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원인은 모르지만 티아라 사태에 참전하다 레벨업이 된 것 같은 스.사. 입니다.
이제 드디에 다시 글을 쓸수 있게 되었네요.
너무 기쁩니다. 지화자~~~
정말 답답했던 두달이었습니다.
수많은 축제가 있었죠. 리플을 쓰고 싶었지만, 전 그저 구경만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두달동안 못했던 말 한번에 풀어보려 합니다.
1. L7벌레 님 텐트를 쳤어!!
우하하하.!! 쳤네 쳤어!! 템트친거 겁나 축하합니다.
저도 회사에 음감권 몇백장 뿌리자고 했었지만, 결재를 받아야 하느니 상부의 지시가 있어야 하느니
이런문제로 참여를 못해서 정말 아쉬웠던 행사였습니다.
아 진짜 저기에서 ... 음감권좀 뿌렸으면 간장 온라인 만큼 대박 났었을 텐데.
템트치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월요일 대표님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유스트림`만든 계열사 이야기 하다가.
텐트 치는거에 10만몰렸다고 저도 봤다고 자랑했던게 기억 납니다....
음감권 쐈어야 했었다는 이야기는 .. 만약 했다가 ... 후폭풍이 밀려올수도 있어서 안했습니다.
2. LOL 챔스 결승 너무 재밋었어요.
아는 동생이 관련 업계에 있어서
입장권 주는건 일도 아니라는 말을 믿었다가 집에서 봤습니다.
2경기가 끝날 때 까진 그냥 나가서 술이나 먹을걸 했다가.
3경기부터 저도모르게. 역빠체 역빠체를 외치고 있었고.
메라신님의 권능에대한 감사를 이곳 저곳에 뿌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 PGR불판에서 떠들고 싶었는데 ... 경기 마다 쉬는시간에 글쓸데가 없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 근데 ... 어제 자기전엔 쓸말이 많이 생각 났는데.
막상 쓸라니 ... 기억나는게 없네요... 두뇌 용량이 2MB인지 ... 그래서 두달동안 못했던 썰은 여기서 끝내고요..
아 맞다 ... IT희망 안철수 원장님 출마 축하드립니다. 공돌이에게 힘을 주세요.
그리고 운영진 님께 쪽지를 보내려고 하다 누가 안본 쪽지가 있더라구요. 그게 ....
제가 2010년에 강등이 한번 됐었는데 ... 그거에 대한 질문은 퍼XXX님에게 보냈었는데 읽지를 안은셨던거 같습니다.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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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령회원 SNIPER-SOUND입니다.
제가 언젠가 부터 레벨업이 되어 글쓰기 권한이 없어졌는데.
뭐 당연히 뭔가 잘못을 했으니 렙업이 되었겠지요.
문의 드릴사항은 어떤경위로 렙업이 되었는지 와 언제 글쓰기 권한이 풀리나 입니다.
그래도 나름 분란 없이 5년 넘게 유령회원 질을 해왔는데 막상 글쓰기 권한이 없어지니 심적으로 답답해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