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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1 19:26
우리나라에서 BD가 잘 팔릴리가 없죠. 당장 넷상에만 해도 널린게 애니 BD판인데...
차라리 인터뷰에서 나온대로 극장판 상영이나 캐릭터 상품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낫습니다.
12/11/21 20:04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에 버금갈 정도로 약빨고 만드는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도 버젓이 방영중인데 말입니다...
도대체가 심의기준이 궁금할지경;
12/11/21 20:16
가난뱅이 신이!는 주인공을 가슴 크기 관련 별명으로 불러대는데다가 서비스 목적의 목욕신도 적지 않은 터라...
일본에서도 BD/DVD는 히트작이어야 만단위로 나가고, 평균 5~6000장만 나가도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 판인데 국내에서는 얼마나 팔릴지 감도 안 오는군요.
12/11/21 22:23
가난뱅이신이가 걸린다는건 19금을 걸어도 시모네타(이 작품이 엄밀하게 시모네타인지는 둘째치고)조차 안된다는 얘기네요...
정말 이해는 안가지만, 이런 식이면 현재 수입작의 1/4 정도는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vod 온리는 기사에 언급이 없고요. 소아온 같은 경우엔 19금 이었으면 걸리진 않았을거 같지만, 15금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출도 훨씬 안 되었을 거고요.
12/11/21 23:37
음.. 아청법과는 별개지만 10월25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애니플러스에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하네요.
<일본제작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을 방송하면서, 등장인물을 칼로 여러 번 내리치거나 몸에 칼을 깊숙이 꽂아 살해하는 장면 등을 '15세이상시청가' 등급으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6조(폭력묘사)제1항과 제44조(수용수준)제2항을 위반한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플러스에 대해 '경고'를 결정했다.> 아마 소아온 14화인가 15화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 크크
12/11/21 23:56
사실 우리나라에서 블루레이 산업이 잘 되는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러를 가진사람도 별로 없을뿐더러 블루레이급 화질을 가진 파일들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12/11/22 12:51
까놓고 말해 대중에게 친숙한 헐리우드 영화도 죽쑤고 있는게 한국 미디어 시장의 현실인데
거기에 블루레이라는 매체 + 일본 애니메이션 (그것도 지브리 같은게 아니라 특정계층용....) 게임보다 훨씬 더 좁은 시장인데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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