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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15:22
그러니깐 이런 위험한 시기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말로만 안보 안보지 여기저기 군대가 치이는 모습을 봐서는 안보에 신경도 덜 쓰고 국방개혁 2020도 백지화시킬 기미도 보이고 공군 비행장은 이랬다 저랬다하는 현 정권은 국가 안보를 위해 갈아버려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10/05/20 15:27
그니깐 지금 이게 이 정부와 국방부가 거의 잠정적으로 결정적인 증거를 역시 제법 확보했고, 결론도 어느정도 낸 상태에서
공병부대를 4대강 사업하는 곳에 보내서 삽질시키는 계획을 세웠다는 얘기가 되는 거지요?
10/05/20 15:29
이제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 제재를 해야하는데, 지금 정부의 행태로는 국방을 믿을 수 없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지휘권도 없고, 그렇다고 경제제재를 가하자니 중국이 거부하면 아무 의도 없습니다. 더욱이 얼마전부터 중국과는 외교적으로 마찰을 일으켰으니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안보리의결 또한 중국이 거부하면 끝이니..;; 이번 정부는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 사뭇 궁금합니다. 긴장조성을 하게되서 만약 분쟁지역이라는 이미지가 박히면 살려놓겠다는 경제도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누가 분쟁지역의 주식을 사고 투자를 하겠습니까? 갑갑합니다. 금이나 사고 통조림, 방독면이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10/05/20 15:32
보도자료의 몇가지는 그냥 정황증거일 뿐 증거로써 불분명하지요...
제시한 어뢰 이외에는 시뮬레이션이나 적이 공격한 기종, 침투및 도주경로는 그냥 정황일 뿐이죠. 즉, 중국잠수함이 어뢰를 쏴도 증명할 방법이 없죠.
10/05/20 15:33
근데 말이죠. 분명히 전에는 물기둥에 대해서 수평방향 버블젯으로 얘길 하면서 수직방향 물기둥에 대해서 없는것처럼 얘길하더니,
또, 이번 조사결과 발표에서는 약 100m의 백색 섬광 기둥을 관측했다는 진술 내용 등은 수중폭발로 발생한 물기둥(버블제트) 현상과 일치했다라니 답답합니다.
10/05/20 15:37
적어도 어뢰 공격으로 천함함이 침몰했다는 것 많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군 높으신 분들부터 좀 문책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0/05/20 15:44
너무 많은 거짓말들을 봐와서 이젠 그들이 진짜라는 증거를 들이밀어도(아직 의심가는 건 많지만),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 이 MB정부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의심이 지나치게 많은게 아니고
10/05/20 18:21
결정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전부 정황 증거네요.
거짓말도 좀 그럴싸하게 해야 못이기는척 믿어줄텐데 이것참... 답답하고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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