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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9 04:39: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과거 무한도전을 위협하던 천하무적야구단과 현재 천하무적 야구단과 무한도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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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9 04:43
수정 아이콘
근데 한편으로는 '야구하는 예능이었는데 지금은 야구만 한다'라는 비난도 있으니
(야구를 보려면 동시간대에 하는 프로야구를 보면 됩니다)
결국은 제작진과 출현진이 그 균형을 잡지 못한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10/08/29 04:50
수정 아이콘
야구만한다에 기준을 잘못잡으신거 같습니다

과거 김C시절엔 야구만해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엇죠

김C빠지고나서 프로그램이 망조든걸 지적한겁니다

무한도전에서 레슬링한다고 손스타씨를 영입햇죠 근데 만약 손스타씨가 김현철 탁재훈 같은 사람이였다면

지금 레슬링특집이 흥했을까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프로그램에 잘못된점을 잘못짚고 잘못해결한 멍청한 제작진이

천무야를 망쳐놔서 아주 망하게 생겼다는겁니다

천무야는 야구를해서 이기고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줘야하는데 김C가 빠진후 천무야 야구가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야구의 재미를 올릴생각을 해야지 김현철 탁재훈을 영입하니 이제 아주 야구는 그냥 부수적인게 되버렷죠 의미가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야구가 주인 프로그램이 야구가 죽어버렸다는겁니다 그냥 천무야 선수팬들만 남은게 현상황이죠
샤르미에티미
10/08/29 04:49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과 더불어 너무 야구만 한다고 재미가 없다는 의견을 많이 봤었네요.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는 데도 안 보는 시청자들의 의견은
"축구는 못하는 사람이 하는 걸 봐도 재미가 있는데 야구는 못하는 사람들끼리 경기를 하면 재미가 없다."
는 글이었습니다. 진짜 경기가 하나도 재미없긴 하더라고요. 저는요.
그래서 차라리 예전 예능 중심일 때가 더 재밌긴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은 예능/스포츠를 잘 잡는 것의 실패가 아니라 포맷 자체가 흥미를 끌 수 없는 것 같네요.
일단 여성 시청자들은 대부분 외면하시고 진짜 야구팬들은 프로야구를 보시고 예능 좋아하시는 분은 무한도전 보시겠고
나이드신분들은 스타킹 보시겠죠.
지금 스포츠 중심의 예능들은 거의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것도 크다고 생각하네요.
10/08/29 05:03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너무 어렵게 썻나요? 왜 댓글이 산으로 가는지 모르겟네요..

제가 글에서 말하는거는 무한도전의 손스타와 천무야의 김현철 탁재훈의 영입으로인한 프로그램의 흥함을 말하는겁니다

무한도전을 보면 진짜 레슬링 애기만 죽어라 합니다 그에 끼어 재밋는애기도 부가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잘 나오죠

손스타씨가 레슬링에서 주도권을 잘잡고 정말 잘해주고있습니다

그에 비해 탁재훈 김현철은... 야구가 죽엇슴다

다음주도 맨날 보던 천무야를안보고 본방으로 무한도전레슬링 본방 보게될거 같습니다

천무야는 기공식으로 아주 시간 꽉꽉채우고 이상한거하고 장구치고 북치고 할테니
삼성라이온즈
10/08/29 05:06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글쓴분의견에 동감합니다
요즘 천무야는 정말 내가 이걸왜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구성입니다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요즘은 정말 예능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사실 즐거움을 찾으려면 무한도전이나 스타킹이 동시간대에 버티고 있으니....
작년 말 한창 분위기 타고 또 추운겨울에는 프로야구 감독님들께 사사 받으면서
나왔던 예쁜(?) 그림들이 요즘은 안나오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올해 이제 프로야구 끝나고 야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겨울에
천무야가 어떻게 버텨나갈지....
10/08/29 06:10
수정 아이콘
야구가 재미가 떨어진다면 야구를 어떻게 재밋게 만들까라고 생각을 했어야했는데..

김C 나간후 경기들이 진짜 재미없어지자 5할승률 못하면 팀 해체한다고 했는데 결국 지금 경기들 보면 도전이라기보다도

그냥 보통 친선게임 같습니다 5할승률 유지정도하면서말이죠 진짜 에러죠

김C감독 체제에서 전국대회예선 준비하면서 했을때는 천무야에서 야구 정말 재밋게봣습니다

진짜 요즘의 천무야 야구는 정말 보기 싫습니다 진짜로
10/08/29 07:07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1박2일 천무단 모두

김C의 이탈 이후에 여러가지 말이 많아지네요

...1박2일은 대놓고 김C 얘기를 여기저기서 꺼내더군요.

뭐 한때 팀원으로서 애정이 있어서 아쉬움에 그런 얘기도 나오겠지만 김C의 그림자가 너무 짙게 묻어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예능과 동떨어져 보이던 인물이 가장 예능에 필요한 인물이 되었네요.

역시 김C만이 가지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리얼함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시대에서만 어울릴 수 있는 예능인이 아닐까 싶네요.
몽유도원
10/08/29 07:18
수정 아이콘
많이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야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팀에 누가있는지 조차 관심이 없고, 겨우 룰이나 아는정도죠. 하지만 예전의 천무단에서 보여주는 경기들은 참 재미있게 봤었던것 같습니다. 그때의 천무단을 보면서 "아...야구를 이맛에 보는구나..."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뭐가 하나빠져도 단단히 빠져서는 맥이 없네요...
쇼미더머니
10/08/29 07:46
수정 아이콘
전 무도빠에 무도 빼고는 공중파 프로그램은 아예 안보는 사람이었는데, 천무야만큼은 제휴로 항상 다운받아 봤었는데...
김C 빠지고, 그 안에서 제일 좋아했던 마르코도 빠진 이후 아예 안보게 됬네요..
SoSoHypo
10/08/29 08:43
수정 아이콘
천하무적 야구단의 핵심은 마르코였죠.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와 같이 피지컬은 좋으나 야구를 접하지 못했던 그가, 하나하나 배워가며 성장하는걸 보여주는게 그 프로그램의 목적(사회인 최강 야구 도전기니까요)이었는데, 마르코는 빠지고 어느새 원래 야구 해보던 멤버들이 추가로 영입됩니다.

지금은 그냥 연예인야구 중계가 되어버렸죠. 그냥 연예인야구 중계는 무한도전이 없어도 프로야구 때문에라도 안봅니다 사람들은..
무등분식
10/08/29 08:53
수정 아이콘
김C는 정말 뭐죠;;
사실 예능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사람인데 1박이고 천무단이고 김C빠지고부터 별로 재미가 없어서 안보기 시작했네요.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벌처사랑
10/08/29 09:29
수정 아이콘
한때 무도를 제치고 1순위가 천무였는데 저번주부터 안보고있습니다
위엣분댓글대로 야구를 배워가고 그 속에서 훈훈한 느낌은 어느순간 사라지고 연예인야구중계처럼 되어버려서 싫어졌어요
잘하는 야구를 보려면 매일 하는 프로야구를 보면 되는데 시간 아깝게 그런걸 보고 잘한다고 해줘야 하나 싶어요
새 멤버가 들어온 이후로 기존 멤버들이 겉돌고 분량도 없고 야구하면서 농담따먹는거만 비중이 늘고...
암튼 예전보다 매력이 떨어진건 확실합니다
탁옹 농담과 어리광때문에 피식피식거리는건 예전보다 는거 같은데 정은 뚝떨어지네요
석양속으로
10/08/29 09:38
수정 아이콘
초창기 천무단은 야구를 전혀 모르는 생초짜들이 사회인 야구단 최강을 꿈꾸며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기획의도 였습니다. 여기서 예능은 말로 웃기는 것이 아닌 야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몸개그였죠. 그리고 야구못하는 친구들이 어려운 수비를 해낸다던지 긴급한 순간에 안타를 친다던지 할 때 바로 감동을 줬습니다. 여기서 김씨는 시청자의 감정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김씨가 야이 바보들아 라고 외칠때 시청자도 그렇게 외쳤으며 김씨가 환호할 때 시청자도 환호했습니다.

문제는 처음에 실력이 쑥쑥 늘던 멤버들의 실력이 정체되기 시작합니다. 한주 한주 실력이 꾸준하게 늘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텐데 실력이 정체되다보니 계속 비슷비슷한 경기만 나가고 이때 게시판에 야구를 너무 못한다, 발전이 없다는 비난이 쇄도하지요. 그래서 기존의 몇몇 멤버는 빠지고 김성수같은 사회인야구하던 멤버를 영입해서 실력향상을 꾀합니다. 이렇게 되니 기존 천무단의 웃음의 중심인 몸개그를 통한 예능의 요소가 또 부쩍 없어지고 야구다큐멘터리처럼 변해버립니다. 더구나 영입멤버가 주축이 되다보니 마르코는 빠지고 한민관이나 마리오나 김준같은 초창기 멤버들이 벤치로 들어가 버립니다. 이들의 성장이 천무야의 핵심인데도 불구하고 주객이 바뀌어버리죠. 그리고 상황에 따른 자연스러운 몸개그가 주가 되어야하는 천무야에 탁재훈이나 김현철처럼 말로 웃기는 개그맨을 섭외해서 예능적인 요소를 보충하려했으나 이도 실패하죠. 작년가을처럼 실제 야구대회를 준비하는것도 아니고 20전 중에 5할 승률을 올리지못하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 것도 참 억지스럽습니다.

전 초창기멤버들의 야구실력이 정체되면서 생긴 1차위기때 기존의 멤버 중심으로 꾸준하게 갔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야구 잘하는 친구가 아닌 오히려 이윤석같은 몸개그형 개그맨들을 보충시켰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어정쩡한 프로그램의 모습은 바로 초심을 잃은 제작팀의 실패겠죠. 저도 천무단 그동안 참 재밌게 보다가 저번주 무인도편을 보고 이제 완전히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모리아스
10/08/29 11:21
수정 아이콘
선천적인 차이죠
천무야와 무도에 파워밸런스가 틀리니(기본적인 출연진의 예능감)
즉 무한도전은 뭘 해도 재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유재석이라는 거물과 같이 해온 시간으로써요
하지만 천무야는 야구를 하면서 재미를 주지 못합니다.
위에서 말하시는 것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교체 타이밍에 반대로 나오던 이야기죠. 야구 좀 하는 멤버 좀 영입하라는 소리가 많았죠
게다가 매니아 숫자가 틀리니 도박을 할때 리스크도 크죠
야구팬들을 끌어당기지도 못했죠
10/08/29 12:2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시간대가 좀.. 대체 왜 야구예능을 야구하는 시간에 잡는지 아무리 고민해봐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10/08/29 12:28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어느정도 반대합니다.

우선 나간 출연진은 제작진이 내보낸게 아닙니다.

김C는 예능출연을 고사중이고,
임창정씨는 영화를 택했고,
마르코씨는 단비를 택했습니다.

차라리 제작진 입장에서 더 난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수영입.

현재 구성된 선수들 중 작년 전국대회 이후 추가된 선수는 4명입니다.

탁재훈, 김현철, 임형준, 김동희.

이렇게 2명 나간 자리에 4명이 들어온 이유가 있었습니다.


연초에 임창정, 마르코씨가 사퇴하고,
이현배씨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고,
오지호, 동호, 김성수씨는 스케줄때문에 지각,조퇴,결석이 잦았습니다.

경기중에 더이상 교체선수가 없는 상황도 발생하고,
이하늘씨의 부상이 증가한것도 당시 벤치가 열악했던 면이 있습니다.

이것이 이제와 이현배씨도 복귀하고나니 사람이 넘치게된 이유죠.

실력적으로,
에이스 임창정씨의 대타로 들어온 걸로 보이는 김동희씨는 열외하면,
탁재훈씨는 멤버들 중 중상, 임형준씨는 중하, 김현철씨는 하위입니다.

실력적으로 보강이라기보다 사람 수가 많아지니 못하는 사람이 벤치에 앉게 된 것이죠.

최근 인상적인 몸개그는 대부분 신규멤버에게서 나왔습니다.
탁재훈씨의 수비자세와 송구의 불안정. 임형준씨의 주루사. 김현철씨는 잘해도 동작은 몸개그 같을 정도구요.



결국은 제작진 탓이지만, 그냥 역량부족이라 생각합니다. 야구라는 한가지 포맷으로 1년이상 끌어오니 한계에 부딪친 것이죠. 극복하기위해 시도한 꿈의구장은 왠지 짐같이 느껴지고, 목표의식을 위해서 '대회가 없으니' 선택한 승률 50%도 망한느낌이구요. 그냥 욕먹을 정도는 아니고, 한계엔 부딪친 느낌입니다.



전 차라리 그냥 신청을 받아서 리그자체를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성격은 사회인야구단에 묶여있지말고 다양하게요. 야구부가 없는 학교의 중학생들팀(혹은 초등학생팀?), 여성들 위주로 구성된 팀 등요. 이렇게 해두고, 훈련도 같이 받고, 나중엔 올스타전도 해보고...
테란forever
10/08/29 13:47
수정 아이콘
천무 처음시작할땝터 한회도 빼놓지않고 열심히 봤습니다..제가 야구를 좋아하기도했고 뭔가 새로운 예능이 될거 같다는 기대감
정말 초보자들이 하나하나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이란것도 느끼게 되고...잘몰랐던 부분은 프로팀 감독님들에게서 배우는것도
신선했고...또 야구장을 새로 짓는다는 것도 좋았구요...근데 지금 보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린거 같네요...
야구 실력은 이제 발전을 바라기보다...제자리를 맴돌게되고..초보들에 열정보다...경험자들이 그자리를 차지하게 되버리니..
남아있는 사람들은 벤치만 지키게되고....승률 5할이란 목표를 향에서 간다고 하지만...매주 내용은 거의 똑같습니다..
시작은 약간에 농담으로 중간에 게임 마무리는 다음번에는 더 잘하자...계속되는 반복 매주 어떻게보면 똑같은 내용에 반복이다보니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것 같습니다...게임도 좋지만...뭔가 새로운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패턴으로 가면 5할승률은 만들수있을지 모르지만..시청자들은 많이 떠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능과 다큐 사이에서 참..어려운 문제지만...제작진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8/29 15:29
수정 아이콘
김C 본인은 그다지 웃기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들 캐릭터 찝어 주는건 정확 하더군요. 이승기의 허당 이라든지 이하늘의
늙은사자가 대표적인데 그 외에도 제법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천무단 PD도 김C의 그런 재능을 높게 샀던걸로 알고
있구요. 그가 있었으면 지금 새로 들어온 맴버들 캐릭터가 제대로 잡혀서 좀 더 재밌을거 같은데 참 많이 아쉽더군요.
그런 이유로 천무단 감독자리를 비워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마흔이 되면 선수로 뛴다고 했으니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쯤에는 감독겸 선수로 뛰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시간대도 좀 바꿨으면 합니다. 차라리 일요일 11시에 하는 야행성 자리로 옮기는게 어떨런지...
시청률 10%는 꾸준히 찍을거 같은데 말이죠...
파일롯토
10/08/29 15:53
수정 아이콘
김C가 프로그램 중심을잘잡아준다는걸 뼈져리게느끼는 제작진은 환장하겠죠
리버풀 Tigers
10/08/29 16:46
수정 아이콘
각서쓰고 다른 사람 출연제의 하러 다닌 사람이 안나온다는것부터가 에러죠.
거기다가 사회인 야구 초보부터 시작해서 최강이 되자고 했으면서 120가까이 던지는 사회인야구선수를 영입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하고...
프로그램 자체가 초보를 중수고수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했으면서 초보빠지면 중수가 들어오고 중수빠져도 중수가 들어오고 고수빠져도 중수가 들어오니...
연예인 야구단 경기 보여주고 싶으면 장동건씨나 원빈씨등을 영입해서 평소에 예능에서 보기 힘든 사람들을 보여주던가...
김현철 탁재훈 같은 사람들을 영입하니 야구도 재미없는데... 평소에 예능에서도 지루해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야구시키니 예능도 안되고...

프로그램 자체가 신의가 없으니... 예능이라하지만 고정팬도 있다가도 사라지겠죠.
10/08/29 19:0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대놓고 김C가 직접 등장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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