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15 10:17:37
Name 정열
Subject [일반] 슈퍼스타K2, 오늘의 미션곡은 과연 무엇?
오늘 밤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시청자들이 사전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노래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요.

엠넷은 지난 10일부터 12일 자정까지 인터넷을 통해 세 지원자들이 부를 시청자 지정곡 신청을 받았습니다.

화요일 투표가 마감되고 곡이 정해지면 지원자들이 연습할 시간이 방송 당일을 제외하고 2일 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에 가장 어울리는 곡을 선택해 최대 효과를 노려야했기 때문에 각 팬덤들도 전략적으로 곡들을 밀어준듯 보입니다.


오늘 생방에서 공개한다고 하는데,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근거해서 보게 되면


1.장재인양은 -수정 내용 : 본좌님 댓글 의견을 근거로 하여 -

팬카페에서 고민끝에 2곡으로 단축시켰는데 팬들이 원하는곡 , 장재인이 원하는곡으로 각각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꿈 / 산울림 - 너의의미가 후보로 나왔었다고 합니다.
장재인씨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산울림이라서 너의의미를 골라주었지만, 임팩트가 없고 이미 공연에서 불렀기 때문에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꿈이 대세를 탔다고합니다.
그런고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꿈'이 될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2.존박은 이적의 '레인' '취중진담', 카니발의 그땐그랬지, 박효신·이소라 잇츠 고너 비 롤링, 환희 가슴 아파도가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3.허각 -수정 내용 : 본좌님 댓글 의견을 근거로 하여 -
추천 1순위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였고, 2순위가 김태우의 사랑비였다고 합니다.
그 밖에 허각의 형인 허공씨가 추천한 mnj의 후애와 허각의 애절함이 어울리는 포맨의 못해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또 한명의 탈락자가 나오게 될텐데, 어떤 멋진 무대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됩니다.

2일밖에 준비기간이 없었던게 혹 영향은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솔직히 세명은 이미 거진 완성된 그릇들이라 소위 '질리는 애들'이라는 까임을 당하기도 하던데, 신선한 무대 기대해봅니다.


PS.참고로 장난삼아 투표한 곡신청(스피드레이서,카드캡터체리ost 등등...)은 실제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들
10/10/15 10:30
수정 아이콘
이틀이라고 하지만 그 전에 결정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엠넷이라면... 아니길 바라지만요..
원곡 그대로 부르는거면 모르지만 약간의 편곡이라고 한다면
편곡의 유불리가 또 생길거 같습니다.

덧. 카드캡터체리ost 좋은데 왜 크크크크
방화동김군
10/10/15 10: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허각씨의 고음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무대에서도 위의 사랑비나, 벌써일년 같은 곡을 하면
엄청 잘부른다는 느낌을 들지 몰라도 살아남지는 못할것 같네요 .
노래도 잘하지만 다른것도 잘한다! 라는것을 보여줘야 될텐데요.
higher templar
10/10/15 10:22
수정 아이콘
스피드레이서가 정말 장난입니꽈?
10/10/15 10:32
수정 아이콘
장재인양은 너의의미는 아닐꺼같습니다. 팬카페에서 고민끝에 2곡으로 단축시켰는데
팬들이 원하는곡 , 장재인이 원하는곡 2곡으로 결정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꿈 / 산울림 - 너의의미
장재인씨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산울림이라서 너의의미를 골라주었지만, 임팩트가 없고 이미 공연같은곳에서 불렀다고 했던가..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꿈이 대세를 탔습니다. 뭐 확실하게 어떤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팬카페에서는
어떤이의꿈이었습니다.

제가 갔던 허각의 카페에서는 사랑비가 2순위였고 이적-하늘을달리다가 1위였습니다.(근데 이것도 슈케나오기전 공연에서 많이불렀죠;) mnj의 후예는 허공씨가 추천해준곡이죠. 허각이 잘부른다고... 또한 허각의 애절함에 포맨의 못해도 추천이 조금있던걸로.

존박은 등업이 안되어서 정확히 못봤지만 취중진담 같은 노래가 대세였던거 같아요.
1분마다 계속 투표할수 있던 곡이라 어떤곡이 될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장재인 - 어떤이의꿈
허각 - 하늘을달리다

이 2곡은 대세가 많이 탔습니다. 뭐 오늘 11시에 지켜보면 알겠지만.. ~ 장재인양 화이팅!
10/10/15 1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장재인양의 박보영씨가 리메이크했던 '아마도 그건'을 들어보고 싶네요.
허각씨나 존박씨의 휘성의 with me 도 들어보고 싶고....
사이버 포뮬러
10/10/15 10:52
수정 아이콘
존박씨 카페에서는 박진영- kiss me/현진영- 소리쳐봐/김건모- 첫인상으로 몰리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첫인상밖에 모르겠네요 ;;
Ms. Anscombe
10/10/15 10:4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언제 끝나죠??
10/10/15 11:34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는 산울림의 '숨길 수 없네' 불렀으면 딱이었을 텐데, 장재인씨 성향에도 맞으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새롭게 보일수도 있고....
RealWorlD
10/10/15 12:30
수정 아이콘
오호 기대됩니다. 그리고 더불어

오늘 슈퍼스타K 시상식합니다. 각종 핫이슈부문 시상식인듯;
10/10/15 14:23
수정 아이콘
1 시상식은 솔직히 병맛...TT

작년에 심장이없어부른팀 + 에이트의 합동공연이 좋았죠.

김지수씨의 공연 기대해봅니다. You & I 팀이 박봄씨랑 불렀으면 좋겠네요
비회원
10/10/15 14:44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 산울림의 '개구장이' 잘할거 같은데요...

허각씨 넬의 'Thank You' 딱 일거 같고...

존박씨는 딱히 생각나는 곡이 없네요...
쿠니미히로
10/10/15 15:41
수정 아이콘
니가 날..... 쳐 밀도.... 하아...
타나토노트
10/10/15 15:39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entertain/topic/view.html?cateid=100029&newsid=20101015101115079&p=joynews24

오늘 김보경양 나와서 노래 부른다는군요. 기대됩니다.
파일롯토
10/10/15 22:20
수정 아이콘
오 김보경양나오는군요.
이번 슈스타2의 최고오점으로 남을줄알았는데....다행이네요
10/10/16 00: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힙통령 등장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808 [일반] 이사하기 24시간 전. [11] 켈로그김4445 10/10/16 4445 0
25807 [일반] オモニあいたい 어머니 보고싶어요 [4] 견랑전설3992 10/10/16 3992 0
25806 [일반] 제갈량 까지 마라... [109] sungsik14919 10/10/16 14919 1
25805 [일반] 가인 이번 솔로 엘범 정말 좋네요 [34] Leeka5774 10/10/16 5774 0
25804 [일반] [야구] 간밤에 KBO 코칭스태프 이적 떡밥이 돌았네요. [43] SoSoHypo8710 10/10/16 8710 0
25802 [일반] 슈퍼스타k2 감상포인트 1,2,3!! [24] Roman_Plto6301 10/10/16 6301 0
25801 [일반] 한국시리즈 1차전 관전 포인트 1,2,3!! [16] Roman_Plto3945 10/10/16 3945 0
25798 [일반] [오피셜]리버풀, NESV로 공식적으로 인수 완료 [21] 아우구스투스4671 10/10/16 4671 0
25797 [일반] 슈퍼스타K 2 TOP 2 결승전 허각 VS 존 박 온라인 사전 투표 현황, 슈퍼 시상식 결과, 여러분들의 5주차 슈퍼스타K 2 감상기~! [147] CrazY_BoY9937 10/10/16 9937 0
25796 [일반]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시즌 2 - 생방송 5일차 불판 #2 [512] kimbilly27413 10/10/16 27413 0
25795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0/15(금) 1차전 리뷰 & 10/16(토) 2차전 프리뷰 [16] 멀면 벙커링4320 10/10/15 4320 0
25794 [일반]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시즌 2 - 생방송 5일차 불판 #1 [279] kimbilly14174 10/10/15 14174 0
25793 [일반] 그녀의 문자. "나도 누가 차려준 밥이 먹고싶다.." [9] nickyo5815 10/10/15 5815 0
25792 [일반] 오랜만에 천안함 관련 기사 올립니다. [56] 분수5627 10/10/15 5627 0
25791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불판(4) 7회초 4 : 9 [183] EZrock5196 10/10/15 5196 0
25789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불판(2) [250] 초절정미소년5005 10/10/15 5005 0
2578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불판 [257] EZrock7053 10/10/15 7053 0
25787 [일반] 그녀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8 [9] Love&Hate6723 10/10/15 6723 1
25785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왈론드의 너클커브...확실하게 가르쳐드립니다. [33] 버디홀리5686 10/10/15 5686 0
25784 [일반] 슈퍼스타K2, 오늘의 미션곡은 과연 무엇? [20] 정열6799 10/10/15 6799 0
25782 [일반] . [174] 삭제됨9201 10/10/15 9201 0
25781 [일반] 추느님 본게자랑입니다.. [6] 럼블5605 10/10/15 5605 0
25779 [일반] 황장엽 헌충원 안장에 대한 생각 + 북한 3대세습 관련 몇가지 잡담 [37] 머드5445 10/10/15 54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