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24 06:57:01
Name ShaRp
Subject [일반] 전 기아 타이거즈 용병 투수 호세 리마 사망..
일찍 일어나서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네요.
전 기아 타이거즈 소속 용병 투수 호세 리마가 37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습니다.
ESPN에 따르자면 massive heart attack으로 잠을 청하던중 순식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994년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데뷔해서
1999년 휴스턴 애스트로즈 소속으로 21승을 하는등
한 때 메이저 최고 선수중 하나였죠.
통산 89승 102패, 방어율은 5.26..
리그를 지배하는 스탯은 아니지만 정말 단기 포스는 최고인 선수였는데..

국내 프로야구까지 와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한데,
너무 안타깝네요. 더 이상의 리마 타임은 없는것인가요. 흑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니-_-V
10/05/24 07:16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네이버에서 보고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두미키
10/05/24 08: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항상 그렇지만 허무해요..
10/05/24 09:23
수정 아이콘
양현종 선수랑 장난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
Polaris_NEO
10/05/24 09: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엘지 팬인 제게도

호세리마는 참 정감있는 선수였는데..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겠습니다 ㅠ
플래티넘
10/05/24 09:36
수정 아이콘
몇일전 야구팬분 블로그 리뷰글을 봐서 더 충격적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10/05/24 09:49
수정 아이콘
세상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안타깝네요... 기아에서 뛰던 때가 눈에 선한데 말이죠...

아침에는 '그냥 걸었어'를 불렀던 가수 임종환 씨의 사망 소식도 접했습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좋지 않은 그런 아침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의아들
10/05/24 09:5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Zakk Wylde
10/05/24 09: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밤톨이
10/05/24 10:06
수정 아이콘
리마 타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5/24 10: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10/05/24 11:0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이런...

R.I.P. 리마..
DavidVilla
10/05/24 11:26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서 경기 전 국가를 직접 부르던 선발 투수 호세 리마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데, 이 소식은 충격으로 다가오는군요.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레임
10/05/24 11:42
수정 아이콘
조금전에야 소식을 들었는데... 충격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율본좌
10/05/24 12:1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응큼한늑대
10/05/24 12:18
수정 아이콘
춤추면서 장난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버스탑
10/05/24 12:53
수정 아이콘
방출될 당시 기아가 포스트시즌에 갈 가능성이 무척 낮다고 본 팬으로써 '리마타임' 보는것은 하나의 즐거움이었는데..
현종이랑 장난치고 지내는 것도 좋았구요.. 성적만 조금 좋았다면 더 오래 남았을텐데 짧은 기간밖에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거기다 오랜만에 들린 소식이 사망 했다는 소식이라니..
많이 아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5/24 12:53
수정 아이콘
rest in peace...
언제나그랬죠
10/05/24 14: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otte_giants
10/05/24 15:2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꼬쟁투
10/05/24 15: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th_Avenue
10/05/24 17:2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적에 상관없이 좋아했던 용병투수였는데.. 충격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185 [일반] 축구이야기 인떼르 우승과 무링요는 레알로 등등. [61] JHfam4871 10/05/24 4871 1
22183 [일반] 李대통령, "남북간 교역,교류 전면중단" [152] Karim Benzema9598 10/05/24 9598 1
22182 [일반] 안녕하세요,신입입니다..그리고 정치,경제에 관해 [18] iwss19852932 10/05/24 2932 0
22181 [일반] [ATP 테니스] 프랑스오픈 프리뷰~ [16] wish burn3694 10/05/24 3694 0
22180 [일반] 대한민국은 행복하다고 느껴야만이 행복한 세상입니까?? [44] 영웅과몽상가4502 10/05/24 4502 0
22179 [일반] 전 기아 타이거즈 용병 투수 호세 리마 사망.. [21] ShaRp8232 10/05/24 8232 0
22178 [일반] 유화정책의 대표사례, 뮌헨 회담과 천안함 사태에 대한 단상... [4] Frodo3183 10/05/24 3183 1
22177 [일반] 이창동 감독님 '시'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칸 종합) [12] 삭제됨3762 10/05/24 3762 0
22176 [일반] 나와 통하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찾아라! [33] nam9ya3018 10/05/24 3018 0
22175 [일반] 선거운동 소음에 대한 직접적 규제방법의 미비.. [24] 9th_Avenue3536 10/05/24 3536 0
22174 [일반] 힘 나게 해주는 음악 한 곡 [7] nicht3178 10/05/24 3178 0
22173 [일반] 장원준 선수는 왜 광저우 가는데 후보에도 안나올까? [67] 지니-_-V4816 10/05/24 4816 0
22172 [일반]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57] 이카루스테란6019 10/05/23 6019 0
22171 [일반] 어제 오프를 다녀왔습니다. [11] gibbous3094 10/05/23 3094 0
22169 [일반] [부고] '그냥 걸었어 ' 가수 임종환 별세 [18] Arata4276 10/05/23 4276 0
22168 [일반] 무교인데... 정말 가까운 사람들에게 종교 강요&권유를 늘 당하고 있습니다. [95] 노력, 내 유일7546 10/05/23 7546 0
2216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23(일) 리뷰 [32] lotte_giants3339 10/05/23 3339 0
22165 [일반] 민노당 가입했다고 전교조 교사 160명을 자른 MB정부 [97] jjune6664 10/05/23 6664 0
22164 [일반] 이번 음악 들어보셨습니까?? [8] 영웅과몽상가4683 10/05/23 4683 0
22162 [일반] 오늘의 프로야구 불판 !!!! [272] o파쿠만사o3215 10/05/23 3215 0
22161 [일반] 선거는 다가오는데.. 화가 납니다 [8] 알콜부이3941 10/05/23 3941 0
22160 [일반] [본격 동물재판] 개나 소나 닭이나 코끼리나 법 앞에선 만물이 평등하다! (진짜 동물글임) [8] Arata5186 10/05/23 5186 4
22159 [일반] [야구기사] 로이스터 감독의 '생각하는 야구' [34] 내일은4272 10/05/23 427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