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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9 22:08
악동 뮤지션은 동생이 노래를 나이에 비해 맛깔나게 부르더군요. 자작곡이 많기 때문에 미션 수행에서도 어려움 없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이천원은.. 개인적으로 보컬은 괜찮았는데 랩하시는 분 목소리가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팀웍이 좋아서 이쪽도 많이 올라갈 것 같네요.
12/12/10 02:04
힙덕으로서 제가 보기엔 이천원 랩퍼가 오늘 박자를 거의 놓치는것 같더군요.. 확실히 목소리 톤도 이상한 것 같고..
그에 반해 의경 랩퍼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요.
12/12/10 11:02
악동뮤지션은 우승 맡아놓은 듯.. K팝스타 우승은 못할지 몰라도 버스커처럼 앨범이 엄청 기대되는 가수로 데뷔할 겁니다. 거기다 노래도 버스커보다 잘 부르고 어려...! 다만 다리꼬지마는 정말 명곡으로 재미있게 들었는데 이번 노래는 재미있고 좋고 작사센스가 느껴지긴 하는데 좀 유치하게 말장난이 과한 느낌이라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다리꼬지마는 위트가 딱 적절하게 좋았는데 이번 노래 가사는 좀 오버가 들어갔어요.. 뭐 나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넘치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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