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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6 15:36
물론입니다. 언제 얘기라도 나눠 봤어야 외모 말고 다른 매력도 발견하겠죠. 처음본 사람에게 끌리는건 99.8% 외모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일단 저 좋다고 표현 하는 사람이 생기니 제가 상대방 외모에 끌리는 것 과는 별개로 만나서 얘기도 나눠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습니다. 상대 외모를 보고 끌리는 호감이나 호기심 같은 거랑 비슷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쪽지녀와 얘기 한 번 못해본게 여태 아쉽습니다 ^^;
13/04/06 15:03
저도 지난주에 생전처음으로 당해봤는데‥
그것도 잘생긴분들이나 당할만하지,, 제가당하니까 무섭더군요... 제 장기가 튼튼해보이나...순간 그런 생각이...
13/04/06 15:53
어느 tv프로그램에 누가 나와서 그러더군요~
자기는 백프로 꽃뱀을 구별할수 있다고 그 방법이 뭐냐면 자기가 가만있는데 다가오는 여자는 꽃뱀이라고ㅜㅜ
13/04/06 15:57
그 번호로 통화하신게 아니라 문자로 애인있다고 하신거죠?
남자분이 여자분께 보낸 쪽지가 잘못 갔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참고로 제가 해본 특별한 장소의 헌팅이라면 '오픽 시험장'이 있겠네요.
13/04/06 16:04
그건 아닙니다 ^^; 5~6차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거든요.
(쪽지녀) 연락주세요 -> (본인) 애인이 있어요 -> (쪽지녀) 품절남이셨군요 ㅜㅜ -> (본인) 받아본적 처음입니다. 고맙고 죄송해요 -> (쪽지녀) 애인도 있으시다는데 제가 잘못하는 기분이라 더 연락 드리기가 어렵네요 -> (본인) 시험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래요! 그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픽시험장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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