛은 딱 학생식당 맛 같습니다. 음료, 밥도 무제한입니다. 잘드시는분들은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13/08/29 11:50
체인점인가보네요 저희 집 바로 앞에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큰 감흥이 없네요 무한리필인 거에 비해 맛은 정말 괜찮습니다!! 천호동 롯데시네마 앞입니다 저희 집은 크크
13/08/29 17:41
여기 맛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소스가 맛이 없어요... 왠지 가게에서 많이 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 소스를 선택한 것 같아요.. 그래도 한 3~4개의 돈가스는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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