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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1 01:08
요즘 학생들 수준이라뇨.
10년전, 20년전, 30년전에도 저런 사람들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었는데요. 국사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기위해 저렇게 조작된 자료까지 사용해야 한다면 그따위 국사교육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13/05/11 01:09
국사교육....요새는 안하는데.
저런건 믿을게 못되는게, 모르는 사람 찾을때까지 저러거나, 모자이크 해줄테니 저런 대답을 해달라고 돈주고 하는게 대부분이라 믿을 필요도 없죠
13/05/11 02:00
문과 이과 모두 필수로 국사 과목을 시험을 봤던 학력고사 세대 입니다.
쟤네보다 더한 친구들 많았습니다. 삼국시대 후삼국시대 차이, 단기 서기, 해방년도, 한국전쟁 발발연도 모르는 친구, 국경일 못외우는 친구, 지폐에 나오는 인물이 누군지도 모르는 친구도 부지기 수였습니다. 거기다 위안부, 신사참배는 뭔지 모르던 친구들은 넘치게 많았습니다.
13/05/11 03:02
뭔 요즘학생들 드립인가요. "이런 학생들도 있다"면 모를까..-_ - ;
애초에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을 정해두고 하니까 저런 장면만 뽑아낸거죠. 일부와 전체를 혼동하지마시길
13/05/11 09:51
위안부는 그렇다 쳐도, 야스쿠니신사는 우리 역사가 아니고 일본 역사이자 외교문제죠. 국사에서 배우지도 않고 가르칠 필요도 없는 내용이니, 국사교육의 책임을 물을 것도 없고 학생들이 모른다고 나무랄 필요도 없습니다.
13/05/11 09:57
고1 국사 배운다한들 근현대사까지 진도나가던 학교 못본거같네요. 좀 큰 학원에서 거의 20여개 고등학교 친구들봤는데.. 근현대사까지 진도나간 학교를 못봤고, 책한번 봐도 저런 내용이 자세히 안나와있죠. 공부 좀 한다 하는 녀석들도 잘 모르는데 하물며 중위권, 그 밑으로 학생들은 알겠습니까? -_-; 기사가 너무 자극적이에요
13/05/11 10:34
이미디오로 보니까 역사교육이 시간도 부족하고, 교과서도 부실하다는 내용이네요
후반부에는 안중근의사랑 야스쿠니신사 정확히 아는 학생도 나오는데 이 학생은 선생님이 상세하게 가르쳐주셨다는 내용이고....
13/05/11 16:24
뭐 정치적 이슈라면, 다소 욕먹더라도 방송사 입장에 유리하게 편집해서 내보내고 하는 게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는데,
언론의 성향과 큰 관계 없는 저런 이슈까지도 굳이 왜곡해서 내보내야 할까요. 케이블도 아니고 SBS가... 드디어 하나 걸렸다고 실실 쪼개고 있는 저 여자기자가 제일 수준이하인듯. 교양 없이 만든 교양 기사네요.
13/05/11 23:24
데쟈뷰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게시물을 3번 정도 인터넷 상에서 본거 같네요.
저 뉴스를 볼 때 어른신들의 비슷한 유형의 한탄섞인 통일된 문장들이 머리 속에 맴도는 것은 기분탓이겠죠.
13/05/12 16:46
이것보단 어린 학생들에게 아무런 논의없이 기정사실화 시키는 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역사 교육에 의문인 점이 한 두개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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