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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01:16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와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는 편이지만... 그래도 44세이시면 아직 하실 것, 누리실 것, 즐기실 것 많은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강은백님도 힘내세요.
13/05/07 01:20
네 감사합니다 안 좋은 소식에 술 한잔 했더니 졸리네요 피드백 못 할것 같습니다.
제 친구 정말 간암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삶 살았던 친군데 참 운명은 어찌 하지 못하네요 피지알 회원 여러분도 건강에 항상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을 위해서 또 가족을 위해서 친구를 위해서라도.....
13/05/07 01:39
글쓴이님...
방심이라고 하셨는데요 어떤방심인가요?? 간암걸렷다면 일반적으로 B형간염보균자이거나 술을 엄청먹어야 걸리는건데.. 아니면 엄청피곤하게 생활했거나요.... 어떤것때문에 걸린건지아세요?
13/05/07 01: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암이라는 것이 단순히 어떠한 식습관 생활패턴으로 발생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왜 간암이라는 것이 발생한 것일까요? 무려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써져 있다는 글을 보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암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네요...
13/05/07 01:54
간암 판정을 받은지 3개월만에 죽었다면 이미 3기말기 아니면 4기 정도였다는 거 아닌가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05/07 09: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째튼 암 무서워요.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 현실적인 어려움도 클테구요 건강 앞에서는 부귀영화가 필요없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자구요
13/05/07 10: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 아버지를 암으로 떠나보냈는데 다 소용 없었습니다. 암은 조심한다고 막을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하루하루를 소중히 즐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13/05/07 1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친구를 만났는데, 면접 다 붙어놓고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고혈압에 간수치가 안 좋아서... 신체검사는 무조건 붙는줄 알았던 저에게 꽤 충격이었습니다. 저도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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