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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3 15:19:25
Name wind03
Subject [일반] Part1.. 과거의 영광-Story(1) [The war of Genesis]
<창세기전의 세계관>

창세기전의 세계관은 크게 크게 창세기전1~창세기전3part1 로 구성된 '안타리아'와 창세기전 3파트2의 '안타리아 구상성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리즈 전반적인 내용 구성이 '안타리아'에서 이루어진 점과 창세기전3파트2가 창세기전 매니아 팬들에게 많은 호감을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창세기전의 세계관은 주로 '안타리아'로 설정되어 왔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각 시리즈별 주요 배경들을 살펴보면



창세기전1&2 - 다크아머&실버애로우&비프로스트
서풍의광시곡 - 제국(투르 존재 첫 등장, 다만 투르의 설정은 템페스트를 거쳐 변경)
템페스트 - 팬드래건
창세기전3part1 - 다크아머진영과 비프로스트를 통합한 게이시르 제국, 팬드래건, 투르
창세기전3part2 - 안타리아 구상성단(메트로스-글로리-필라이프-페르소-리치-아르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중 대륙의 판도를 좌지우지 할 수 있었던 제국&팬드래건의 대립 및 내전 이야기가 주를 이뤘고, 창세기전3에 들어와서 투르의 존재가 부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창세기전4(온라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발 온라인으로 나오지 마라를 외치고 있지만, 개발자 모집 공지에 버젓히 MMORPG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주주들에게 창세기전 온라인 개발<프로젝트 G>에 관해 공시한적이 있죠.) 온라인으로 개발될 경우 다크아머/실버애로우/투르 이렇게 3가지 진영으로 구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안타리아에서 흥미로운만한 것 몇가지 소개해드리죠.

▶7대 불가사지

        


- 용자의 무덤 : 템페스트의 주무대, 창세기전 전시리즈 통틀어 최악의 던전-창세기전, 무영릉의 모태(?), 진실은 라그나로크 시절 주신진영의 천사 양성소, 오스킬 산지의 위치, 공략자 : 우드스톡, 클라우제비츠와 아이들
- 지하 궁전 : 비포르스트 지하에 위치(창세기전2 파괴신 석상 위치 장소) 공략자 - 베라딘(?), GS 일행
- 마탑 : 알케오니아 호수 중앙에 위치, 팬드래건의 초대왕 유그드페인의 무덤, 팬드래건의 3신기 중 하나인 성검 스탐블링거가 최상위층에 있다. 공략자 - 라시드, 템페스트
- 빙룡성 : 북빙원에 위치, 빙룡 자비에르 수면중, 공략자 - 라시드
- 피라미드 : 트리시스 사막에 위치. 공략자 - 칼스
- 태양의신전 : 아스타니아 마솔산지에 위치, 공략자 - 창2 실버애로우진영, 템페스트
- 수중도시 : 사이럽스 호수 밑에 위치. 서풍의 광시곡 최후의 무대 공략자 - 시라노 번스타인

▶안타리아 대륙 주요 역사
에스겔력 1178년 이전(즉 흑태자 '칼 스타이너'가 탄생하기 이전)까지 비옥한 토지를 차지하고 있는 실버애로우(팬드래건,다갈,커티스, 아스타니아 4국연합)가 실질적인 주도권 장악
에스겔력 1201년 창세전쟁 발발(흑태자 사이럽스 침공 계기, 당시 제국황제 - 칼대제, 팬드래건왕 - 아슈르17세(실버애로우 수장))
에스겔력 1202년 사이럽스 그레트스 평원 전투에서 다크아머진영(게이시르 제국,기라드,트리시스) 승리. 아슈르17세 아크몬 팬드래건 제1왕자 사망, 제3왕자 아이스 팬드래건 실종. 제국 패권장악. 팬드래건/커티스 멸망. 다갈,아스타니아 명맥 유지. 팬드래건 재상 '드라우프니르' 성기사단과 함께 다갈 망명
에스겔력 1207년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 '이올린 팬드래건'의 활약으로 실버애루오 진영 부활 - 팬드래건 영토 아직까지 복구 못함
에스겔력 1208년 팬드래건 영토 복구, 이올린 팬드래건 여왕 등극
에스겔력 1209년 실버애로우 트리시스 침공, 대패배 실버애로우 핵심인물 대부분 사망, 이올린 팬드래건 포로/ 이후 제국 VS 실버애로우(라시드 팬드래건 수장) 대치상태 이어짐
에스겔력 1210년 제국 흑태자 '칼 스타이너' 복권 재상 베라딘 축출, 가라드/트리스스 공국 제국으로 통합, 비프로스트는 침공하지만 '카슈타르'가 '사라'에 막힘 / 이후 제2창세전쟁 발발 그러나 베라모드의 음모를 막기 위해 극적인 연합결성
에스겔력 1213년 흑태자 '칼 스타이너' 사망 - 게이시르 제국 와해, 라시드 팬드래건 국왕 등극, 팬드래건 안타리아 대륙 패권 장악
에스겔력 1266년 '라시드 팬드래건' 사망 - 팬드래건 내전 시작(장미전쟁)/ 크리스티나 여제 제국 통일 - 제국 세력 급부상, 비프로스트&팬드래건 내전 지속
에스겔력 1274년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 국왕 등극 - 팬드래건 내전 종식, 정상 회복
에스겔력 1276년 게이시르 제국, 비프로스트 멸망
에스겔력 1274~1275 팬드래건 두차례에 걸친 투르원정 - 아스타니아 지역 수복, 팬드래건 영토로 편입, 투르의 수도 자비단 점령
에스겔력 1281년 팬드래건 헤이스팅스 대공을 중심으로 귀족들 반란. 팬드래건성 장악
에스겔력 1282년 팬드래건 '버몬트 팬드래건' 내전 제압. 투르 원정 시작, 투르 수도 자비단 점령. 투르 점령  
  

▶투르의 역사
에스겔력 627년에 무라마드 대제가 투르제국을 건설하고 초대술탄으로 등극하면서 투르제국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후 600년을 지나 안타리아 대륙에 창세전쟁이 끝났을때 쯤 투르제국이 안타리아 대륙을 최초 침공하면서 50년 전쟁이 발발하죠. 투르는 아스타니아 영토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다갈을 무력화시키는데 까지는 성공하지만 팬드래건이 개입하면서 소강상태로 돌입하였습니다. 그후 1264년에 투르의 술탄 매머드2세는 한제국과의 싸움도중 전사하고 매머드2세의 왕자들 간의 왕권다툼이 발발, 안타리아 대륙에서 원정군을 지휘하던 왕자'슐레이만'이 팬드래건 대륙과 평화협정을 맺고 왕자의 난 제압. 술레이만 5세로 투르의 황제로 즉위합니다. 이후 슐레이만 5세는 팬드래건 국왕으로 등극한 클라우제비츠에 의해 자비단이 함락되는 상황까지 왔지만,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 투르지역 영토를 회복하는데 성공하고 1278년에 사망합니다. 이후 우리가 아는 창세기전3의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술탄으로 '알 이스파히니'가 칼리프로 '사피 알 딘'이 선출됩니다. 그 후 반란을 일으킨 '사피 알 딘'이 1282년에 반란을 성공하고 술탄에 등극하게 됩니다만 의문의 자객(...)으로 인해 바로 생을 마감하고 동생인 셰라자드가 여술탄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여기서 '살라딘'이 투르의 총사령관으로 등극합니다. 하지만 내전과 동시에 팬드래건군이 침공하게 되고 침공군에 의해 수도가 점령 여술탄 '셰라자드'는 강압적으로 팬드래건의 대공 버몬트 팬드래건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실질상으로 이 때를 기점으로 투르는 '멸망'한것과 동일한 상황이였고, 후에 살라딘이 와서 버몬트 대공에 정신분열에 성공하지만 그 후 국토 수복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죠.

▶창세기전3파트2에서 나온 안타리아


창세기전을 해온 많은 분들과 게임속내의 캐릭터에서도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안타리아 = 아르케' 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아르케가 아니라 '안타리아 = 리치' 죠. 창세기전 3파트2에서 충분히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며, 리치 행성에서 과거 투르의 마장기였던 베히모스와 전차가 발견된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세계관을 구성했던 안타리아의 신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빛의 12주신

절대의 프라이오스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
태양의 비스바덴 (란 크로슬리)
대지의 라에비우스
지혜의 오브스쿠라
전쟁의 샤크바리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림)
바람의 비드고슈제 (아셀라스 디엘)
불의 에르가메네스
번개의 카라트 (루크랜서드)
정의의 디에네 (디에네 라미엘)
건설의 아트레우스
자비의 아비도스
헌신의 에르지야스

암흑의 13악신


혼돈의 데이모스 (리차드 레마르크)
달의 디아블로 (마리아 캬잔스키)
바다의 이스킨데룬 (네리사 레마르크)
구름의 라만 (진 라휘나)
사망의 도네프로게스
재물의 알하스마
교만의 발로네
물의 유가네아 (슈 라휘나)
질병의 시리벨트
음모의 베라모드 (베라모드)
분쟁의 오바디아
파멸의 유스타시아 (유진 루돌프만)
독의 이슈비케 (리엔 샤이나)

<창세기전 세계관의 오마쥬>
1. 창세전쟁 = 백년전쟁
창세전쟁은 게이시르 제국이 영국, 팬드래건 왕국이 프랑스라고 보면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우선 흑태자 칼 스타이너의 경우 백년전쟁 당시 왕태자였던 에드워드와 동일한 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시 에드워드는 1346년 크레시 전투에서 열여섯의 나이로 처음 전투를 참가했으며, 1356년 푸아티에 전투(그라테스 대회전-사선대형의 모태)에서 수적으로 뒤지는 상황에서도 프랑스의 장2세를 포로로 잡는 대 승리를 거두며 이 전쟁으로 인해 백년 전쟁의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특히나 에드워드는 평소 검은 갑주와 투구, 흑마를 애용해서 '흑태자(Black Princ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백년전쟁에서 거의 멸망 직전에 있었던 프랑스가 잔 다르크의 활약으로 으를레왕 전투의 승리로 부활하는 것과, 팬드래건에서 GS와 이올린 팬드래건의 활약으로 부활하는 것도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2. 서풍의 광시곡 = 몽테크리스트 백작
이것도 역시, 표절 시비로 논란이 뜨거웠던 작품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소맥이 차용했다는 컨셉 자체는 뒤마(Dumas.A)지은 장편 소설. 몽테크리스트 백작입니다.

서풍의 광시곡은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구성된 내용입니다. 이는 가이드북에 캐릭터 설정집이 그대로 담겨져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오픈백과를 링크해 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체사레 보르자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2&dirId=201&docId=96314
◎서풍의 광시곡 캐릭터 설정집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2&dirId=201&docId=96515

3. 템페스트 = 장미전쟁
이미 모티브를 따고 있다고 언급한 부분이며, 전쟁의 이름이 붙인 사유까지도 똑같습니다.(가문의 문장이 장미라서) 템페스트에 등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가문들도 영국의 유명 가문들이며, 전쟁의 양상도 굉장히 비슷합니다.

4. 창세기전3 - 시반슈미츠 = 이슬람 칼리프 내전 특히나 4대 칼리프 알리는 시반슈미츠의 핵심인물 사피 알딘과 동일한 형태를 뛰는데 실제로 4대 칼리프 알리는 초대 칼리프 아부바르크와는 후계 구도를 놓고 대립한 점, 3대 칼리프 사후 칼리프 지위에 오르나 정적들에 의해서 암살당한점까지 매우 비슷합니다.
             - 피의십자군 = 십자군전쟁  핵심 스토리가 비슷한 점은 없지만 챕터 전반을 꿰뚫는 배경이 십자군전쟁과 동일하죠. 크루세이더가 나오는 것도 모티브의 한 형태
             - 아포칼립스 = 신교 VS 구교전쟁 역시나 핵심 스토리가 비슷한 점을 찾는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만 흑태자교의 난립과 그를 억제시키려는 크리스티나의 여제를 보면 신교가 발발하던 시점과 매우 비슷한 양상을 뛰고 있습니다.

창세기전3의 경우에도 많은 인물들이 실존 인물들을 차용했는데 이 부분은 인물편에서 선보일수 있도록 하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창세기전 스토리 - 인물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지난글 읽기
Intro.. 과거의 영광 [The war of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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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돌
10/05/13 15:25
수정 아이콘
좋은 연재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4Leaf 의 주사위잔영.... 5분에 1GP? 였나요? 이거 받으려고 컴퓨터를 켜놓고 학교를 갔었는데..
WizardMo진종
10/05/13 15:35
수정 아이콘
아? 아르케랑 안타리아가 다른거라구요? 리치는 첨 듣는데;; 제가 파트2를 안해서 그런건가 보네요;;;
Siriuslee
10/05/13 15:39
수정 아이콘
창3파1에 크리스티나 여제가 클라우제비츠에게 샤른호스트-철가면 으로 이어지는 예명을 보면서

네이밍 센스 참 없다고 말하지만

전체적으로 소맥의 네이밍 센스는 죄악이죠. 크크
10/05/13 15:39
수정 아이콘
저는 창2 이후로는 다 부정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서풍까지는 봐줄 수 있어요...그 이후로도 패키지는 샀지만 저는 창2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나머지는 다 흑역사입니다.흑흑...흑태자 전하 만세~
아우쿠소
10/05/13 16:07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 The Xian 님 글인줄 알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모모리
10/05/13 16:18
수정 아이콘
나이를 먹을수록 게임에 대해 알아갈수록 지나친 짜깁기에 실망했던 게임이네요. 무튼 이야깃거리는 많은 세계관이라 잘만 풀어내면 대박칠 것 같은데 이미 소프트맥스에 대한 신뢰가 없네요.
카슈타르
10/05/13 16:39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참 이름만 들어도 찡하네요..제 인생에 그 만큼의 감동을 줄 게임은 앞으로도 없을 듯..
10/05/13 16:47
수정 아이콘
진짜 창2는 간지캐릭들이 넘치고 넘치는데 후속작에는 찌질거리는 캐릭들이 너무 많았어요.
10/05/13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창세기전3 파트2는 창세기전2와 내용이 갈리면서 모순을 만들어 냈습니다.

창세기전 2에서는 오딧세이를 가동시켜 돌아갈려는 목적지가 분명 아르케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베라모드의 대사에서 나오죠

근데 파트2에서는 이들이 돌아가려는 고향을 리치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최초에 아르케->안타리아 워프는 안타리아가 블랙홀의 왜곡으로 비친 아르케의 과거라는 인식이 없는 상태서 그저 이주를 위한 탐사로 진행했다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파트2에서는 죄다 뒤 엎은거죠.
10/05/13 18:22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느낀거지만, 창세기전의 세계관은 매력적이긴 한데 대부분 실제 역사에서 따온 것이거나 이름 붙인 것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아요. 실제 역사적 인물하고 등장인물이 헷갈릴 정도네요...
블랙독
10/05/13 18:51
수정 아이콘
아르케와 리치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일단 시대를 크게 둘로 나누겠습니다.
창세기전1~3 part1시대 (이후 Part1시대) vs 창세기전3 part2시대

1. 일단 100명의 선발대(아르케)가 멀리 떨어진 새로운 별(안타리아)로 워프합니다.
[part2 아르케 출발]------------------------------->[part1 안타리아 도착]

2. 그러나 자신들이 새로운 별이 아니고 과거의 행성으로 시간여행을 한것임을 베라모드가 발견합니다. (블랙홀의 거울효과)
[베라모드가 발견한 것 : part1시대의 안타리아 = part2 시대의 아르케]
하지만 이것은 오류였습니다.

3. part2에서 살라딘 일행은 part1에서 안타리아라 부르던 혹성이 part2시대에 리치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합니다.
[ part1 시대의 안타리아 = part2 시대의 리치]
아르케가 아니었던 것이죠.

4. 즉 흑태자가 태어난 안타리아는
[part1 시대의 안타리아 = part2 시대의 리치]

100명의 선발대를 보낸 아르케는
[part1 시대에는 미발견, part2 시대의 아르케]
사실 part1 시대에 발견할 목적도 능력도(사실 능력은 있었으나;;;)없었죠.

허나 중요한건 베라모드는 이 뫼비우스의 고리를 이미 다 알고 있었으며
과거의 머시기를 발견했다는 둥 어쩐다는 둥 다 구라라는 것이죰;;;;;;;;;;;
그 때문에;;
불쌍한 크리스티앙은 아직도 억겁의 세월동안 죠앙을 끌어안고 울어야만 하고 ㅠ,ㅠ
이올린은 사랑하는 자기손으로 흑태자를 수억번 찔러야 하며
라시드 왕자는 역변태를 계속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쿨럭
그리고 배라모드는 살라딘을 영원히 다시 보지 못하고 있죠.....
10/05/13 19:51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흐흐
창세기전2 스토리.. 집에 cd는 있는데 안해봐가지고 -0-;;
그 때 스토리는 잘 모르고 그냥 어렴풋이 그렇겠거니 생각했는데 정리해 주셔서 잘 봤습니다 ^^;;;
10/05/13 22:50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2의 세계관 스토리 개성넘치는 등장인물이 참 맘에 들어요.
더불어 서풍의 광시곡의 약간 음울한 분위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네버스탑
10/05/16 14:36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을 템페부터 해서인지 전 아직도 흑태자 보다는 클라우제비츠입니다 ;;
3가서 삽질을 많이 하지만서도 버리기 힘든 매력적인 캐릭터랄까..
저도 그냥 안타리아가 아르케인줄 알았건만 리치가 껴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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