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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18:37
LG 덕에 이번시즌 롯데 타자 싹슬이는 막겠군요.
류현진이 바로 내일이네요. 타격의 팀 롯데와 좋은 승부 기대합니다
10/06/21 19:01
SK전은 차라리 아예 초반부터 밀리면 그러려니 하는데 늘 8회까지는 앞서다가 8회부터 뒤집히니 아주 속터집디다..
엘지 불펜 블론세이브의 시발점이 조동화 선수의 끝내기 홈런이죠. 에효; 그나저나 이대호선수 190 안타 페이스네요. 저기서 페이스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 200안타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0/06/21 19:07
이번 시즌 SK전은 좀 심각합니다. 지는 것도 문제지만, 내용적으로도 완벽하게 말려들어가고 있는 것도 문제죠. 작년에도 꽤 많이 졌지만, 이것보다는 경기는 볼만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뭐..
선발이 강한 팀에게 약점을 보이긴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_- 최근 타선이 좀 좋아지는 것 같으니 한번 보긴 하겠지만, 큰 기대는 안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내일 송은범이잖아요? 우린 안될꺼에요......
10/06/21 20:29
삼성은 개인별 순위에 타점 3위 최형우 외에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군요.
그런데 팀은 3위니... 어떻게 굴러가는 것인지;;
10/06/21 20:48
아...진짜 큰맘먹고 주말 사직경기 있으면 직관 가려고 했는데에~~~~
SK전이다................................................................................. 이를 어쩌지 어쩌지...
10/06/21 21:19
기아 팬은 맘 편히 경기 봅니다.
넥센 전에서 성적이 좋으면, 주말 두산 전에서 탈탈 털릴테고... 넥센 전이 힘겨워지면, 두산전에서 날라다닐 겁니다. 그것이 5할 본능의 기아입니다. ^^
10/06/21 23:03
그리고 삼성은... 주변 사람들과 차우찬에 대한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선발로 쓰네요..
일단 1번은 얼마나 버텨주느냐.. 2번은 QS가 가능할까.. 3번은.. 선감독에게 얼마나 믿음을 줄 것인가.. (차우찬의 활용도만 높아진다면 삼성 투수진은 한 숨 돌릴텐데 말이죠..)
10/06/22 00:48
전체 개인 기록중에 삼성 선수가 투타합쳐서 최형우밖에 없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매력없는 팀이 돼버렸는지... 우리팀의 스타는 선동렬감독밖에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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