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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5 04:38
결승전이 맨유 대 바르샤로 99.99% 확정된 분위기인데
과르디올라: 흠 결승전에서 우리 애들이 하던대로만 하면 한 두명 퇴장시킬 수 있겠군. 같은 상황이 안 나왔으면 하네요
11/05/05 04:40
대런 깁슨과 발렌시아가 각각 1골 1어시..
맨유는 상대적으로 득점도 적은데 인원도 참 골구로넣네요 지금까지 치차리토 4골, 나니 1골, 플레쳐 1골, 오베르탕 1골, 베베 1골, 루니 3골, 안데르손 1골, 박지성 1골, 긱스 1골, 발렌시아 1골, 깁슨 1골 대박..
11/05/05 04:42
경기 양상은 지켜봐야겠지만 맨유 성향상
바르셀로나와 경기할때 퇴장좀 나오겠네요. 아 다시 보니까 2번째 실점은 스몰링 탓이었네요 이런 -__-
11/05/05 05:00
맨유가 올시즌 전대회 다 합해서 홈에서는 무패인 걸로 압니다.
컵대회 탈락은 모두 어웨이 혹은 중립 경기에서 졌고요... ~_~; 홈&어웨이 합산이 아니라 오늘 경기 점수만 따져도 질 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11/05/05 05:10
그러고 보니 그 시절 PSV선수들 좋은 팀들에서 주전급으로 뛰고 있군요...
박지성 골 넣을때 찰싹 매달리던 꼬마 아펠라이는 바르샤에 가 있고...
11/05/05 05:16
오늘 제가 다 비난좀 하면 다 골이 터지네요
0-0 스멜난다고 하니까 발렌시아 골터지고 샬케 못한다 못한다 하니까 추가골 터지고 안데르손도 비난좀 해주더니 골 터지고..
11/05/05 05:20
안데르손 맨유 입단 이후 첫 멀티골이네요
아니 대체 뭐죠???????????? 아 벨바 나가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슛팅 때려보지 하는 아쉬움도 좀 있었는데;;;;;; 에이 ㅠㅠ 자신감 회복하길 바랬는데
11/05/05 05:22
퍼거슨감독으로썬 만족스러운 결과네요.
정말 중요한 첼시전 경기를 대비한 주전선수들의 체력을 아끼면서도 챔스 4강 2차전을 거의 학살하다 시피 이겨버리니...
11/05/05 05:26
퍼거슨 감독 크크크크크킄
신났죠 첼시전 앞두고 덕분에 분위기는 최상이네요! 새삼 인테르가 고맙네요. 끝판왕 바르셀로나 제외하면 제일 껄끄러운 상대가 뮌헨이었는데 뮌헨 탈락시켜주고 샬케한테 떨어지고;;
11/05/05 05:30
맨유는 호날두랑 테베즈 팔고도 2년만에 결승을 또 올라오네요. 특별한 영입없이 기존의 선수 성장만으로 이정도 스쿼드를 유지하다니.... 예전 AC밀란처럼 대세를 탔네요. [m]
11/05/05 05:36
플레쳐의 복귀 정말 반갑네요!!
경기 종료 첼시전 앞두고 분위기는 최고조네요! 게다가 올시즌 무패를 달리고 있는 OT에서의 맞대결!!
11/05/05 05:39
오늘 경기 보니 주말 첼시전 홈에서 질것 같지는 않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맨유가 공공의 적 바르샤를 꺾고 우승했으면 하네요. 더불어 2년전의 빛도 청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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