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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4 21:12:16
Name 새로운삶
Subject [일반] 컨슈머 리포트, 美 3개 통신사 최고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S2 선정
이하글의 출처는 클리앙 모공 mook-74님 게시물입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9099913&sca=&sfl=wr_subject&stx=%EC%BB%A8%EC%8A%88%EB%A8%B8

‘갤럭시S2’가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비자잡지가 뽑은 ‘최고의 스마트폰’ 영예를 차지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이동통신사별 1위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컨슈머리포트는 AT&T를 통해 출시한 갤럭시S2에 80점을, T모바일과 스프린트를 통해 내놓은 갤럭시S2에 각각 79점과 76점을 부여,
이들 통신사별 추천목록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이 갤럭시S2를 출시하지 않은 버라이즌의 최고 제품은 77점을 받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바이오닉’이 차지했다.
갤럭시S2는 화질ㆍ사용성ㆍ메시징ㆍ웹브라우징 등에서 모두 최고점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고, 전화ㆍ카메라ㆍ배터리 등의 성능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외에도 ‘인퓨즈 4G’와 ‘갤럭시S2 4G’를 각각 AT&T와 T모바일 추천 2위에 올려놓았고, ‘에픽 4G’를 스프린트 추천 3위에 랭크시키는 등 4개 통신사의 3위 이내 상위 추천 목록 12건 가운데 절반인 6건을 차지했다.
LG전자는 ‘레볼루션’과 ‘스릴 4G’를 각각 버라이즌과 AT&T 추천 3위에 올려놓았며, HTC와 모토로라도 2종 씩을 3위 이내 목록에 등재했다.
애플의 아이폰4S는 AT&T에서 73점을 받아 추천목록 4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통신사에서는 모두 5위 밖으로 밀려났고 3위 이내 추천목록에 끼지 못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객관적인 상품ㆍ서비스 비교시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구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국 내 최고 권위의 소비자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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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가 한국에서는 5월초에 출시된데 비해서 미국은 상당히 늦게  출시된걸로 아는데 미국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좋은가 봅니다.

미국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컨슈머리포트에서 1등을 한건 꽤 의미있는 일이 될듯 합니다.

갤1에서 옴니아의 악몽을 벗어나더니 갤2에서 어느 정도 정점을 찍은 느낌입니다.

내년에 나올 아이폰5 vs 갤럭시S3는 누가 넘버원인지 가리는 진정한 진검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1 참 컨슈머리포트에 대한 설명은 mook-74의 댓글을 퍼왔습니다.

미국 뉴욕 본부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
유료 구독자 720만명.
연간 구독료 26달러.
외압-로비등과 무관한 자부심 최고의 리포트.
테스트 전문가 100명, 조사요원 25명, 익명 보장되는 구매자 150명
광고도 없음. 기부와 회비만으로 운영.
1년 실험 예산만 2100만달러.
테스트 제품 협찬받는 일 단 한건도 없음. 모두 컨슈머리포트 자비 구매.
미국에선 공신력 갑으로 인식합니다.


ps.2 갤럭시탭 7인치 아이스크림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99&idxno=2011111115031275652

아직 갤럭시S1 업그레이드 이야기는 없지만 형제기기인 넥서스S를 해주는걸 보면 왠만하면 해줄듯 합니다.
경쟁사들들 대비해서 상당히 빠른 OS 업그레에드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워낙 좋으니 열심히 달리는것 같습니다.

ps.3 성능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너무 높은 가격때문에 욕을 먹던 슬레이트7 가격이 역시나 쭉쭉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방어가 되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삼성PC들은 너무 빨리 가격이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910637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2%BC%EC%84%B1

쇼핑몰 + 카드신공 +적립금 하면 140만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좀더 기다려보면 만족스러운 가격때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말이나 내년초면 아마도 120만원정도면 구매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지름신이 오더라도 좀더 기다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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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4 21:18
수정 아이콘
컨슈머리포트의 권위를 볼때 정말 축하할만한 일이군요. [m]
새로운삶
11/11/14 21:24
수정 아이콘
미국의 유명 언론사에서 발표한거였으면 로비니 광고때문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컨슈머리포트 발표라면 꽤 의미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JunStyle
11/11/14 21:22
수정 아이콘
클리앙에서는 이걸로 서로 막 싸우고 있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삼성이 잘 만들긴 하나보네요.

어제 휴일이라서 시마 사장을 독파했는데, 거기서도 삼성은 무섭게 나오더군요. (안좋은 방향으로)
Kurenai25
11/11/14 21:27
수정 아이콘
삼성의 공밀레는 위대하다... 갤투는 레알 갑입니다. 옴니아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는데
다크질럿
11/11/14 21:40
수정 아이콘
인정받을만한 폰이고 당연한 평가인 것 같기도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1/11/14 21:48
수정 아이콘
LG도 이런걸 좀 배워야 할텐데
LG가 옵티머스 시리즈로 아무리 욕먹어도 삼성이 옴니아로 욕 먹었던 것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LG는 그저 뮝기적뮝기적.....

하긴 LG 리즈시절에 있었던 개발자들이 지금은 다 사라지고 없으니......
새로운삶
11/11/14 21: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LG도 달라지려고 하긴 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질질끌던 진저업도 오늘 옵티머스마하도 해주고 타기종들도 차차 해준다고 하고 잡다한 라인업을 정리하고
내년에는 4개의 전략 모델만 출시하는 전략수정을 했다고 합니다.
LG, 팬택도 잘나가야 삼성도 긴장할테니 둘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온니테란
11/11/14 21:55
수정 아이콘
1년정도 갤럭시s 를 썼었고.. 현재는 아이폰4,아이패드 사용중이지만

갤1에서는 버벅이는게 은근 짜증났었는데..

가끔 친구들 갤2나 시연되있는 갤2 만져보면 흠잡을곳이 안보이더라고요.

인터넷도 빠르고 스크롤도 초스피드..

그런의미에서 갤럭시 노트도 기대됩니다~
알테어
11/11/14 22:39
수정 아이콘
클리앙에선 섣부른 지식으로 까불면 망신당하기 쉽상이죠, 워낙 개발자들이 많고 능력자들이 많아서..

슬레이트7 기대했는데 우선 윈8 나올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윈7으로 터치기기를 쓰자니 뭔가 아쉬울 것 같군요
뜨거운눈물
11/11/14 23:40
수정 아이콘
요즘 삼성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주가도 100찍고 야구도 우승하고

외쳐 UTU
하늘연데보라
11/11/15 00:05
수정 아이콘
갤탭유저로서 좋은 소식이 확 보이네요
11/11/15 00:45
수정 아이콘
갤s 쓰는거 보면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애플도 놀라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래서 그 난리를 치는건 아닌지
김치찌개
11/11/15 00:51
수정 아이콘
갤럭시S2가 최고 스마트폰으로 뽑혔군요!

좋은 소식이네요~
11/11/15 01:19
수정 아이콘
옴니아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죠.
텔레파시
11/11/15 01:40
수정 아이콘
갤탭 랄라라~
가난한쉐리
11/11/15 05:59
수정 아이콘
갤1까지는 그저그랫던거 같앗는데 갤2는 확실히 선두주자로 치고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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