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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5 13:20:47
Name 르웰린견습생
Subject [일반]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Ⅲ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序(서) 편】
(링크: https://ppt21.com../?b=8&n=32730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Ⅰ】
(링크: https://ppt21.com../?b=8&n=32755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Ⅱ】
(링크: https://ppt21.com../?b=8&n=32773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Ⅲ】
(링크: https://ppt21.com../?b=8&n=32803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Ⅰ】
(링크: https://ppt21.com../?b=8&n=32841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Ⅱ】
(링크: https://ppt21.com../?b=8&n=32879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Ⅲ】
(링크: https://ppt21.com../?b=8&n=32919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Ⅳ】
(링크: https://ppt21.com../?b=8&n=32940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Ⅴ】
(링크: https://ppt21.com../?b=8&n=32992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Ⅰ】
(링크: https://ppt21.com../?b=8&n=33037 )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사업Ⅱ】
(링크: https://ppt21.com../?b=8&n=33068 )


‘本(본) 편 : 사업Ⅱ’에 이어서 가겠습니다. 글의 흐름 이해를 위해서 ‘本(본) 편 : 초대Ⅰ’부터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序(서) 편’은 꼭 읽지 않으셔도 별문제 없지만, ‘序(서) 편’에서 글의 기획 의도나 몇 가지 미리 언급한 사항(네이버 카페 글 회원 등록 없이 보는 법 등)이 있으므로 읽지 않으신 분은 될 수 있으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냥 편하게 쭉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앞의 내용을 연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3-5. 다단계 판매원, 기대와 현실의 차이 – 다가오는 현실





첫 소개를 위해 다양한 대화 패턴과 각 상황에 대한 대처를 모조리 습득한 신사업가는 대상자를 약속 장소에서 만나 그동안 연습했던 대로 상황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개라는 게 그리 만만하진 않습니다. 회사 앞에서 다단계임을 밝히며 ‘거짓말풀이’(다른 핑계로 데려왔다가 다단계임을 밝혔기 때문에 토라진 마음을 풀어줌)에 들어가려는 와중에 뒤도 안 보고 홱 가버린 중학교 동창, 어떻게든 사업장까지 데리고 올라갔지만 아주 강력하게 ‘부정’하고(속된 말로 깽판 치고) 나가버린 아는 형님, 사업 설명까지 다 듣고 나서도 기어코 결정하지 않고 이후에 오히려 자신을 빼내려고 기를 쓰는 소꿉친구, 사업 결정까지 했다가 도저히 못 하겠다고 돌아선 군대 동기 등…. 대체로 첫 소개가 그리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야심만만하게 도전했던 첫 소개가 실패하게 되면 그 당사자인 신사업가는 쓰디쓴 좌절감과 급격한 자신감 저하를 맛보게 됩니다. 심하면 판권 구매할 때 샀던 제품을 다시 반품하고 사업까지 그만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업라인이 옆에 붙어서 “괜찮아요! 나도 처음엔 똑같았어요. 그래서 소개자 원망도 많이 했었고…. 하지만 어딜 가든 이런 힘든 시련이 있어요! 힘내요! 당신을 믿지 못한 그 사람들은 진정한 당신의 사람이 아니었던 거예요. 우리 여기서 성공해서 우릴 믿지 않았던 그 사람들한테 당당히 보여주자고요!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요!”라고 사르르 마음이 녹아내리는 위로를 해줍니다.

(물론 개중에는 첫 소개가 성공하는 예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서 자신의 다운라인 육성에 문제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직접 데려와 구성한 다운라인이 붕괴하면 이럴 때도 업라인이 옆에 붙어서 사르르 마음이 녹아내리는 위로를 해줍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난 여기서 꼭 성공하겠어!’라는 마음가짐을 다시금 갖고 매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교육을 듣고, 또 교육을 듣고, 또 교육을 듣고…. 그러다 약속 잡히면 주변 사람 소개…. 소개 성공도 하면서, 소개 실패도 하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라인을 키우고 하루빨리 성공자 직급에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어쩌다 연달아 실패하는 일이 생겨 또 한 번 좌절을 맛보게 되더라도, 또는 기껏 공들였던 자신의 다운라인이 무너지더라도 업라인이 옆에 붙어서 “이제 적응할 때도 됐고,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이 시련은 성공을 위한 약이 될 거에요.”라며 토닥토닥 위로해 줍니다. 거기에 다시 힘을 받아 잘 안 되더라도 또 소개 잡고, 또 소개 잡고….





그렇게 수개월쯤 지난 어느 날…. 또 점심은 회사 근처 편의점으로 우르르 몰려가 컵라면이나 김밥 한 줄로 때워야 합니다. ‘내 지금은 초라하지만, 내년 이맘때의 점심은 외제차 끌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하리라.’란 다짐을 같이 식사하는 동대문표 양복 차림의 형제라인들과 해보지만, 다들 마음 한편에는 원금을 갚기는커녕 나날이 쌓여만 가는 대출 이자 걱정, 무수한 소개 시도로 한 달에 20만 원도 더 나오는 휴대폰 요금 걱정뿐입니다.

근래 회사에서 모 다이아몬드 직급자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만히 잘 생각해보면 처음에 이 사업은 누구나 다 함께 성공하는 사업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매달 없어지는 사람이 생깁니다. 또 잘 생각해보면 사업 기간도 오래됐다는 누군가는 아직도 별거 없는 직급에 그대로 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성공하고도 남았어야 하는데…. 하지만 이런 의문도 잠시…. 남의 사업 신경 쓰지 말고 본인 사업이나 열심히 해서 성공하라는 업라인의 말을 귀담아듣고, 다시 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교육을 듣게 되고, 잠시 생겼던 의문점은 어느새 낙엽이 지듯 사라져 버립니다.

다시 힘을 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하지만, 사실 이제는 거의 소개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미 소개할 만한 사람들을 거의 다 써먹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 사이에 ‘Open’이 나버려서 누구든 전화하면 끊거나 받더라도 어떻게든 피하려 하기 일쑤입니다.

소개도 잘 안 되고…. 돈은 안 벌리고…. 아니, 오히려 돈이 자꾸 나갑니다. 집에선 회사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젠 어쩌다 보니 출근할 차비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한 업라인의 조언은 추가 대출을 해보라는 식, 집에다 융통을 해보라는 식…. 아니면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는 게 어떠냐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디 PC방 알바 자리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

사실 지난 수개월의 사업 기간 중 조금은 잘 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갓 군대를 전역하고 나오는 후임이나 친구들 모아 사업에 참여시켜서 라인 형성하고, 어떻게든 승급도 했습니다. (그 당시 소개 많이 했다고 해서 큰돈 버는 건 또 아닙니다. 그땐 하위 직급이라 마진율이 적습니다. 대략 3~4% 정도니까 만약 사업 결정한 사람이 500만 원정도 판권을 치면 추천자에게 수당으로 떨어지는 건 15만 원~20만 원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여러 명 추천해도 각종 지출 비용에 대출 이자 갚고 나면 별로 안 남습니다.) 승급 당시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죽을힘을 다해 미팅, 교육, 상담, 다운라인 육성 등에 매진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흐른 후, 결과는 라인 붕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분명히 열심히만 하면 다 된다고 배웠는데….

그렇다고 인제 와서 그만둘 수도 없습니다. 매일 다이아몬드 직급자가 월급 500만 원 이상, 연봉으로 따지면 6,000만 원 이상 번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젠 일반 직장 다녀서 3,000만 원~4,000만 원 번다는 이야기는 성에 차지도 않습니다. 매일 블러드 다이아몬드 직급자가 벤츠를 몰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젠 국산차는 미니카처럼 우스워 보입니다. 그래서 이젠 오기로라도 꼭 다이아몬드 이상을 달아보고자 다짐합니다.

또 직접 데려온, 그래서 현재 사업 중인 주변 사람들은…. 어쩐단 말입니까? 분명히 성공하는 길이랍시고 데려왔는데 인제 와서 내빼버리면 정말 무책임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또 ‘부정’하며 돌아선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꼭 성공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마!”라고 자신감 넘치게 외쳤던 말들은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또 사업에 끌어들인 주변 사람 중 중도에 그만두고 나간 사람들은 소개한 본인을 얼마나 원망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이 길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처음 판권을 살 때 들인 돈 수백만 원, 거기에 추가로 드는 사업비용,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해왔던 수개월이란 시간, 그리고 그 무엇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노력과 열정…. 이대로 포기해 버리면 이 모든 것이 아무 의미 없어지고, 그야말로 실패자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에 ‘조금만 더’를 외치게 됩니다. 성공할 때까지만 참으면, ‘그래, 성공만 하면….’이라는 생각을 굳건히 해봅니다. 그리하여 집에서 돈을 융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집에서 돈을 융통하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부모님께서 매우 당황스러워하십니다. 그리고 잘 사는 집이야 흔쾌히 해줄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잘 사는 집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집안 형편이 어렵다면 부모님께서 다른 곳에 돈을 빌려다 해주셔야 합니다. 또 정상적으로 돈을 융통하기 위한 핑곗거리도 궁리해야 하고, 잘 안 풀리면 눈물 흘리거나 역으로 화도 내보는 등…. 참으로 간악한 수까지 동원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순간이야말로 자식 된 도리로 큰 불효를 하는 순간입니다.


집에서 융통까지 해버린 뒤로는 쭉 독기를 품고 또 시간이 흐르는데…. 언제부턴가 사업을 결정하는 신사업가들이 빚쟁이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판권을 사기 위해 수백만 원의 돈을 쓸 것이고, 그 돈의 일부분을 하이에나 무리가 죽은 동물을 뜯어 먹듯이 나눠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뒤늦게라도 그 빚쟁이가 정신을 차리고 제품 환불이라도 한다면 먹은 게 소화되기도 전에 다시 토해내야 합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빚쟁이의 눈과 귀를 가립니다. 그 과정에서 느는 건 화려한 언변과 상황 연출뿐…. 정작 알맹이는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 업라인끼리의 하위 직급자에 대한 뒤 담화를 우연히 들어버렸습니다. “△△이가 ‘Open’ 다 나서 시장성 다 파괴됐고 자금도 없는 것 같은데…. 일단 데리고 가서 얘기 좀 해주고 주관 흔들리지 않게끔 경험적인 얘기 좀 해주면서 힘을 돋울 수 있는 말 좀 해주세요. 좀 기분이 추슬러진다 싶을 때 집에서 융통해보자고 던져 보고요.” 이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습니다. 마치 이곳의 모든 사람은 한 편의 연극 속 구성원이란 기분입니다. 그런데 막상 진짜 연극이라면 배우들의 연기 혼이 느껴질 텐데, 이 가짜 연극의 구성원에게는 혼이 없습니다. 다들 성공만을 좇다가 눈이 멀어 버렸습니다.

수입은 없고 빚에 허덕이는 주제에 남들 앞에선 있는 척, 잘 되는 척…. 서로 믿는 것이 아닌 서로 돈벌이로 생각하는 주제에 말로는 “너와 함께 성공하고 싶다.”라는 가식…. 거짓과 거짓만이 난무하는 가짜 연극에 환멸을 느껴 결국은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가짜 연극이 끝난 후, 남는 것은….
빚 갚는데 보내야 할 20대 청춘
그리고
회생 불가능한 인간관계의 결과물인
고독뿐….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1980년 제4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서술문 형식에서 갑작스레 문학적 요소가 가미된 기묘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ㅡㅡ;; 쓰다 보니 감정이입이 돼서 저도 모르게 그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 내용이 픽션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위 내용은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실제 사업 경험담을 추려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제 능력껏 이은 것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다단계의 현실이 맞습니다. 쓰다가 합숙 다단계나 자취 관련 내용은 너무 내용이 슬퍼져서 살짝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혹 ‘위 내용으로 대충 분위기가 이렇다는 건 알겠는데 이것만으로 다단계의 현실을 알기에는 객관적인 증명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어서 아래에 자료를 준비해 봤습니다.



☞ 상호 노출을 피하고자 해당 연도와 해당 업체명을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의 자료는 모 업체의 후원수당 지급분포도입니다. 이 자료로 말할 것 같으면,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현재 ‘직접판매 공제조합’과 ‘특수판매 공제조합’에 가입된 70여 개 다단계 판매 업체의 매출액, 후원수당 등 주요정보를 2002년 7월 1일 시행된 ‘개정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4항’에 의거하여 매년 공개하는 자료입니다. 주요정보 공개의 취지는 다단계 판매원이 되고자 하는 수요자로 하여금 다단계 판매업체의 규모와 사업자들이 받은 후원수당이라는 실질수익을 알려주어 다단계 판매업체와 상위사업자들의 과장된 선전에 피해를 보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그동안 다단계 판매업체의 매출액, 후원수당 정보가 관련 협회, 혹은 다단계 판매업체가 자체적으로 발표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확신하기 어려웠으나, 공정거래위원회의 다단계 판매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소비자, 다단계 사업자들이 손쉽게 다단계 판매업체의 매출액, 후원수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중요한 참고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각 다단계 업체에 대한 정보공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시면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
(링크: http://www.ftc.go.kr/info/bizinfo/mlmList.jsp )


아! 자칫 상위 1%~6%가 월 700만 원이나 번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으실까 봐 노파심에서 한 마디^^;; 단위는 연 단위입니다. 그러니까 월급 700만 원이 아니라, 연봉 700만 원이고 월급 58만 원 정도입니다. (그 월급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비용이 아닙니다. 실적이 없으면 0원입니다.) 상위 1%~6% 정도면 월 500만 원 이상 번다는 1차 성공자 직급을 족히 넘습니다. 그리고 상위 1% 미만이라고 많이 번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연봉 3,000만 원이 신으로 추앙받을 급은 아니지 않습니까?^^

보다 넓은 범위의 객관적인 자료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의 경제/통계/수치/분석 전문이신 ‘과쵸’ 님의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분석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다단계현황 ① 주로 어디서? 얼마나 되었나?】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23114 )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다단계현황 ② 장사는 잘했나? 무엇을 파는가?】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23141 )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다단계현황 ③ 회원1인당 얼마나 사는가?】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23142 )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다단계현황 ④ 회원은 평균 얼마나 버는가?】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23153 )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다단계현황 ⑤ 회원등급별로는 얼마나 버는가? 】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23163 )

【안티 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2010 공정위 다단계 정보공개] 다단계현황 ⑥ 최상위1%회원의 수당집중도 고찰】
(링크: http://cafe.naver.com/antimlm/23235 )


사실 이 자료들이 다단계 피해를 예방하든, ‘역헬프’를 하든 엄청나게 핵심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이런 자료가 있다는 걸 알리는 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히 PGR21 유저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이번 글은 특별히 강조해 봤습니다.  

이상 다단계의 현실에 대해서 느껴봤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장밋빛 미래와는 달리, 왜 이런 현실이 존재하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음 편에서는 그들이 하는 말 중 과연 어디가 잘못되었고, 어느 부분이 함정이었는지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本(본) 편 : 사업Ⅳ』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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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5 13:44
수정 아이콘
매번 좋은 글입니다.
뺑덕어멈
11/11/15 13:5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째 글을 읽으면 우리사회가 거대한 다단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안9과
11/11/15 15:29
수정 아이콘
상위 1% 미만 소득을 보니 충격이네요. 저게 마냥 날로 먹는 것도 아니고, 초기에 피라미드 구축을 하기 위해 맨땅에 헤딩하며 상당한 투자를 하고 무진장 뺑이를 쳤을텐데, 그렇게 해서 버는게 고작 대기업 신입사원 1년 연봉에도 못미친다니... 각종 복리후생도 전무할테고, 꾸준히 직접 구매하는 액수까지 제하면 더욱 처참하겠군요.
피로는가라
11/11/15 17:46
수정 아이콘
그동안 댓글은 남기지 않고 글만 읽었지만(로그인이 귀찮아서요 ㅠ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은 성의이지만 추천 한방 날립니다.
마지막까지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승리의기쁨이
11/11/15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한때는 양재동과 성남을 몇개월 이상 오갔던 사람으로써 이런글 너무 반갑고 좋네요
요즘도 안없어지고 계속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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