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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29 04:30:22
Name 언뜻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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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슈퍼스타K] 기적을 노래하는 슈퍼스타K TOP6 투표상황등...


실시간 문자투표 100만표를 노리는 슈퍼스타K2 생방송 3주차가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워낙 이슈가 되고 하다보니 예전보다 참가자들이 언론에 노출되는 횟수도 늘었고 또 그에 따른 팬덤도 어느정도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기적을 노래하는 슈퍼스타K2 현 시간 득표 현황과 남은 참가자들에 대한 생각, 함께 해보겠습니다.

(온라인투표수 / 엠넷 홈페이지 지난주 영상 클릭수)




1. 장재인 (14,727 / 60,689)

- 이슈화가 되면 추종자들과 더불어 거북해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금 모습은 견고한 장재인 팬들과 장재인의 스타일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싸움 같습니다. 투표수 자체는 지난주와 크게 다를바 없지만 TOP6에 오면서 타팬들이 어느정도 단결해

가는 모습을 볼때 위험한 순간이 올 수 도 있습니다. 윤종신의 총애를 받으며 어떻게 이승철의 지지를 이끌어내냐가 큰 관심사 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언론에 노출이 되지 않아서 인지 인터넷 상에서 확대, 재생산 되어가는 각종 루머와 소문도 갈수록 무시할 수 없어질듯

합니다. 견고한 팬층과 폭을 넓혀가는 안티사이에서 장재인의 신의한수는 무엇일지 기대 됩니다.




2. 존박(9,974 / 47,479)

- 이런 경쟁을 한 번 겪어본 그리고 많이 보아온 존박의 상승세가 갈 수록 무섭습니다. 확고한 지지층을 다져가는 모습이며 별다른

이견이 없어보입니다. TOP3까진 무난하리라 보지만 역시나 탈락하는 참가자의 표를 얼마만큼 흡수 하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아닐까

합니다. 귀요미 하고는 조금 가까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3. 허각(8,758 / 42,533)

- 재밌는 3주차 경쟁입니다. 아마 글을 쓰는 동안 순위가 또 뒤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투표초기 김은비와 강승윤에 기세에 김지수가

쫓기자 김지수의 득표율이 갑자기 치솟아 허각을 제쳤는데 이제 둘이 엎치락 뒷치락 할려다 보니 존박의 투표수를 위협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난주 무대로 "노래실력" 만큼은 이 경쟁에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승철 심사위원이

이를 증명해 주었고요. 그리고 절박함 또한 이 경쟁에서 누구보다 작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그의 단조로운 보컬위주의

무대를 어떻게 표로 연결시키느냐는 점입니다. 정말로 엠넷이 허각에게 다시한번 어려운 미션을 주었을때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이겨내는 모습으로 이 경쟁 끝까지 가길 빕니다. (바뀌었네요 순위... 투표수 수정합니다;;)




4. 김지수(8,775 / 15,796)

- 엠넷이 약간 김지수를 상대로 장난을 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곡을 주고 트레이드마크인 기타를 뺐기도 하고

아주 힘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난주 어머님 버프와 안타까운 사연 그리고 단결하기 시작한 팬들 덕택에 선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아이돌 뺨치는 김은비, 강승윤에 맞서 고정팬이 매니악한 얕은층을

가지고 있어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김지수의 한주 한주보다 그의 인생의 일년, 십년을 기대합니다.

진심으로 6인중 가장 미래가 기대되고 평생을 응원하고 싶은 참가자는 김지수 입니다. 앞으로의 삶에 웃음만이 가득하길 빕니다.

아~!! 그러고 보니 예능감도 어느정도 있는듯 하네요.



5. 김은비(7,268 / 15,842)

- 지난주의 핫이슈 김은비 귀요미입니다. 실수 덕택에 많은이들의 입에서 이름이 오르내려야 했고 아마 심적부담도 무척 크리라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다음주에도 그녀를 볼 수 있는 방법은 귀신같은 슈퍼세이브 말고는 답이 잘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기본기가 탄탄하고 철없는 삼촌팬들의 절대충성 응원이 있으니 생존이 그리 기적으로 치부될 일은 아닌듯 합니다.

TOP6중 유일하게 3차예선 모습이 방송이 되지 않을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하고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지만 사실 이 아이는 김지수와

더불어 TOP6까지 오는동안 한번도 탈락의 고배를 마셔본적이 없었습니다. (슈퍼위크 세번의 미션 모두 한번에 합격)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하고 심사위원들의 눈에 띌 만한 단점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다 지난주 첫 실수를 아주 크게 치고 말았습니다.

이게 반전이 되어 이번주의 멋진 모습으로 전국의 철없는 아저씨들에게 또 한번 엄마미소 짓게 하는 그런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6. 강승윤(7,096 / 16,019)

- 피닉스 강은 본인도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이 나올 정도로 지난주에 괴물같이 부활했습니다. 자기색깔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 마음속에 "혹시나 반전이 일어난다면 이녀석" 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를 기적같이 통과한다면

그런 생각들이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돌아서버린 심사위원들의 마음과 마치 신도들을 방불케하는 그의 팬을 제외한

일반 대중들의 마음을 잡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 이승철 : 무한 허각 사랑, 왠지 80점부터 시작하는 듯한 존박의 점수, 그리고 왠지 그의 귀에만 들리는 무언가..

@ 엄정화 : 업어키운 앤드류의 탈락 , 업어키우고 싶은 존박, 객관적이고 싶어하는 의지

@ 윤종신 : 아오 강승윤, 오오 장재인




















@ 언뜻 유재석 : 김은비, 김은비 존박, 김은비 강승윤, 은드류, 귀요미, 고두심, 그냥 김은비, 계속 김은비, 하루의 반이 김은비,

                        나이먹고 김은비, 엄마휴대폰 훔쳐서 김은비, 회사에서 김은비, 바빠도 김은비,











                        사실 이글도 그냥 김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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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10/09/29 04:48
수정 아이콘
귀요미의 공연이 이번주가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에 문득 쓸쓸해지는 새벽녘입니다...
오지마슈
10/09/29 05:0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 이승철씨 까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군요.
추석특집 이승철 콘서트는 신의 한수인것 같습니다.

이승철씨가 아마 이번주에 시청자가 의문을 가질만한 심사를 내렸을 경우...
사람들의 반응들이 궁금합니다 흐흐;

추석 이전 - 이젠 한물 간 가수, 너무 편파적임, 나이먹고서 노래도 못하고 슈스케 참가자가 더 잘함
추석 이후 -

얼른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귀요미랑 허각 화이팅
Who am I?
10/09/29 05:10
수정 아이콘
내내 안보다가.. 지난주에 이문세님 특집이라하여 나름 각잡고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참가자의 실력에 당혹스러웠고, 솔직히 '경쟁'이라는 측면을 제외하고 한명의 가수로서의 실력을 가늠할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네요.;;;
지난주에 살아남은 분들도 그러하고 탈락한 분들도 그러합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우승해서 음반낼 우승자보다 중간에 떨어지고 공부더해서 나올 누군가가 더 좋은 음악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거죠.
밴드 반주에 리허설 한번 안해본것 같이 음정 불안이 보이고...가사를 까먹는건 둘째고 전혀 가사 전달이 되지 않는 몇몇참가자도 있더군요.

...뭐 그래도 최악은 편곡과 무대연출이었지만 이거야 엠넷 잘못이니;;

장재인씨는 특이하고 독특하더군요. 아마 공연장이나 현장무대에서 봤으면 좀더 멋져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
프로로서 완성되어있지는 않아보입니다. 우승해서 번개불에 콩궈먹는 음반내지 말고 좋은 프로듀서와 함께 고민한 음반을 내주면...
안팔릴까요. 으음.;;;

존박씨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무대였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느끼한 식용류 백만스푼-계열이여서 취향은 아닌데 그래도 제일 프로같았어요. 그대로 음반을 낸다 해도 나름 먹히겠구나...싶은 느낌이었습니다.

허각씨는 가사가 제일 잘들렸던 것 같은 참가자라서 개인적으로는 호감입니다만. 별다른 개성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아아 이거는 이사람이지-하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탄탄한 실력은 분명하더군요. 이분이 우승해서 음반을 낸다면 큰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뭔가 뭘 해도 잘 부를것 같아요. 조조할인의 두 보컬은 굉장히 색이 다른데 혼자서 소화해내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김지수씨인가요.; 예선을 동영상으로 보긴 했는데 왜 그노래를 골라서 그렇게 불렀는지는 의문입니다. 참가자가 고르는게 아니라 프로듀서가 시킨거면...프로듀서를 꼭 때려줘야합니다. 이건.; 으으으 솔직히 제일 취향이 아닌 무대였습니다.

강승윤씨는 제법 괜찮게 봤습니다. 가사도 잘들렸고, 노래도 잘했던것 같았는데 다른 분들의 '미움'섞인 댓글에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으하하하. (친구님 증언에 따르면 그 전에 내내 말아먹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굉장히 어리데요.;;; 전 안되도 20대 초중반은 봤는데 10대라 그래서;;; 괜찮은 발라드를 만나면 제법 멋진 무대를 보여줄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합동무대인지 뭔지...에서 목소리가 들린 거의 유일한 참가자였습니다.

김은비씨는.. 무대 시작하는거 보면서 이미 걱정- 되던 걸요. 어린 아가씨가 '공황'상태에 빠진걸로 보였습니다. 가사를 까먹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는데 살아남는거 보고 으잉? 싶긴 했지만..귀엽긴 정말 귀엽더라구요. 저도 '아이고...어쩌나'하는 심정으로봤습니다 그려. 으하하하.



.....이 뻘 댓글은 잘 시간을 놓친바람에 내일 정오까지 깨어있어야 하는 탓에 주절주절 적어보는 겁니다. 아하하하...

재미는 있는데 무대가 조금더 좋았으면 좋겠더군요. 음향도 무대도 연출도....
그리고 왜 이문세씨를 불러다 놓고 노래를 안시킨건지. 흐흐흑. 그거 보려고 기다린거였는데 말이지요.

...뭐 이해는 합니다 참가자들이 그렇게 노래를 했는데 이문세씨가 그 앞에서 자기 노래를 하는건, 젊은이들에게 잔인한 일이겠지요.
먼산-
아다치 미츠루
10/09/29 05:23
수정 아이콘
강승윤 응원하는 삼촌팬은 없나요???ㅜㅜ

제가 이상한건가요?ㅡㅜ

승윤아 힘내라. 형은 도저희 문자투표 따윈 못하지만 널 젤 응원한다!!!!!
(이 나이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문자 보내는게 용납이 안돼는 1인이라...ㅜㅜ)
10/09/29 07:41
수정 아이콘
기적이 안일어나면 오늘까지 귀요미 찍고 토요일 있을 인터넷투표부터 전 장재인 몰빵이네요^^;
장재인씨는 루머에 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팬덤 있는 연예인은 루머에 무너지지 않아요~
다음 미션에서도 자기스타일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면 다른 악기 없이 기타소리에만 목소리 얹은 것을 보고 싶네요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역시 그랬다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밴드세션이 들어오면서 감동이 덜해졌던것 같아요

귀요미는 작년 박세미씨랑 비슷한 행보를 지금까지는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외모+성격 으로 남자팬들 많이 확보한 것도 그렇고, 예선에서 탈락한번 안해본 것도 그렇고..TOP6에서 고전할것처럼 보이는 것도 비슷하네요
과연 귀요미가 귀신같은 슈퍼세이브를 받을수 있을지..

@ Paris : 김은비^^............................작은보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소:D
10/09/29 07:57
수정 아이콘
왠지 80점부터 시작하는 듯한 존박의 점수, 그리고 왠지 그의 귀에만 들리는 무언가..
아 이부분 너무 재밌네요
10/09/29 08:34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 슈스케를 슈스케로선 처음 봤는데, 좀 뜬금없지만, 정말 기적을 노래하던 국내 음악경연대회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유재하_음악경연대회
10/09/29 08:49
수정 아이콘
귀요미는 저번 주 공연을 잘했으면 이번 주에 희망이 보이는데 저번주에 너무 못해서 ㅠ_ㅠ

이번 주 무대 보기 전에 투표 하시는 분들은 저번 주 공연도 감안할테니 좀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불멸의이순규
10/09/29 09: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존박씨가 김귀요미랑 너무 가까이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유유유유유
honnysun
10/09/29 09:11
수정 아이콘
허각씨도 3차예선 영상이 없지 않나요?
완성형폭풍저
10/09/29 09: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친구는 허각씨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제게 돈내고 들으라 한다면, 장재인씨와 강승윤씨의 노래들을 듣고 싶네요.
다른 가수들에게서 쉽게 들을 수 없는 개성있는 음색과 발성 곡의 이해때문인듯 합니다.
다양한 곡을 부르는 장재인씨와 강승윤씨의 노래를 듣고 싶어요.
파일롯토
10/09/29 09: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1,2위 점수차가 크네요
이번주로 2명을 못볼텐데....
강승윤+김은비가될가능성이 가장높긴하지요(강승윤뽀뽀사진/말아먹은 지난주무대)
어쩌면 삼촌팬들의힘으로 강승윤+김지수씨가될지도... 궁금하니 생방송으로봐야죠
10/09/29 09:57
수정 아이콘
장재인의 표는 심하게 많이 올라가지 않네요. 근데 이상한게 1회보다 2회의 표가 많이 줄은느낌? top11 첫날 장재인의 인터넷 투표율이 엄청 높았던걸로 아는데. 그후로는 별로 오르지 않더군요.(장재인 팬덤이 1위만 만들어놓고 다른후보들을 찍어주나요?)
장재인 팬카페는 매회마다 늘어나던데; 첫주차 지나고 5천명, 2주차때 1만명이 넘었었던;;;

강승윤은 솔직히 지난주빼고 너무 못해서 실망밖에 없었는데 지난주 나름 괜찮게 했다고 보는데 심사위원들이 너무 마음을 돌려버린가싶어서..
그리고 남자가 쫌 곱상한 미모라서 남자들이 싫어하는거 같기도해서 미움을 많이 받지 않나 싶네요. 3차예선때엔 얘가 슈퍼스타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주부터 다시 문자 투표를 해야할거 같네요. 장재인 기본으로 깔아주고, 김지수 살려야할거같네요. 김지수씨가 top6에서 떨어진다는건
상상할수가 없네요. 존박 허각 김지수 장재인 top4 갑시다!! 김은비양은 top6까지 살아남은걸로 만족
내일은
10/09/29 10:01
수정 아이콘
인터넷 사전투표가 큰 의미가 없는게 반영률도 떨어지고 점수도 1등 100점 2등 95점 3등 90점이라는 엠넷특유의 "투표는 네가하고 점수는 내가 준다" 식이라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정말 의미있는건 심사위원의 슈퍼세이브와 현장투표죠. 그런데 현장투표 특성상 누구 몰아주고 하는 조작이 불가능한지라 일단 탄탄한 지지층이 있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10/09/29 10: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션곡 1개 , 개인 선택곡 1개 이런식으로 두곡씩 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슈퍼스타k 시즌3가 열릴거 같은데 그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특히 그룹미션,라이벌미션부터 좀... 곡선택 후...)

앞으로 top6 top4 top3 결승전 4번이 남았는데 작년에 했던 미션들을 생각해보면 팝송('아바'미션) , 신인작곡가와 작사 , 프로가수와 듀엣 , 그리고 결승전때 불러서 우승자에게 주는 곡부르는게 남은거 같은데, 어떤미션을 할지 기대되네요.
(신인작곡가와 함께 했던 서인국이 이때부터 치고 올랐고, 아바미션은 다 잘한거같아서... 아바노래가 너무 좋은것도 한몫
프로가수와듀엣은 길학미가 본좌)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 요즘 슈퍼스타k기다리는 맛으로 시간을 보내니...
모모홍차
10/09/29 10:17
수정 아이콘
강승윤은 아마 다음에 떨어질 것 같긴한데... 심사위원 점수가 너무 낮아요 그렇다고 국민투표가 엄청 높은거도 아니고
항상 아슬아슬하게 올라왔는데 이제 6명밖에 안남은 상황에서는 힘들 것 같네요 사실

강승윤 특유의 목소리를 매우 좋아해서 개인적으론 강승윤 김지수 남팬인데
제발 강승윤 올라가줬으면 좋겠네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너무 심해서 이게 단점이 되더라도 최소한 관중 입장에선 보기 좋잖아요
10/09/29 10:38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 점수와 팬투표는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팬투표는 '투표수가 점수가 아닌, 순위가 점수입니다'

인터넷 기준으로. 전체 1위는 100점/ 2위는 95점/ 3위는90점.. 순으로 적용됩니다..(표차이가 1표차든, 100만표 차든)
문자 투표도 전체 1위는 600점/2위는 590점.. 이런식으로 적용됩니다. (표차이가 1표차든, 100만표 차든)

심사위원 점수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총 300점.. 단지 지난주처럼 심사위원이 4명으로 늘어날 경우엔 약간 줄어들지요.)


이게 심사위원 점수가 보통 상위권(Top 4라고 불리는 김지수, 존박, 허각, 장재인)은 베이스를 90에서 깔기 때문에 별 차이가 안나지만,
강승윤씨는 이승철이나 윤종신이 70대를 때려버리기 때문에.. 이미 여기서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인터넷 투표 1위와 6위 점수 차이는 25점이지만, 심사위원이 70과 95를 한명만 때려도 25점 차이입니다. 이걸 두명이 하면 50점 차이죠.)

심사위원 점수가 '어느정도 비슷한 뒤에', 투표 파워가 나오지.. 기본적으로 저정도로 벌어지면 파워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심사위원 비중이 높다고 엠넷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팬투표와 다르게, 최저치는 일단 없으니까요..)

그것도 강승윤씨랑 김은비씨는 이미 인터넷에서도 점수를 뒤지고 시작하는지라.. 이번주에 뒤집는건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몽정가
10/09/29 11: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장재인씨가 왜 저렇게 인기가 있는 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목소리도 별로고, 특히나 노래 부를 때 일그러지는 표정은 정말 ......

노래는 허각이 제일 듣기 좋고, 외모는 역시나 존박, 우리 귀요미 은비까비는 그저 아빠미소 꺆
거룩한황제
10/09/29 14:23
수정 아이콘
이번 만큼은 김지수씨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완전 악성 루머와 별 웃기지도 않는 X티즌의 합성 놀이 때문에 완전 이미지 실추에
김지수 팬클럽 회장은 돈들고 튀어버린...-_-;;;

그는 고난과 함께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를 믿고 그의 노래를 한번이라도 더 듣고 싶습니다.
Top4까지는 쭉 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이후는 뭐 언제 떨어지더라도 얼른 좋은 기획사 만나서 앨범을 냈으면 싶어요. [m]
10/09/29 15:02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이번 주에 1명만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네요.
인기 있으니 오래할려는 생각인가..
아우쿠소
10/09/29 15:28
수정 아이콘
철없는 삼촌팬 1인입니다. ㅡㅡ.

설마 이나이에 서바이벌프로그램에 문자투표할줄은. ..

사실지난주에 우리 귀요미 양갈래 머리하고 웃으며 노래부르는 모습에..참지못해 아빠미소로 문자했습니다. ㅡㅡ.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겠지만 그래도 우리귀요미에게 마지막 문자 투표하겠네요.. ^^

PS 귀요미는 이번에 안되도 어데서든지 주워가서 다시 아빠미소 지을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 ^
10/09/29 17:50
수정 아이콘
보도자료에 따르면 1명 떨어진다네요

김귀요미 vs 피닉스강 단두대매치 제대로 한판 할듯

아 자근보람이가 저기에 있었어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구스투스
10/09/29 20:03
수정 아이콘
현재 장재인이 15,318표

존 박이 10,379 표입니다.

사실 기세로 보면 존 박이 넬슨의 표를 다 먹으면서 따라잡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표 차이는 5000표 가까이 나고 실상 시간이 지날수록 표 차이가 벌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더불어서 장재인 팬덤 측에서 김지수 지원을 위해서(온라인 투표는 중복 불가) 나선 것을 감안하면 아직까지는 팬덤 파워? 표로는 장재인이 유리해보입니다.

현재 존 박이 장재인의 2/3정도인데 문제는 존 박과 최하위 강승윤의 차이는 3000표 내외라는 점이죠.

이정도 차이라면 온라인 투표에서는 장재인의 독주라고 봅니다.

이게 왜 또 의미가 있냐면 문자투표는 100원이지만 온라인 투표를 위해서는 1,500원의 결제를 해야죠. 물론 1인당 3표의 다중 투표가 가능해도 표당 500원인데 적어도 5000명 이상의 사람이 1,500원을 투자해서 장재인에게 표를 줬다는 점을 주목해야죠.

앞으로 표를 흡수하는것은 장재인보다 존 박이 더 유리하다고 보지만 현재까지는 장재인의 우위를 점칠 수 밖에 없네요.
Legend0fProToss
10/09/29 20:35
수정 아이콘
전 귀요미가 여기까지 온걸로 만족할라구요... 지금까지 두표모두 귀요미한테 투표했지만
그냥 한주 더보고싶은 마음이지 뭐 우승하라는거 아니거든요^^
귀요미 한주 더보면 좋겠지만... 그러더간 제가 미는 김지수가 먼저 떨어질 판이라
이번주엔 김지수 밀어야겠어요 물론 공연을 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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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9 21:13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2명 떨어지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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