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02 08:37:58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나원주의 "With My Girl"
이 노래는 제가 올해 1년간 들어본 곡 중에 가장 좋은 곡이 아닐까합니다.

최근에 이 같은 감성적이고 좋은 선율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 타입에 딱 맞는 곡을 어제 드디더 발견했습니다.

제가 휴가 나와서 기대했던 것은 바로 김동률 씨의 6집과 스윗소로우의 3집이었지만

그것은 물건너가고 이 엘범이 저의 허기를 채웠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나원주의 "With My Girl"입니다.

정말 어제 mp3에 넣은 것을 들으니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무뎌진 감상을 일깨워주는 사랑노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데요.

제가 좋아하는 스윗소로우가 함께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제 타입은 맞는 것 같습니다.

순수한 사랑의 느낌이 너무도 잘 묻어있는 이 곡을 저는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런데 아쉬운 건 제 목소리가 중저음이라 혼자서는 이 곡을 소화하기는 분명히 너무도 힘들것 같습니다.

어쨋든 정말 이 곡만큼은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나원주씨는 나의 고백을 통해서 노래를 접했었는데 이번 곡은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사랑고백을 하려면 이 곡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이 곡과 하루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p.s 꼭 이 노래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정동김씨
10/11/02 09:46
수정 아이콘
출근길에 이글보고 바로 다운받아 듣고 있습니다. 달달하네요^^ [m]
스웨트
10/11/02 10: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컬러링은 이걸로 바꿔야겠어요^^
..그러면 생기려나....
10/11/02 11:15
수정 아이콘
으, with my girl 너무 좋죠. 스윗소로우와 함께 불러서 화음도 아름답구. 참 다정다감한 노래인 거 같아요.
elecviva
10/11/02 11:56
수정 아이콘
.. '나원주'라는 이름을 게시판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
가장 좋아하는 대중가요 작곡가 중에 한 명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한 명이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144 [일반] 한나라 욕하는 인터넷과 정면승부 [38] 컨트롤의요술7598 10/11/02 7598 0
26143 [일반] 지하철 에피소드 ~ [14] 뜨거운눈물6060 10/11/02 6060 0
26142 [일반] 허구연, 당신은 한국 야구에 편견을 심었다. [130] 페가수스11528 10/11/02 11528 2
26141 [일반] [야구] 시작부터 의문스러운 행보를 보여주는 자이언츠 [40] xeno5334 10/11/02 5334 0
26140 [일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씨 뇌사상태 [19] EZrock6043 10/11/02 6043 0
26139 [일반]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연고지 이전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 [13] 페가수스4227 10/11/02 4227 0
26138 [일반] 개신교 은행 진출에 대한 단상 [56] 나이로비블랙라벨6073 10/11/02 6073 0
26137 [일반] 겨울이 올 때 [3] 네로울프3378 10/11/02 3378 1
26136 [일반] 다시 군생활에 임하는 나의 자세 [11] 영웅과몽상가4194 10/11/02 4194 0
26135 [일반] [쓴소리] 대포폰을 사용하는 당신들, 지구에 온 목적이 뭐냐? [13] The xian5983 10/11/02 5983 1
26134 [일반] [만화] 맛의 달인 - 하나사키 아키라 / 카리야 테츠 [17] 모모리4527 10/11/02 4527 1
26133 [일반] 개신교 은행 서비스 진출 추진 [218] 하우스11175 10/11/02 11175 0
26131 [일반] 나원주의 "With My Girl" [4] 영웅과몽상가3110 10/11/02 3110 0
26130 [일반] 에이스 게시판에 있는 허클베리핀님의 만화 <남김> 공모전 대상 수상! [16] 아이유5040 10/11/02 5040 0
26129 [일반] 역사에 대한 잡상 (6) 조선 [17] 눈시BB7168 10/11/02 7168 0
26128 [일반] [잡담] 서른두번째 - 구직활동 그리고 세기말 [7] The xian3817 10/11/02 3817 0
26127 [일반] 저는 이제 런쳐 종류를 버리고 wDetecter 를 찬양하렵니다 *-_-* [3] 창이4638 10/11/02 4638 0
26126 [일반] 가을 지리산 종주 후기 (사진 꽤 있지만 금방 넘어갈 것들~) [8] 마네4842 10/11/02 4842 0
26122 [일반]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안입니다. [42] 아유5617 10/11/01 5617 0
26121 [일반] 역사에 대한 잡상 (4) 중국편.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가 [11] 눈시BB6057 10/11/01 6057 1
26119 [일반] 그녀가 왜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지 알게되었다. [14] nickyo7971 10/11/01 7971 0
26118 [일반] 전용준 캐스터가 오늘을 즐겨라에 출연했었군요 [12] 봉효6247 10/11/01 6247 0
26117 [일반] 방금 본 어여쁜 처자 [38] 삭제됨10893 10/11/01 108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