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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6 00:22
왜.. 왠지 글쓰다 잘린 듯한...;;;;
뭐 삼성은 최고니까요... 4:0으로 삼성이 이길 것으로 봤었습니다. 처음부터......
12/10/26 00:30
내팀이 잘하니까 재밌네요 크크크
국노형님이 아쉽긴 했습니다만 만리런을 볼줄이야... 배영섭도 3타점 하구요. 둘이 동반상승했네요. 가만... 4차전 중계는 스브스? ㅠㅠ 그래도 스윕 기대합니다.
12/10/26 00:36
이런글이 올라와도 레발로 느껴지지 않는 돈없는 구단의 위엄 (2)
똑같은 원년 구단인데 누구는 코시를 밥먹듯이 가고 누구는 ...
12/10/26 00:52
1차전을 잡았어야 어느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었을텐데...
SK는 이승엽에게 맞은 투런홈런이 기억에 계속 남을 듯 싶네요. 대구에서 1승 1패는 하고 인천(문학)으로 갔어야했는데... 1, 2차전을 치루면서 엔트리의 투수들(선발 제외)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2승을 챙긴 삼성이 너무 강해보이네요. 가뜩이나 5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SK인데... 삼성의 중심타선이 홈런 2방, 그리고 모두 타점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있고 SK는 중심타선의 침묵이 너무 크게 보이네요. PO때는 그래도 곧잘 터지더니...
12/10/26 00:56
삼성이 야구 참...잘하네요...전력자체가 차이가 납니다 어쩔수 없이.....그렇다면 sk는 단기전 승부수를 띄워서 변수를 만들어 봐야 하는데...사실 그것도 여의찮죠;;;;뭐......김광현이 나오는 3차전의 승부가 사실상 올해 코시 분수령이되겠네요....김광현의 07년도 어메이징이 다시한번 고개를 든다면 sk는 승부를 잠실까지 끌고 가서 7차전 결판을 노려볼 수 있을겁니다
12/10/26 00:57
이번 1,2차전은 정말이지 잘팀잘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팀의 조건을 갖춘 팀의 무서움을 잘 보여줬죠. 안정적인 선발진 + 좋은 계투진과 훌륭한 마무리 투수 + 큰무대에 강한 해결사...
12/10/26 01:52
삼레발은 현실이 됩니다. 후훗. 김광현만 잘 넘으면 무난히 스윕하지 않을까 싶네요. SK는 정근우를 제외하곤 타선의 침묵이 너무 과하더라구요. 선수들의 파이팅도 피로감에 잘 나오지 않는 것 같구요. [m]
12/10/26 02:28
Sweep. 인천에서 끝내야죠. 4-0 으로. 재작년 대구에서 지면서 페스티벌 열어줬던거, 그대로 갚아주면 됩니다.
똑같이 해줘야 됩니다. 잠실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우리가 대구에서 당했듯이, 인천에서 끝내주길.
12/10/26 08:55
이승엽, 최형우 홈런 쳤으니 이제 박석민이 홈런 칠 차례입니다.
sk의 어제 아쉬운건 김성현, 모창민, 이재원 신예 3인방의 출전입니다. 좌완 스페셜리스트인건 맞지만 그래도 리그 최고의 팀과 리그 최고의 무대에서 하는데 기량이 나올수 있었을까요? 시리즈 전적도 앞선게 아니라 1:0으로 지고 있는데 말이죠. 아쉬운 기용이었습니다. 마리오의 평정심이 무너질때 아마 신예들도 무너졌을꺼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문득 재미있는건 트레이드가 아닌 자체 육성시스템으로 만난 두팀이 붙는 경기라는게 흥미롭더군요. 예전에는 돈성이라며 욕마이 묵었는데..ㅠㅠ 아 2군 시스템도 돈 마이 써서 욕묵나?ㅠㅠ
12/10/26 09:09
이런글이 올라와도 레발로 느껴지지 않는 돈없는 구단의 위엄 (3)
똑같은 원년 구단인데 누구는 코시를 밥먹듯이 가고 누구는 ... (2) ㅠㅠ
12/10/26 10:20
롯데나 기아, 혹은 다른 구단들이 이런글이 올라오면
'님, 설레발 자제효 ㅠㅠ', '설레발은 죄악입니다' 가 가장 일반적인 멘트인데 k'님의 표현대로라면 이건 거의 '님. 스포일러 자제효' 같은 느낌이군요
12/10/26 10:43
솔직히 이번에 삼성이 우승하면 류중일감독 재평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좋은 멤버로 너무나 좋은 운영과 대처를 하고 있어서 시너지효과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12/10/26 10:45
삼성 팬으로 작년에도 편안했는데 올해는 더 편한듯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삼성 투수진을 보면 엔간해서 점수 내줄것 같지가 않네요. 삼성이 점수 작게 내면 그만큼 투수 타이트하게 하고, 삼성이 많이 앞서면 투수 여유있게 하면 되니까.....문제는 삼성이 점수를 내느냐 못내느냐 차이인듯 합니다 만... 올해는 인천에서 끝날듯 합니다. 역대 KS 중 가장 뻔한 결과가 예상이 되는 ks 같네요.
12/10/26 10:54
류중일감독이 장기전뿐만 아니라 단기전 운영에 눈을 뜬거 같습니다.
뭐, 결과론적인 애기지만 작년 1위-우승-우승의 경험치를 먹고 더 성장한 느낌입니다. 소통, 믿음의 야구도 채태인빼고는 성공적이였고 1,2차전 선발투수 5,6차전 갈지 모르니 투구수조절 해주는거 하며 심창민, 안지만, 오승환이 나오는 타이밍부터 극단적으로 말해서 류중일감독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네요. 4:0 정말 나올꺼 같습니다. 삼성 너무 강하네요.
12/10/26 11:08
그래서 잠실 한국시리즈5차전을 예매 해야 한다는 겁니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까!! 크크크...
k'님의 표현대로라면 이건 거의 '님. 스포일러 자제효' 같은 느낌이군요(2) [m]
12/10/26 13:26
삼성은 4월달 놀고 5월달 몸 풀고 6~9월달 실력발휘하고 10월달 모든걸 쏟아부어서 우승?
예전 롯데는 그 반대였던거 같네요.. 로감독 이후로 달라졌지만.. 역시 프로야구는 8개 구단이 치고박고 싸우다 삼성이 우승하는 스포츠였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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