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05 23:41:29
Name 독수리의습격
Subject [일반] [야구] 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 D-1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 발표가 내일이군요.
한화팬이라 아시안게임하고는 별 연관이 없어서 그런지 전혀 관심 없다가 ;;;;
내일 아시안게임 엔트리 성지나 한 번 쎄워볼까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예비엔트리를 고려하려고 했는데 예비엔트리가 거의 유명무실해진 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리플 좀......

투수 :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 송은범 정우람 정대현 봉중근 (작은)이승호 안지만 김명성(10명)
포수 : 박경완 조인성(2명)
내야수 : 홍성흔 정근우 강정호 최정 조동찬 이대호 손시헌(7명)
외야수 : 추신수 이종욱 이진영 김강민 김현수(5명)

* 싸우지 맙시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Drizzle sold out
10/09/05 23:38
수정 아이콘
좌완에 비해 우완정통파가 참 없긴 없네요.
10/09/05 23:43
수정 아이콘
내일은 야구커뮤니티 멸망의 날 -_-;;;;;;
빼꼼후다닥
10/09/05 23:43
수정 아이콘
윤석민 선수는 힘들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프로 1군 로스터에 못 들어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뽑힌다면 어느 정도 비난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밤톨이
10/09/05 23:40
수정 아이콘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엔트리 발표되는 그 시점부터 모든 야구커뮤니티들이 폭발하겠죠..ㅠㅠ;;
10/09/05 23:44
수정 아이콘
경완옹 아프니 봐줍시다 ㅜㅜ
모모리
10/09/05 23:40
수정 아이콘
쿠크다스가 뽑히긴 꿈이지만 어휴.... 헨지니 혼자 가는 건 너무 하는데. ㅠㅠ 쿠크다스라도 어케 끼워서 못 갈까요.
나는할수있다
10/09/05 23:41
수정 아이콘
윤석민선수는 안데리고 가는게 아무래도..

어찌되었건간에 내일 발표후 후폭풍은..
Sanhomania
10/09/05 23:42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지만 삼성 우완 불펜 중에서도 가지 않을까요? 안지만 정현욱 선수 중 한명 정도?
그나저나 투수 좌완은 정말 많네요 크크
개인적 팬심으로는 양현종 선수랑 안치홍 선수 끼워 주면 참 좋을테지만 최근 성적이;;;;;
밤톨이
10/09/05 23:43
수정 아이콘
조범현 감독님이 이범호 선수도 무조건 데려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여러번의 기사로 확고하게 얘기를 해 놓은 터라...
만학 이범호 선수가 가게되면 최정 조동찬 둘중에 한명은 아웃이 되고 이것이 엄청난 논란이 될거같네요..
솔직히 최정 조동찬이 제일 좋은거같은데 ㅠ
설탕가루인형
10/09/05 23:44
수정 아이콘
띠구님 말씀대로, 박경완 선수는 지금 거의 주루와 폭투 수습을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뛰고 있는데 단지 경험많은 선수라고 해서 뽑아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어차리 조포를 대려가야만 하는 상황이니 조포 주전에 민호 선수가 백업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끝모를 태균/범호 선수 사랑은.....
회전목마
10/09/05 23:47
수정 아이콘
홍성흔 선수는 아니것 같구요(엔트리가 좁아서 지명타자는 가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김태균, 이범호 선수중에 한명은 데려갈것 같네요
10/09/05 23:58
수정 아이콘
류현진 선수는 안데리고 갔으면..아프다는데..ㅠ.ㅠ 또 막 구르고 내년에 좀 삐끗 하는건 아닌지..
선수층 얇디 얇아서 슥 하면 찢어질거 같은 한화인데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ㅠ.ㅠ 현진선수 뽑히는건 좋지만 다치면 ......
10/09/05 23:53
수정 아이콘
롯데는 김명성선수 하나 믿고 가나요
OnlyJustForYou
10/09/06 00:00
수정 아이콘
저도 홍성흔 선수는.. 정말 절정의 타격감인데 단기전은 수비가 정말중요해서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윤석민 선수나 유원산 선수.. 솔직히 둘디 좀..;;
김선우 선수가 있는데 저 두 선수가 지금 왜 거론되나요.
윤석민 선수 실력이야 인정힙니다만 지금 상황이..
유원상 선수는 한화팬이지만 실력이 안 됩니다.
김선우나 임태훈 선수가 훨씬 좋은 선택이지 싶어요.

포수는 조-강이 좋아보이고.. 외야는 이진영 선수는 반반정도?
내야는 해외파가 변수라 얘기를 못 하겠네요. [м]
강민경
10/09/06 00:01
수정 아이콘
이용규선수 뽑힐거같음..
뭘해야지
10/09/06 00:05
수정 아이콘
윤석민 선수 지금 상황이 최악인데 놔두는게 나을거같은데
게다가 감독이 조범현감독인데 윤석민 대려가면 기아팬들한테 욕좀 장난아니게 먹을듯 군면제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윤석민선수가 현재 좋은것도 아니고

정오른손없으면 고원준선수좀 대려가주세요
치토스
10/09/06 00:22
수정 아이콘
우리 햄종이..
방과후티타임
10/09/06 00:27
수정 아이콘
쿨럭......윤석민 대안이 유원상밖에 없는건가요.
....
왠지 한화팬으로서 죄송한 기분이......

그리고 저도 포수는 조인성-강민호 조합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경완옹 좀 쉬게 해주고 싶습니다.
+)김태완도 껴달라고 하고 싶지만 이것도 왠지 죄송한 기분이......
F.Lampard
10/09/06 00:37
수정 아이콘
예비엔트리의 경우 꼭 예비엔트리에 없어도 차출은 가능하나 이번에 추가된선수들(김선우, 조동찬, 김상현)까지포함해서 무조건 엔트리내에서 뽑는다고 했습니다.
투수" 류현진 김광현 송은범 안지만 김선우 김명성(나성범) 정도에 남은슬롯이 정우람-양현종(좌완불펜역할, 둘다 후반기 말아드심, 연투능력+불펜검증된 정우람이냐 소속팀버프+선발가능의 양현종이냐), 김선우의 등장으로 이용찬or 임태훈 + 스터프의 손승락정도 에 언더슬롯(사실 아시안게임에 필요가있나 싶지만)으론 정대현or고창성 중 뽑겠군요. 송승준선수가 선발로 차출될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류현진 김광현 송은범 안지만 김선우 김명성 정우람 이용찬 양현종 임태훈 정대현 11인 예상합니다. 류 김 듀오에 송 김 3~4선발이면 충분하죠. 야구는 투수놀음...
야수" 1루 이대호....이건 고정이겠죠(김태균선수는 안올듯싶습니다)
2루 정근우(조성환이 예비엔트리에 없는관계로)
3루 이범호가가장큰 변수. 국제경기에서 자신의 입지확보+어차피 소속팀에서 관심없음으로 불러만 준다면 올듯싶고 감독도 원하기때문에 차출가능성높음. 이범호 최정
유격 손시헌 강정호 (팬심으로 나좐을 밀고싶지만 후반기 시원하게 미역국한사발후루룩...손션선수가 고사하지않는한 불가)
외야 추신수 김현수 김강민 이종욱
포수 조인성 강민호(감독이 박경완을 원하나 이번시즌끝나고 수술예정+폭투시2베이스진루는 당연시되는 상황인데 1점이 중요한 국제경기에 데려간다면 작년 wbc강민호 선수퇴장때 덜덜떨며 이택근선수 포수나오나 라고 생각했던것의 재림이 되리라 예상)
유틸자원 조동찬(감독이 수비를 지적해서 이원석도 가능)
야수' 이대호 정근우 손시헌 이범호 추신수 김현수 김강민 이종욱 최정 강정호 조인성 강민호 조동찬

앗 아래 추가줄은 변수가있는선수로 수정을.....
야수 1루와 외야가 가능한 이진영-박정권이나 김태완-김상현(홍성흔), 소속팀에서 보내줄시 김태균
투수 고원준 봉중근(봉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아 제외)
위원장
10/09/06 00:43
수정 아이콘
내일 되어봐야 알 것 같은데...
왠지 깜짝 발탁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의외로 군미필자를 많이 뽑는다면 말이죠
10/09/06 00:52
수정 아이콘
안지만선수는 거의 확정적으로 뽑힐거 같은데...제발 조동찬선수 데려가 줬으면..솔직히 그런 멀티자원없어요ㅠㅠ
난 아직도...
10/09/06 01:02
수정 아이콘
우완 불펜은 안지만과 임태훈으로 예상합니다.
why 임태훈이냐면
08 베이징 올림픽때 김경문 감독이 임태훈 낙오시키고 윤석민을 데려갔죠.
거기에 대한 보답으로 임태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지만이야 뭐...반드시 간다 봅니다.

삼성 팬이라 거기다가 조동찬 쫌...굽신굽신
흑태자만세
10/09/06 01:08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 엠팍은 못 들어 갈 거 같음.
이미 양현종에 대해서 퐈이어가 슬슬 일어나고 있어서...
Han승연
10/09/06 01:26
수정 아이콘
ㅠㅠ엘지엔 미필선수가없구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해 철쭉
10/09/06 08:41
수정 아이콘
SK 팬으로서....
주+객관적으로 SK미필자 중에 최정, 송은범, 김강민은 꼭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우람, 나주환은 갔으면 좋겠지만 후반기 성적을 볼 때 할 말은 없네요...ㅠ.ㅠ

꼭 갔으면 하는 이들 중 불안한 게 최정인데 (이범호 꼭 데려간다 + 조동찬 추가 엔트리),
이범호 선수 때문에 최정이 못가면 속상할 것 같습니다.

WBC 문제에... 이범호 선수가 미필도 아니고... 올해 성적으로 볼 때 최정이 이범호보다 못해보이지는 않고...
(조동찬 선수는 갈만하다고 봅니다. 내야 유틸 수비수이면서 타격도 어느정도 되는 선수가 흔하지 않으니까요...
최정 선수도 3루 + 유격 + 투수(?) 가능하긴 합니다...^^;)

SK 미필의 갈 확률은 송은범 = 김강민 > 최정 > 정우람 > 나주환 정도인 듯...
율곡이이
10/09/06 10:21
수정 아이콘
헐..일본은 그럼 저번처럼 또 프로가 아니라 사회인야구단+아마로 구성되나요??
실론티매니아
10/09/06 10:27
수정 아이콘
골수 한화빠로서 우리 태완이좀 데려갔으면 좋겠지만 이런말 하는 저도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국제대회도 좋지만 미필선수로 대거 꾸려줬으면... [м]
10/09/06 10:4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늘이네요.
몇몇곳에선 벌써 헬게이트가 열릴 조짐이 보이던데...
마침 야구도 없는 월요일이니 어떤 엔트리가 발표되던 한바탕 키보드바람이 불거같네요.
여기 pgr은 어떨지요...올림픽 엔트리발표때 생각해보면 여기도 미풍속에서만 넘어가진 않을거 같습니다.
사실 08올림픽이나 wbc때 잘한 기억때문에 아시안게임을 조금 쉽게(?)보는 감도 있지만
도하때 생각해보면 미필을 배려하던 최강팀을 구성하던 금메달 따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만에 하나 금메달 못따면 몇년뒤 2군리그엔 4할, 0점대 방어율, 퍼펙트게임 이런기록들이 쏟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yonghwans
10/09/06 13:52
수정 아이콘
김명성선수를 잘몰라서....

전 차라리 손승락 추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893 [일반] 역사에 대한 잡상 [15] 눈시BB6701 10/09/06 6701 0
24892 [일반] 행정고시 만능주의를 반대하며 [43] xsdenied6912 10/09/06 6912 1
24889 [일반] [PGR21 책모임] 다음 모임 때 다룰 책입니다. [6] 내일은4080 10/09/06 4080 0
24887 [일반] [야구-날벼락] 두산 투수 이용찬 음주운전 후 뺑소니로 불구속 입건 [69] 독수리의습격7893 10/09/06 7893 0
24886 [일반] 야구 관련 헬게이트 오픈이 2시로 연기되었네요. [106] 어리버리7666 10/09/06 7666 0
24885 [일반] [야구]오우!! 일단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 [31] 만우6354 10/09/06 6354 0
24884 [일반] 조선왕조실록 속의 병자호란 [14] sungsik6257 10/09/06 6257 0
24883 [일반] 낯선&지오와 Double B 21과 카라의 뮤비, 2NE1의 미리듣기가 공개되었습니다. [16] 세우실4462 10/09/06 4462 0
24881 [일반] 박지성 강팀 상대 스페셜 [5] 반니스텔루이5732 10/09/06 5732 0
24879 [일반] 인간관계 왜 이렇게 힘들까요..? [21] 뿌지직6448 10/09/06 6448 0
24878 [일반] 남성과 여성의 취향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48] RainBooHwal7015 10/09/06 7015 0
24877 [일반] [야구] 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 D-1 [52] 독수리의습격4851 10/09/05 4851 0
24876 [일반] 박지성 플레이어 입니다. [22] Hibernate5277 10/09/05 5277 0
24875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5(일) 리뷰 [17] lotte_giants4221 10/09/05 4221 0
24874 [일반] 최근 본 영화 <애프터 라이프>, <해결사> [20] 한아5675 10/09/05 5675 0
24873 [일반] 으아아악!! 지진이 끝이 아니에요!! [9] 세인5668 10/09/05 5668 0
24872 [일반] [강한친구] 군생활의 르네상스!! 꺾상! 휴가는 언제나 달콤하다! [22] 마산갈매기4693 10/09/05 4693 0
24871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105] EZrock3678 10/09/05 3678 0
24869 [일반] 집 근처에 군 사격장이 있는 거 같습니다. [26] 눈시BB8366 10/09/05 8366 0
24868 [일반] 영진위, 뒷끝 끝내주네요. [11] 똘이아버지7762 10/09/05 7762 0
24867 [일반] [미드] 2010 가을 미드 이야기 [50] The HUSE6958 10/09/05 6958 1
24866 [일반] # 본격 평범한 대학생 600만원 들고 6개월간 유럽여행 다니는 이야기. - 사람 냄새 나는 여행 카우치서핑. [7] 한듣보5679 10/09/05 5679 0
24865 [일반] 내겐... 어처구니 없음의 레전드가 되어버린 무한도전 레슬링편... [152] 김연아16636 10/09/05 1663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