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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1 18:00:31
Name 이르
Subject [일반] 어벤져스 관람후기(스포있음)
저번주 일요일에 어벤져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벤져스 3D로 보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3D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2D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는 큐브가 로키에게 탈취당하는데....






닉퓨리)큐브를 탈취당했음 어벤져스 팀을 모아야함!!!

높으신분들)어벤져스 프로젝트는 파기한거 아니었음???
                천조국의 패기로 상대할수 있지않을까?
        얼마전 바다로 쳐들어 왔떤 놈들도 미주리함으로 상대 했잖슴?

닉퓨리)장난치나 그건 명백히 탐사대규모였고 또 한건없지만 지구 최강아버지이자 제우스인 리암니슨이 있었잖아!!!

높으신분들)그럼 대략 10년전에 독립기념일날 때려잡았던 외계인들은...

닉퓨리)그건 맨인블랙 요원인 윌스미스랑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가 다한거잖수

높으신분들)흠... 그렇다면 몇년전에도 변신로봇외계인들이 무려 3번이다 쳐들어왔던건.....

닉푸리)진짜 이럴꺼유? 그때는 물론 우리가 한 50%정도 하긴 했지만 나머진 옵대장이 다처리 한거잖수
          지금은 옵대장도 없고 로키 그자식은 외계인이 아니라 신이라니깐...!!!

이라고 말하며 어벤져스를 소집합니다....






물론 위의 대사들은 뻥인거 아시죠 크크크
웃자고 쓴거니 넘어가시고

극중 진짜 스토리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큐브 실험중 적팀이 가져감->탈환하기위해 팀을 구성함 -> 팀이 삐걱거림 -> 적팀이 본진을 급습함
-> 팀원중 1명사망 -> 멤버들 분노 폭발 -> 맨하튼 시가지에서 대규모 배틀 -> 승리!

라는 간단한 스토리지입니다만..... 정말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작들인 아이언맨1,2 또 토르와 퍼스트어벤져 까지보시면 더욱 재미있고요

간단하게 멤버들의 활약을 써보자면

1)토르-메인히어로

다른사람들은 헐크의 재발견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지만(개그파트)
전 토르의 위엄을 볼수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9클래스 라이트닝 마스터에 둔기마스터리 마스터, 가지고있는 망치도 최강에다(묠니르)
더 충격적인건 헐크와 1:1 맨주먹 맞짱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거는 겁니다.
오히려 한방 맞고 날아간후 씨익 웃으며 '재미있는데..' 라는 표정을 지을때는 정말 충격과 공포입니다.
솔직히 헐크와 영화상에서 힘으로 상대할 수 있는 케릭은없다고 생각했는데...(그래 토르 넌 신이였지... 내가 잠시 깜박했다.)
어쨌든 작중포스는 헐크와 함께 2탑 입니다.

2)헐크-메인히어로

대충 에릭바나의 헐크와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를 봤던분들께선 충분히 예상 가능한 헐크의 무쌍을 보실수 있습니다.
(진짜 무쌍입니다. 혼자서 외계인들상대로 진삼국무쌍을 하고있으니...)
헐크의 개그도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박장대소하지만 전 훗 하고 웃을정도 였습니다.

3) 아이언맨-메인히어로

지구를 구한 아이언맨 입니다. 특히 낙하하면서 마크-7을 입는장면은 명장면으로 손색없고
또 헐크와 함께 개그를 담당하며 로키에게 섹드립까지 시전!(바... 발...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토니스타크의 패기를 볼수 있습니다.

4)캡틴아메리카-메인히어로

퍼스트어벤져를 못보고 어벤져스를 보았는데 많이 구르더군요 정말 구릅니다.
다른 메인 히어로들은 날아다니며 포스를 내 뿜을때 혼자 지상에서 블랙위도우와 함께 적들을 상대합니다.
특히 초반부에 토르가 로키를 데려갈때 아이언맨은 날아가는데 캡틴은 낙하산....(안습)

5)블랙위도우-서브히어로

전 아이언맨2에서 나왔던 블랙위도우의 포스에 비하면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긴머리를 찰랑거리며 요원들을 다때려눕힐때는 정말 예뻤는데 (바디라인이 정말...)
이번엔 머리를 짤라서 그런지 좀 덜하더군요
하지만 극 초반에 나오는 액션신은 정말 다른의미로....(감사합니다. 감독님)
어벤져스의 유일한 색.기.담.당.

6)호크아이-서브히어로

초반에 로키에게 세뇌당하지만 중반에 블랙위도우의 펀치를 머리에 맞고는 정상으로 돌아옵니다.(여자의 힘!)
극 후반엔 반지의 제왕에나오는 레골라스 위엄을 능가하는 포스를 보여줍니다.(토니가 레골라스라고 부르는 장면도 있습니다.)

7)닉퓨리

무난한 흑형간지를 보여주시더군요

8)페퍼포츠

초반에 잠깐 나오고 후반에 잠깐 나오지만 초반 앞장면에서는 짧은 청바지를 입고 나온는데...다 다리가...(감사합니다. 감독님...)

9)콜슨

엉엉 콜슨형 살려네 로키 이자식아....
아이언맨1 부터 출연했던 콜슨요원은 이번 작에서 사망합니다.
사망의 충격으로 멤버들이 각성하긴 하지만....상당히 아쉽더군요
혹여 아이언맨 3에서 깜짝 등장으로
'사실 그때 죽지않았음 너님들의 화합을 위해 형이 연기 함거임'
이라고 나왔으면 좋겠지만....

10)로키

초중후반까지 악당으로써의 간지를 참 잘보여 줍니다.
하지만 후반 헐크와 1:1 대면에서는......장거한의...(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끝으로 사족을 달자면 만약 토르 전작에서 나왔던 제인역의 나탈리 포트만 까지 나왔다면
기네스 스칼렛 나탈리의 여배우 3파전을 볼수 있었겠지만....(출연료 대폭발)

쿠키영상에서 타노스가 나왔지만 건틀렛도 없고(오딘의 창고에 보관중)
오딘도 프로스트 자이언트 따위에게 눈을 잃으정도로 너프를 당했으니
타노스도 충분히 너프를 당해 어벤져스2에서 상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작의 포스라면... 엑스맨3의 진그레이라도 데려와야 상대가 될듯)


어쨋든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니 꼭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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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1 18:04
수정 아이콘
대파괴던지기(→↘↓↙←→ + A or C)
율곡이이
12/05/01 18:15
수정 아이콘
저랑은 캐릭터 감상느낌이 약간은 다르군요...
헐크에게 귀여운 장난감 토르....여기저기 얻어맞고 다니는 꼬마 로키였는데...
지나가다...
12/05/01 18:24
수정 아이콘
블랙 위도우가 유일한 색기 담당이라고 하기에는 마리아 힐의 뒤태가.. ε=ε=ε=ε=ε=ε=┌(; ̄◇ ̄)┘

그리고 타노스는 어쩌면 데스하고 쌍으로 나올지도... 대사가 '그들을 이기려면 죽음과 손을 잡아야 한다.'였거던가 그런 식이었거든요.
인피니티 건틀릿을 이미 떡밥으로 보여줬는데 설마 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훔쳐 오든 뭘 하든 타노스가 챙길 것 같은데, 그러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본으로 나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다람쥐 소녀라든지.. ( '-')

이상 초보 설정 덕후의 뻘소리였습니다.
마바라
12/05/01 18:25
수정 아이콘
헐크야 감마선 맞은 인간이고.. 토르는 신인데.. 헐크가 더 쎄요..

다들 헐크가 분노해서 변신할까봐 덜덜덜..

하긴 신이라는게.. 그냥 외계인 정도 느낌이라..
레알마드리드
12/05/01 18:26
수정 아이콘
쎈건 헐크가 했고 멋있는건 아이언맨이 다한듯
레몬커피
12/05/01 18:30
수정 아이콘
저는 어벤저스를 보고 다른 영화들을 찾아봤습니다. 어벤저스에서도 그랬지만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인크레더블 헐크도 재밌었는데 에드워드 노튼
이 참 좋아하는 배우라 어벤저스에 안 나온게 아쉽더군요.
12/05/01 18:39
수정 아이콘
3d 아이맥스로 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했네요...
3d촛점은 맞질않고.. 제가 안경을쓰고 또 3d안경을쓰다보니 더 그런것 같구요..
멋져야하는 전투씬은 흐린 촛점으로인해 뭐가뭔지도 모르겠구요..
솔직히말해서 영웅들을 합쳐놓다보니 파워밸런스를 억지로 맞춘느낌이랄까요..
악당도 존재감이 거의 없는 느낌.... 카리스마도 없구요..(한번 퇴물된애가 다시 와서 뭘하겠습니까^^)

가장중요한건 친구들이 극찬을하며 또보러간다고 하길래
정말 기대하고 봤던것이 큰실망으로 돌아온것같네요..

그래도 아이언맨은 멋있었습니다...^^
12/05/01 19:12
수정 아이콘
사실 만화설정 생각하면 토르도 약하게 나온편이죠.. 토르 포스에 오딘포스까지 가지고 있는데.. 아이언맨이 만화보다 강하게 나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drunkin77
12/05/01 19:18
수정 아이콘
로키: 나에겐 군대가 있어!!
스타크: 우리에겐 헐크가 있지!!

위 대사가 나올만큼 헐크가 강할줄 몰랐습니다 덜덜;;
의외의 강함+개그담당인 헐크?!

첫플의 대파괴던지기 시전할때 빵터졌어요 크크
깜디아
12/05/01 19:39
수정 아이콘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3d로 봤습니다. 아이맥스에서 3d로 아바타 볼 때보다 훨씬 좋더군요.
스타리움관 한번 경험한 후엔 절대 아이맥스는 안봅니다.
Rorschach
12/05/01 19:48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콜슨 요원만큼은 살아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블 원작 설정에서도 헐크와 토르는 어느 정도 동급 취급을 받습니다.
물론... 분노할수록 헐크는 더 강해지기 때문에... 헐크의 미니멈 파워가 토르랑 비슷한 정도라고나 할까요.
12/05/01 22: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살아있을 것 같습니다. 닉 퓨리가 카드 가지고 장난친 걸 보니 곧바로 온 의료반이 어떻게든 살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오늘도데자뷰
12/05/01 19:53
수정 아이콘
토르는 그냥 신으로 번역했는데 대사 들어보면 데미갓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아마 반신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Rocky_maivia
12/05/01 22:04
수정 아이콘
헐크의 시원시원한 액션에 반해서 그런지 나머지 히어로들 능력은 아기자기해 보이더군요.
그 외계인 군함정도 되는 생물을 원샷에 때려눕히는 장면은 진짜 통쾌했어요.
12/05/01 22:14
수정 아이콘
1.아이언맨3 같았음.
2.스칼렛요한슨 캐스팅은 매우 적절.
3.솔직히 너무 지루했음.
노래하는몽상가
12/05/02 01:18
수정 아이콘
히어로 4명중에 토니스타크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가 가장 인지도 높은 배우 맞죠??
그렇다보니 연기력이나 그런면에선 아이언맨한테 집중되는거 같았습니다.
내용면에서나 액션이나...
아쉬운건 인크레더블 헐크에 배우였던 에드워드 노튼이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멋진 배우인데... 여기 섞이긴 좀 아닌가?
이번에 헐크는 개그 면에선 합격.
근데 너무 늙었어요 크크
거기까지
12/05/02 15:33
수정 아이콘
나름 재밌는 헐리우드 영웅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보다는 좀 못한 것 같지만 표값이 아까운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그래고 아이언맨3 같았다는 제크님 말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크크, 스타크옹의 존재감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릴리러쉬.
12/05/02 16: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나온 영웅들중에 아이언맨이 가장 성공한 시리즈 였던것도 한몫했을껍니다.
57thDiver
12/05/02 17:06
수정 아이콘
공돌이들의 우상 토니 스타크 [m]
노스윈드
12/05/02 18:12
수정 아이콘
큭 역시 캡틴은..
저는 그래도 바로전에 퍼스트어벤져를 봐서 그런지 캡틴의 방패액션도 통쾌하더군요.
속편에선 스파이더맨 출연가능성도 있다는데 기대되네요..
12/05/03 04:16
수정 아이콘
음.. 제가 히어로물 덕후라서 엄청 재밌게 본건가요. 별로라는 의견이 있을줄이야.
마블의 아이언맨 밀어주기는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아이언맨 3인줄..뭐 제가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가 거미남,강철남이니 불만은없지만..
캡틴은 좀 묻힌감이 있죠. 30분 분량이 잘렸다고 하는데, 그게 거의 캡틴이라고...안습.
아이언맨3도 나올테고, 스파이더맨도 마블 소니가 협상만 잘하면, 스파리붓에서 떡밥장면 넣어서 개봉시켜주겠죠. 기대해봅니다.
레인보우정윤혜
12/05/10 16:03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 너무 좋아요 ㅜㅜ 흐규흐규

영화 보기 전에 이것저것 다 찾아보고 갔는데 마지막 장면마다 서로 떡밥을 마구마구 뿌려주는뎁!!

공강시간에 간 학교 앞 영화관에 초딩님들이 그렇게 많이 오실줄은 몰랐습니다

제 옆의 여자사람분은 초반에 좀 졸긴 했지만 다섯명이 폭풍간지를 내뿜으며 서 있는 장면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흐흐

끝나고 옆에서 방방 뛰는 모습이 애 같았다고... 남자의 로망은 역시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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