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4/21 10:47:34
Name 케빈제이
File #1 5.jpg (127.9 KB), Download : 77
Subject [일반] [위탄] [스포포함] 다음 주 조용필 씨 깜짝 출연, 예능 출연은 20여 년 만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421083116904&RIGHT_ENTER=R1

가왕 조용필씨가 위탄 다음주(29일) 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주에는 그대로 아이돌 미션을 진행하고, 조용필씨의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에 맞춰 다음주로 미션이 결정된 것 같네요.

슈스케2 이문세 미션처럼 직접 생방 무대에 심사까지 함께 한다는 건 아니지만 탑8이 연습하고 있는 녹음실을 기습방문, 참가자들은 물론 멘토들까지 90도 인사로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제목이 제목인 만큼 조용필씨 섭외는 불가능하더라도 미션 정도는 결승쯤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만약 조용필씨가 직접 생방까지 출연하신다면..... 그야말로 공중파의 위엄이라고밖에 할 수 없겠네요.

P.S.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미션곡 스포도 나돌고 있는데요. 첨부한 캡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2 이번주 생방은 아이돌 미션이고, 다음주가 조용필 미션이 맞습니다. 내용 수정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21 10:54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아이돌 미션이 맞습니다. 29일, 그러니까 다음주가 조용필 미션이구요.
기사에도 29일이라고 나오는데 못보신듯.
기사 내용이 사실이면 정식 출연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른 정도겠더라구요.
다만 위대한 탄생 멤버들은 29일 방송에 나와서 참가자들 노래할 때 직접 연주를 해준다고 본듯..
11/04/21 10:54
수정 아이콘
기사로는 방송은 29일이라고 있는걸 보면 이번주는 아이돌 다음주는 조용필 선생님곡 아닌가요?
11/04/21 10:5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늦게 올렸네요 ㅠ 전에 오페라 스타도 보니까 탈락자 나오기전에 미리 그 다음주 미션곡 까지 받더라구요. 신해철씨 탈락소감에 다음주 받은 곡이 외워야할 가사가 A4지 한장인데 그거 신경안쓰게 되서 오히려 다행같다 뭐 이런 말을 하셨거든요 생방송에서. 위대한 탄생도 탈락여부에 관계없이 그 다음주 미션곡을 미리 받고 있나봅니다.
11/04/21 11:34
수정 아이콘
근데 음향 어떻게 하지 않으면 조용필의 굴욕으로 인터넷 폭팔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_-;
개인적으로 저런 무대를 만드는 방송에 조용필씨가 나오지 않을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확실히
충격적이네요. 공중파의 위엄 맞는것 같습니다;
스웨트
11/04/21 11:43
수정 아이콘
조용필님 예능 나온다는 것 자체가 충격인데요;
예전 불후의명곡이란 프로그램에 레전드가수분들 다나와도 조용필님은 못봤던거같은데..;;
11/04/21 11:58
수정 아이콘
헉...
위탄은 사정상 초반부터 보질 못해서 계속 안보고 있던 프로그램인데
29일 방송분은 어떻게든 꼭 봐야겠네요 ㅠㅠ
11/04/21 12:57
수정 아이콘
이번주 아이돌 특집에 단체무대는 소녀시대 gee 라는거 까지 기사로 나왔죠. 다음주 조용필 곡으로 미션한다고도 나오긴했는데
조용필씨가 방송에마저 나온다니 후덜덜... 정말 기대되네요 갑자기;
11/04/21 13:06
수정 아이콘
조용필은 19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연습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위탄 '톱6'를 찾았다. 사전조율이 없었던 그야말로 '급습'. '톱6'의 미션은 '조용필의 노래를 재해석 부르라'는 것이다. 때마침 연습실 인근의 사무실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던 조용필은 연습실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가수 신승훈이 인사하겠다고 찾아오면서 '톱6'의 미션수행 소식을 접했다. 신승훈의 전갈을 듣고도 가타부타 말이 없었던 조용필은 인터뷰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음을 돌려 연습실을 방문했다.

현재 top8이고 다음주top6인데... 다음주 미션을 벌써 연습하는 군요;;
일단 8명이서 다음주꺼 연습하고 2명은 그냥 가는건가보네요...
온니테란
11/04/21 13:24
수정 아이콘
슈스케도 예전 비틀즈 코드보니까

이보람씨가 마잭의 dangerous를 받았다고 하네요.

결국 떨어져서 못보여줬지만..

보니까 참가자들은 미리 정해주는거같은 시스템인거같에요
큐리스
11/04/21 14:18
수정 아이콘
직접 방송을 보기 전까지는 못 믿겠습니다만...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가
다 섭외에 자신이 있어서였나 싶긴 하네요.
11/04/21 14:2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본문의 이태윤씨는 예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베이시스트 이태윤씨가 맞겠지요? ;;
프로 제목을 다 이걸 미리 감안해서 지은건가요.. 덜덜덜;;
개념은?
11/04/21 14:33
수정 아이콘
이태윤씨라는 분이 남자의 자격에서 김태원 초심편에 나왔던 분 맞나요??
그때도 조용필의 위대한탄생에 계신다고(혹은 계셨다고) 말했던것 같은데 ...
낭만토스
11/04/21 19:17
수정 아이콘
제목에 스포포함 이라고 쓰셨는데 제목이 스포네요 크크크
뭐라 하는 것 아닙니다~~
후지카와 큐지
11/04/21 21:16
수정 아이콘
나가수에 출연 하신다는 줄 알고, 놀래서 들어왔는데... 저만 그런가요? 크크
11/04/23 14:46
수정 아이콘
개념은? 님//AhnGoon 님// 네. 그 분 맞습니다. 이태윤님은 밴드 위대한 탄생에서 베이스를 맞고 계시죠.
제가 알기론, 위대한 탄생 기획 슬로건(?)이 '제2 의 조용필을 찾겠다.' 뭐 이런 취지였던 걸로 압니다.
위대한 탄생이란 명칭도 사전에 조용필님 허락을 득한 걸로 알구요.
참고로 논란 많은 '나는 가수다'도 예전 엠비시에서 방영되었던 대한민국 음악축제 중, 조용필의 속초공연 '나는 조용필이다'에서
유래한 걸로 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582 [일반] 롯데의 타격부진 이유? 데이터가 보여줍니다 [39] 논두렁질럿6546 11/04/21 6546 0
28580 [일반] [속보?] 서태지, 배우 이지아와 이혼 소송 중 [345] 여자동대장14472 11/04/21 14472 0
28579 [일반] 청소년/학부모 단체 게임 셧다운제 반대 성명 [12] AhnGoon4854 11/04/21 4854 0
28576 [일반] 대학생 여러분 엄청난 일이 벌어 질 거 같습니다! 대학생도 동원훈련 갈거 같습니다!! [98] Schizo7926 11/04/21 7926 0
28575 [일반] BAT 사의 담뱃값이 오른다고 하네요. [22] 탱구랑햄촤랑4982 11/04/21 4982 0
28574 [일반] 서울 사람은 모를 지방의 문제와 대기업의 진출.. [31] 그렁너5096 11/04/21 5096 0
28573 [일반] [위탄] [스포포함] 다음 주 조용필 씨 깜짝 출연, 예능 출연은 20여 년 만 [16] 케빈제이5658 11/04/21 5658 0
28572 [일반] 소말리아 해적에게 우리 배 한 척이 또 피랍. [21] 늘푸른솔솔4221 11/04/21 4221 0
28570 [일반] 박봄/김완선의 뮤직비디오와 박재범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세우실4312 11/04/21 4312 0
28569 [일반] 엘클라시코 (국왕컵) 불판 #2 [152] Schol5005 11/04/21 5005 0
28568 [일반] 엘클라시코 (국왕컵) and EPL 북런던 더비 토트넘 vs 아스날 불판 [239] Schol3619 11/04/21 3619 0
28566 [일반] [프리스타일풋볼] 미드필더 포지션별 능력치 & 약간의 잡담 [52] 화잇밀크러버14202 11/04/20 14202 0
28565 [일반] 환상의 듀엣 [9] 뜨거운눈물5294 11/04/20 5294 1
28564 [일반] 그리운 리버풀 08-09시즌 이야기(다소 스압주의) [37] 슬러거12157 11/04/20 12157 0
28563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 3 [352] 독수리의습격4607 11/04/20 4607 0
28562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6. 거북선과 수군 장수들 [19] 눈시BB13065 11/04/20 13065 3
28561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 2 [292] 독수리의습격3385 11/04/20 3385 0
28560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 1 [318] 마산갈매기3402 11/04/20 3402 0
28559 [일반] 대전, '장기하와 얼굴들'&'브로콜리 너마저' 의 무료 콘서트가 있습니다. [16] DEICIDE4684 11/04/20 4684 0
28557 [일반] bar TILT in 신촌. a BAR for you on TILT. 오픈 인사 드립니다. [26] 헥스밤8906 11/04/20 8906 0
28555 [일반] 나가수 룰 변경 및 녹화 재개 (스포?) [29] Spring6263 11/04/20 6263 0
28553 [일반] 태호PD 해명기사가 올라왔네요 [18] 베일6726 11/04/20 6726 0
28552 [일반] 심심할 때 올리는 기타연주곡 9 -Romance- [2] 마실3985 11/04/20 39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