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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7 17:40
첼시 클럽 하나뿐아니라 이피엘 유럽축구 판을 크게 뒤바꿀 승패일거같아요
글은 다시 정독해봐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해요:) 챔스권 팀 요구하는건 반더비엘도 로마퇴짜놓으면서 그렇게 얘기했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에로가 아니라.. 애로 흐흐
12/05/17 17:47
저의 바르샤가 떨어진 이상 결승전날은 푹 잘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오랫만에 홈구장 결승 치루는 뮌휀이 우승하길 바래봅니다. 누구의 열망이 더 크냐하는 대결이 될 듯 합니다. 여러모로 뮌휀이 유리하긴 하죠.
12/05/17 18:08
바르샤도 잡았죠. 솔직히, 주전 수비수 못나온다고 해도 다비드 루이즈, 케이힐 나올수 있고
어느정도 전력누수된 상황에서 바이언 상대와 전력100%일때 바르샤 상대면 바이언 홈에서 단판이어도 바이언 상대가 더 쉽죠. 선수들 정신력이 넘사벽이라,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뭐, 동기부여는 말할 것도 없구요. 누구보다 다음시즌 챔스도 가고 싶겠구요.
12/05/17 18:10
무링요 때문에 EPL에서 첼시를 가장 좋아하게 되었고, 드록신 때문에 첼시를 응원하게 되었던 만큼 무링요의 제자들이 빅이어를 드는 모습을 한 번 쯤은 봐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록신, 체흐, 람반장, 테리가 빅이어를 든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리고 소년명수옹이 첼시 덕아웃에서 웃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12/05/17 18:19
ffp의 경우에는 플라티니가 맨처음 들고나왔던 만큼의 파급력은 없으리라 예측된다더군요 맨시티의 경우처럼 자회사 스폰형식으로 지원해도 법률상 문제될 부분이 없거니와 오히려 중소구단에게 있어 구단주 지갑을 여는데 더 인색해지게 만들수있다는 점, 그리고 애초에 처음 룰을 어겼을때의 처벌이 계속 약화되는쪽으로 개정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요 심지어 아직까지도 세부규정을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고 하구요
그리고 챔스결승은 꼭 첼시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년명수가 멋지게 로만의 숙원을 해결해주고 쿨하게 떠나가는 모습 보고싶어요
12/05/17 18:31
토트넘...팬으로 찬물을 부어서 죄송하지만...
저희 코도 석자예요...그래도 빅이어말고는 할꺼 다해봤잖아요 으흐흑.... 네...사연 있는거 다알지요...언제 이런기회가 올지 누가 압니까? 하지만...허덕허덕이다가 간신히 4위했는데...이러면 너무 밉습니다. 으허헛~~ 가뜩이나 모드리치같고 티격태격해서 거시기 했건만... 지금 닭집 국내 팬사이트는 뭰헨당사가 되버렸습니다.... 다들 정안수 떠놓고 108배까지 하겠다면서...빌고 빌고 있습니다. 어차피 챔스 못가면 저희도 피차 마찬가집니다... 선수다 뺏길겁니다..으앙 앙돼에에~~~~ 독일 축구도 좋아하는 편이라...이렇게된거 제발....제발~~~
12/05/17 18:43
아무나 이겨라~라고 생각하는 아스날팬 1인입니...
FFP야 당장 시행이 가능한지도 의문이거니와 어차피 빠져나갈 수 있는 꼼수를 준비해줬기 때문에 로만이 손 털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안될것 같네요. 애초에 의도가 너무 뻔한 제도기도 해서 -_- 첼시는 소년명수형이 정규직이 될 것인가, 바이언은 챔스 우승도 실패할 경우 리그, 포칼, 챔스에서 다 죽쑤는 건데 하인케스의 거취 문제 등이 관심사네요. 결론은 아무나 이겨라(?)
12/05/17 18:45
뜬금없지만 궁금한게 FFP는 왜 있는거죠?; 구단 수익내에서만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건가요? FM에서 말하는 차관 이런거 하나 없이?
개인적으로는 토튼햄 / 뮌헨 팬인지라 뮌헨의 승리를 바라고있습니다 흐흐
12/05/17 19:53
제가 보기엔 번만큼 쓰는 것은 룰이고, 이유는 판이 돈에 지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성공할수 있다고 첼시와 맨시티가 증명했다고 봐도 되구요. 아직 비이어 들진 못했지만, 충분히 증명한거죠. 부자들이 계속 뛰어들면, 돈 많은 팀만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뭐, 무엇이 옳은지는 모르지만요.
12/05/17 19:00
축구에 대해 크게 잘 알지 못하지만 저번시즌 챔스 결승부터 해외축구를 어느정도 보기 시작했는데..... 이 글 보니 이번 결승전이 더 관심이 가는군요...... 첼시가 꼭 첫 우승을 하길 바라봅니다.
12/05/17 19:13
뮌헨이 경기력으로 바르다가 걷어낸 공이 드록신에게 연결, 신의 몸빵에 pk골 하나 내주기
+ 더 몰아치다 토레스 빈집털이에 실신 예상해 봅니다.
12/05/17 19:23
첼시 화이팅입니다.
근데 디마테오 감독대행은 이번 챔스가 마지막 경기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번시즌까지가 계약만료인지 아님 다시 수석코치로 가는건지..
12/05/17 19:29
챔스에 없는 첼시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축구 안 볼지도 몰라요 진짜 ;; 만약에 챔스 못 나가서.. 축구보다 더 재밌는 선수 영입 기간동안 손가락 빨고 있을걸 생각하면 아주 그냥 -0-;;; 제발 첼시 이번에 우승 똭!! 하고 로만이 필 쫙~~~ 받아서 선수 영입 기똥차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2/05/17 20:05
1번은 첼시라면 충분히 훌륭한 클럽으로 인지되고 있고 (물론 전통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부족하나 떠오르는 신흥강자에서 이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또 충분히 리바운딩이 가능한팀이기에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드록바-램파드-테리같이 뭔가 틀도 잡혀있고 챔스 준우승하더라도 리버풀과는 조금 다른 측면으로 다시 올라갈 팀 같습니다. 이게 로만의 동전앞뒤와 같은..
12/05/17 20:18
뮌헨 갑시다..슬슬 EPL에서 분데스로 해외축구의 대세가 넘어오는 시기라고 보여지며 뮌헨이 선두를 끊고 그 후에는 도르트문트가 이어나갈거라고 예상합니다. 라리가는 워낙 양강이 버티고 있고 그 밑에 발렌시아, AT마드리드, 빌바오, 말라가 등 탄탄한 팀들이 버티고 있어서 어느정도 유지할듯하나, EPL이 퍼거슨의 맨유, 벵거의 아스날, 급격히 강해진 맨시티 이 세팀이외에 밑에서 바쳐줄만한 탄탄한 팀들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여서 걱정이 되네요 특히 토트넘이나 뉴캐슬의 선수들은 워낙 다른 클럽들이 노리는 선수들이 많아서..세리에는 돌아온 황제 유벤투스가 기대됩니다. 프랑스리그는 뜬금 우승한 몽펠리에와 예전부터 좀 했었던 릴, 그리고 급격히 강해진 PSG 이 클럽들이 있으나 유럽무대에서는 별로일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 결승은 EPL에서 분데스리가로 해외축구의 대세가 넘어가는 흐름의 시발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2/05/17 20:36
근데, 현실은 분데스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EPL로 넘어오죠. EPL에서 폼이 떨어진 선수들이 분데스로 많이 가구요.
댓글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분데스리그가 다시 힘을 얻는 것에는 동의하나, 돈과 스타가 많은 EPL이 당장 잡히진 않을 것 같아요. 얘넨 돈땜에 낮 12시에도 축구하는 리그라; 그렇게까지 리그 돈줄과 인기를 지키고 있는거죠.
12/05/17 20:52
맨시팬으로써 QPR과의 경기를 생각해보면, 첼시가 질경우 잃을것이 더 많기에 충분히 어웨이를 극복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수비를 강하게 해서 전반에 0-0으로 끝나면 후반에 첼시가 이길 수 있을것 같네요. 결승골은 토레스의 900억 슛이 제맛!!이죠. 뮌헨에게 맨시티의 복수도 해주면 겸사겸사 좋겠네요. 첼시 화이팅~ [m]
12/05/17 21:55
EPL팬이지만 뮌헨 좋아해서 뮌헨 응원합니다!
09-10 인테르와의 챔결에서는 리베리 징계로 못 나와서 재미없었는데 이번에는 박 터질 듯요 크크 10년 넘게 우승 못 했는데 이번엔 우승할 것 같습니다.
12/05/17 22:42
요새 깨지고 없긴 한데, 레알의 저주 징크스가 다시 살아날지도 궁금하네요. 첼시가 이긴다면 레알의 저주가 다시 살아난다는 거고 뮌헨이 이기면...크크크
일단 저는 홈임에도 불구하고 첼시가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만...문제는 로벤이 될듯 하네요. 로벤이 막히면 첼시가 이길것 같고 로벤이 통하면, 또는 로벤 막느라 올빵해야 한다면 뮌헨이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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