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0 18:13:00
Name 갓영호
Subject [일반]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 간게 제게도 정말 행운인것 같습니다.
오늘 LA다저스가 0대6을 7대6으로 뒤집는 모습을 보면서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 가게 된게 류현진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팬들 입장에서도 정말 잘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 입단함으로써 팬들이 누리고 있는 장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1.내셔널리그
내셔널 리그는 다들 알다시피 투수도 타석에 서는데 덕분에 류현진 선수의 의외의 타격실력도 볼 수 있었죠. 기억나는것만 해도 애리조나전 3안타 경기, 무패였던 패트릭 코빈을 제대로 멘붕시켰던 3루타, 시카고 컵스전 폭풍 주루가 있네요. 그리고 투수를 상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균 자책점 등에서도 이득을 보고 있구요.

2.매력적인 팀원들
제가 다저스 경기만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저스의 팀원들도 정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그 최정상급의 실력을 지녔지만 동시에 최고의 불운을 자랑하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뭔가 4차원적인 잭 그레인키, 시즌 초반 정신 못 차리고 불쇼를 보여주다가 최근 정신 차린 전직 분식집 사장 벨리사리오, 보는 사람들을 매우 재밌게 해주는 대박 신인 푸이그, 부상 후 복귀해서 가공할만한 타격을 선보이는 라미레즈, 꾸준함의 곤잘레스, 류현진 경기에는 4할 타율을 보여주며 특급 도우미임을 보여주는 AJ 앨리스, 절친 유리베, 마크 앨리 '스님', 내야수, 외야수는 물론 투수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슈마커 등등. 제가 그냥 다저스 경기만 봐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아니면 정말 다저스 팀원들이 특별한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3.다저스의 드라마틱한 행보
사실 시즌 초반 연봉 1위팀답지 않게 막장 오브 막장 경기를 보여줘서 류현진은 한화에 이어 LA에서도 고통 받나 싶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무시무시한 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화려한 멤버들이 모였지만 모래알 팀웍을 보여주며 막장 경기를 펼치다가 어느 순간 각성해서 극강의 팀이 돼 마구 치고 올라가는 스토리는 만화에서나 나오던 얘기였는데 올해 다저스가 현실에서 보여주고 있네요. 게다가 오늘 경기를 보니까 어떤 궁지에 몰려도 뒤집을 수 있을것 같은 알 수 없는 기운까지 느껴집니다. 거기다가 지난 6월 보여준 희대의 2연속 벤치클리어링은 덤이구요.

요즘 제 오전 일과 중 하나가 다저스 경기 결과 확인일 정도로 다저스에 푹 빠져 버린 느낌입니다. 처음엔 류현진 선수 등판 경기만 봤는데 요즘엔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지 않더라도 집에 있으면 볼 정도로 다저스의 팬이 되었네요. 류현진&다저스 모두 지금처럼 승승장구 하길 바라고 월드 시리즈 또한 제패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LB류현진
13/08/10 18:19
수정 아이콘
캠프,라미레스 없어도 AL최고의 상승세인 템파를 9회말에 무너뜨리는걸 보면.. 요즘 다저스는 질것 같지가 않죠..
가끔 커쇼경기만 지고 5연승 .. 그런식입니다.
13/08/10 18:20
수정 아이콘
커쇼만...ㅠㅠ
아이유랑나랑
13/08/10 18:21
수정 아이콘
액받이 무녀도 아니고...
신규회원2
13/08/10 18:24
수정 아이콘
옛날 패패패패류가 있었다면 지금은 승승승승커쇼........
Practice
13/08/10 18:32
수정 아이콘
이 덧글만 보면 커쇼는 다저스 철벽 선발진의 유일한 구멍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스테비아
13/08/10 18:35
수정 아이콘
연승스토퍼...ㅠㅠ
Practice
13/08/10 18:53
수정 아이콘
커쇼는 다저스 선수들한테 갈비 안 사나요 흐흐
르웰린견습생
13/08/10 19:24
수정 아이콘
현실은 ML 유일의 1점대 방어율.
멀면 벙커링
13/08/10 22:41
수정 아이콘
귀쇼의 눈물 짤방이 다시 한번 더 올라와야 할 시점인듯...ㅠ.ㅠ
눈물이뚝뚝T^T
13/08/10 18:24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다져스로 모이고 있습니다
불굴의토스
13/08/10 18:30
수정 아이콘
다저스가 시간대도 좋습니다. 컵스였으면 새벽 2,5시경기가 수두룩하죠.
갓영호
13/08/10 18:31
수정 아이콘
아 이거야말로 최고의 장점인데 그점을 빼먹었네요 크크
그리고 저번 컵스전 보니까 컵스 갔었으면 뒷목 잡을 일 참 많았을것 같네요
헤나투
13/08/10 18: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경기 챙겨보기에는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번에 2시 경기보다가 죽을뻔 ㅠㅠ
헤나투
13/08/10 18:31
수정 아이콘
에이스가 제몫 못하는것만 빼면 정말 완벽한 팀인거 같습니다. 에이스의 각성이 시급합니다.
13/08/10 18:33
수정 아이콘
푸이그야 다른 29개팀 팬에게는 정말 마음에 안드는 존재죠...
Practice
13/08/10 18:46
수정 아이콘
오늘 부로 다저스 팬들 사이에서도 푸이그 대체 뭐냐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에서 공을 받았으면 홈 송구는 포기하고 2루 진루를 막을 줄도 알아야 하는데 타자 주자는 안중에도 없이 홈으로만 공을 마구 뿌려댄다고... 실력적으로는 정말로 대단한 선수이긴 한데, 메이쟈가 이렇게 독불장군 식으로 해서 롱런하기 쉽지는 않을 텐데 걱정이긴 하네요 흐흐
13/08/10 18:56
수정 아이콘
것도 2연속 말이죠... 기본기부터 가르쳐야..;;
13/08/10 19:00
수정 아이콘
매팅리가 푸이그 콜업을 주저한 것도 이런 면 때문이죠. 워낙 당시 팀 사정이 급박하다 보니 올릴 수밖에 없었지만...
Grow랜서
13/08/10 18: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리 잘할줄은 진짜 몰라서 더 재미있는거같아요 으흐흐
짱구 !!
13/08/10 18:51
수정 아이콘
찬호형 날아다닐때 다저스!! 오오오!!!!!

병현이형 대활약할때 애리조나!!! 오오오!!!! 우승!!!! 오오오오!!!!

이후로 MLB는 그냥 포스트시즌 결과 정도만 찾아봤었는데

류현진의 데뷔전부터 다시 보기시작했는데

초기에 팀이 폭망할때는 류현진 출장경기만 보다가, 딱 5할 반등 기점서 부터는 전경기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크크크

찬호형때도 그랬지만, 참 매력적인 팀이에요.

제한다!


찬호형 병현이형때는 하드볼5랑 6로 다저스 애리조나 주야장천 플레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MLB 13 더쇼라도 사야될까봐요. 류현진 나온다던데...
MLB류현진
13/08/10 19:02
수정 아이콘
14를 사서야죠.. 그리고 스피리츠랑 다르게 더쇼는 ps3버전 사셔야함.. 휴대용은 답이없..
짱구 !!
13/08/10 19:0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ps vita 사서 놀고 있는데 vita용은 영 별로인가요? ㅠㅠ
MLB류현진
13/08/10 19:38
수정 아이콘
괜찮긴한데.. 더쇼 류현진때매 사실려면 14버전을 기다리시는게;; 모습도 괴물로 나오고;
아트라스
13/08/10 19:00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한게 집중하고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초반에 꼴찌하면서 무너졌던 팀이 1등으로 치고올라가고 이런 연승이 가능한지..참 신기한팀이네요
MLB류현진
13/08/10 19:05
수정 아이콘
부상자 복귀가 가장 크다고 봐요 그레인키회복 푸이크메져콜업 라미레스캠프 잠깐 복귀.. 크죠..
Friday13
13/08/10 19:18
수정 아이콘
타자들이 대량부상해서 복귀하면 득점력이 나아질거란 예상은 뭐 당연한건데 문제는 커쇼경기 제외하고 타선이 폭발 중이란거죠 크크
왕은아발론섬에..
13/08/10 19:03
수정 아이콘
다저스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월시에서 류현진 선수 등판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쫄깃 하네요.
짱구 !!
13/08/10 19:07
수정 아이콘
짜릿했던 김병현의 월드시리즈 2연속 역전홈런의 기억...
르웰린견습생
13/08/10 19:08
수정 아이콘
푸이그가 가끔 에너지를 주최 못 하거나 집중력을 잃어서 삽질할 때가 있지만,
그럴 때마다 반드시 그걸 상쇄하는 활약을 해주더라고요.
오늘도 결국은 푸이그가 수비나 타격에서 자신의 실수를 상쇄하는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복귀 날 타격 폭발하는 듯하더니 어이없는 주루 플레이로 부상까지 당해버린
응원단장 맷 캠프도 기억해주세요~ 9월 이전에 돌아올 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핸리나 윌슨까지 일주일 전후로 팀 전력에 포함될 듯하니
우주의 기운 다저스는 더욱더 무서운 팀이 될 겁니다.
레몬맥콜
13/08/10 19:16
수정 아이콘
앨리스 : 류현진에게 전해! 난 영원한 도우미라고!
Friday13
13/08/10 19:19
수정 아이콘
보스턴 빠로서 레스터가 나가리된 지금 다저스랑 월시에선 붙기싫습니다 ㅡㅡ;;
누렁쓰
13/08/10 19:26
수정 아이콘
나주배를 넘어선 국민배 유리배!
요즘 푸이그랑 세명이 어울리는 모양새더군요.
13/08/10 19:44
수정 아이콘
근데 커쇼가 득점 지원을 못 받는건 단순히 운인가요?
운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계속 그런거 같아서요.
13/08/10 19:51
수정 아이콘
팀마다 다르겠지만 이쪽이 1선발이면 상대측도 강력한 선발을 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니면 진짜 갈비?!
13/08/10 20:32
수정 아이콘
똑같은 팀의 선발인데 한명은 득점지원 2위, 한명은 밑에서 5위니 역시 문제는 갈비라고 밖에...
이번시즌 커쇼 매치업상대가 계속 1,2선발만 만난 것도 아니고 로테이션 고루고루 만났는데 커쇼만 만나면 다들 1선발이 되어버리죠 크크크 운 없을라면 작정하고 한 두 시즌 내내 운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 하필 커쇼한테 그 불운이 철썩 달라붙어 있네요;; 크크크
13/08/10 22:31
수정 아이콘
커쇼가 메쟈에서 거의 순위에 들만큼 적은 득점 지원을 받고 있죠.
르웰린견습생
13/08/10 22:57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맥스 슈어저 17승(ML 1위) 1패 방어율 2.84 9이닝당 득점지원 7.67(ML 1위)
LA 다저스 류현진 11승 3패 방어율 2.99 9이닝당 득점지원 5.73(NL 5위)

.
.
.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10승 7패 방어율 1.91 9이닝당 득점지원 3.20(ML 4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리스 세일 7승 11패 방어율 2.77 9이닝당 득점지원 2.53(ML 1위)
지바고
13/08/10 23:45
수정 아이콘
커쇼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셰일은 더하군요 크크
득점지원을 환산해보니 7이닝당 1.97점이네요. 7이닝 2실점하면 승리 투수는 못되는거고, 7이닝 1실점하고 불펜이 잘 막아줘야 승리투수가 된다는 크크크
르웰린견습생
13/08/11 00:28
수정 아이콘
사실 저것도 워싱턴 내셔널스 전에서 조단 짐머맨이 영혼까지 탈탈 털린 덕분에
그 날 다저스가 9점 뽑아서 왕창 올라간 거랍니다. 다른 날은 정말 얄짤 없었네요~ 흐흐

세일은 흰 양말이 막장이고요.ㅠ
rnfnprnfnp
13/08/10 19:52
수정 아이콘
푸이그 야구계의 발로텔리같지 않나요

표정도 묘하게 닮은게 크크
방과후티타임
13/08/10 20:00
수정 아이콘
시즌초에 암걸릴뻔했던 불펜진 생각하면 지금은 든든해졌죠. 크크크 리그대신 얀센이 마무리로 정착해준게 크긴 큰것 같습니다. 류현진 저번 경기 보니 27명인가 28명 연속 범타처리 했다고 해설이 그러던데.....
르웰린견습생
13/08/10 20:08
수정 아이콘
9이닝 27타자 퍼펙트 달성하고,
카즈의 프리즈한테 중전안타 맞아서 연속 행진 깨졌습니다~
데스벨리
13/08/10 20:11
수정 아이콘
마무리 잰슨의 커터도 다저스의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오늘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진짜 대박이더군요.....말씀하신대로 팀원들도 참 케릭터있고 재미있는 선수들이 많구요....이 분위기면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하는 최초의 한국인 투수의 모습을 보게 될거 같아 막 설렘니다...설레발은 금지라지만요;; 포스팅 때 컵스행이 유력했었는데 컵스갔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단 생각도 듬니다~
똥꼬쪼으기
13/08/10 20:16
수정 아이콘
부산에 살면서도 롯데야구경기도 거들떠도 안보는 제가 매일 오전 결과 확인하는 거 보면 말 다한거죠.

요즘 넘 흥겹네요.
13/08/10 20:1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정말 재밌게 봤네요 크크 6:0으로 밀릴때부터 봤는데 설마 그게 역전이 될줄은 크크
샤르미에티미
13/08/10 20:27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정말 활력소죠. 물론 멘붕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재미있을 때가 더 많죠.
상황이 똑같지는 않지만 박지성 선수의 EPL진출이 생각납니다.
터치터치
13/08/10 20:35
수정 아이콘
이 말하려고 로그인했는데 마지막 댓글에 딱.. 크크크..

딱 박지성 맨유들어간 이후 첫시즌 활약할때 느낌 납니다....

약 5일에 한번 나오는것도 비슷하고 맨유에 캐릭터 부여되는것도 비슷하고요. 크크
세상의빛
13/08/10 20:51
수정 아이콘
괜히 한국의 제11구단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죠
제가 대전 사는데 한화 경기 확인은 매번 안 하지만(흑흑) 다저스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는 꼭 챙겨봅니다
朋友君
13/08/10 22:07
수정 아이콘
오랜 한화팬이지만 한화 결과 확인 안한지 오래네요. 대신 다저스 결과는 꼬박 꼬박... 응? 흑흑흑....
13/08/10 21:35
수정 아이콘
야! 야구 재밌다! 하겠네요 크;;;;
13/08/10 22: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정말 다저스 보는 재미에 삽니다. 그래서 가끔 시간 헷갈렸을때 멘붕...ㅠㅠ
13/08/10 22:16
수정 아이콘
초기 다저스가 부진할 때, 류현진 다저스 간 게 실책이다...소리 나왔을 때도 전 의아했던게 다저스 타선이 류현진 나올 때는 득점지원이 그럭저럭 괜찮았고...무엇보다도 나머지 상위 입찰 두 팀은 투수가 정말 힘든 컵스와 텍사스였거든요.

다저스타디움에서 성적이 잘 나오다보니까 점점 원정 경기에서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푸이그 영입 이후 상승기세를 타면서 팀 성적도 쭉쭉 올라가고 있는걸 보니 다저스와 류현진 둘 모두에게 윈윈이 되어가는 거 같네요. 누가 지금처럼 아름다운 활약을 올초에 기대했겠습니까? 크크
루크레티아
13/08/10 23:47
수정 아이콘
템파의 대반전 이후로 템파에 빠졌는데, 다저스도 요즘엔 재미 나는 야구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83 [일반] 奇談 - 두번째 기이한 이야기 (5) [9] 글곰5213 13/08/11 5213 4
45782 [일반] 2달간의 레벨업 체험기(?) [35] 삭제됨4566 13/08/11 4566 2
45781 [일반] 현대차를 계속 다녔더라면, 좋았을 텐데... [169] 똘이아버지18628 13/08/11 18628 0
45779 [일반] 대한민국 농구 세계대회로~! [53] 드랍쉽도 잡는 질럿5939 13/08/11 5939 2
45778 [일반] 내일부터 사상 최대의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114] Realise10318 13/08/11 10318 3
45777 [일반] 서구 남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200] 흰코뿔소12522 13/08/11 12522 2
45775 [일반] 인간이냐 침팬지냐, 아니면 그 둘의 공통 조상이냐? [6] Neandertal5647 13/08/11 5647 1
45773 [일반] '영국 서민은 왜 한달에 한번도 축구경기를 볼 수 없나' 란 기사를 읽고 [33] swordfish8541 13/08/11 8541 0
45772 [일반] 초간단 김해여행기 2 (수백은 진리입니다) [10] 뿌잉뿌잉잉3766 13/08/11 3766 0
45771 [일반] 때늦은 설국열차 감상기 (스포) -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 [50] Quantum5959 13/08/11 5959 3
45770 [일반] 이현도의 복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7] 방구차야8425 13/08/11 8425 3
45769 [일반] 당신의 여성아이돌의 팬이신가요?? [28] ['']5346 13/08/11 5346 0
45768 [일반] KBS 스페셜 <어떤 인생>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에 대한 다큐멘터리 [12] 삼공파일4700 13/08/11 4700 0
45767 [일반] 8월 10일 시청앞 서울광장 + 뉴스타파 [37] 어강됴리7482 13/08/11 7482 15
45766 [일반] 친한친구인데 거리감이 생깁니다. [29] 내맘이야11475 13/08/11 11475 0
4576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미겔 카브레라 시즌 34호 홈런) [2] 김치찌개4229 13/08/11 4229 0
45763 [일반] "설국열차"의 10일차 흥행 성적이 역대 탑이네요. [54] 어리버리10381 13/08/11 10381 0
45762 [일반] 감독이 돌아뿔겠다해서 돌아본 역대 삼성 용병 [40] style5859 13/08/11 5859 0
45761 [일반] MLB 관람기 - LA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10] 지바고5389 13/08/11 5389 1
45760 [일반] 퍼시픽림이 일본에서 개봉했습니다. [28] KARA7468 13/08/10 7468 0
45759 [일반] 믿었던 친구에게 실망하신 적 있나요? [54] 삭제됨7771 13/08/10 7771 1
45757 [일반]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 간게 제게도 정말 행운인것 같습니다. [54] 갓영호9107 13/08/10 9107 4
45756 [일반] 심형래 씨가 170억원 채무를 면책 받았네요. [60] 계란말이9385 13/08/10 938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