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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16:53
군 부대를 투입하면 그렇게 외치던 '일자리 창출 효과'는???
천안함 사태로 국가안보 국가안보 외치던데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10/05/05 17:01
국가는 총 대신 삽과 곡괭이를 집급하라 그러면 군대 대신 감옥 가는 사람들도 햔역 갈 수 있겠구만.... 전잰 나면 삽들고 할텐가... ⓑ
10/05/05 17:12
지역 민간인을 위해 농사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수해현장복구도 아니고 군사적 참호를 보수하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인건비 줄이려고 하는건가요;;
10/05/05 17:55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요~
군대 있을 때, 자기 고향에서 대통령 나왔다고 까불대던 후임 녀석이 떠오릅니다. 에휴~ 이게 뭐니 이게~
10/05/05 19:37
진짜 이걸 필요하다 생각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명분을 위해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난 한다면 한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건가?
10/05/05 21:15
진짜 갈수록 옛날로 돌아가네요. 이젠 시위진압에 군을 투입할 수 있다는 발언에 이어 국책삽질에 군병력을 투입하는 박통시대 관습까지 부활하는군요. 왜 그 시대에 민주화운동이 뜨거웠고 왜 민주주의란 게 소중한지 몸소 체험시켜 주려고 하시나(?)
10/05/05 22:13
저는 작년에 공병부대에서 전역했습니다.
가카가 대운하 판다고 난리칠때 이렇게 될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저는 당사자가 안된게 다행이지만... 이게 현실이 될 줄이야...
10/05/05 22:38
4대강 홍보하면서 지역경제 살릴 수 있다고 큰소리 치고 다니더니...매달 10만원 정도의 고정급 인원들 동원하는 게 지역경제 살리는 거군요.
10/05/06 02:29
아 공병나왔는데 진짜 피지알에 욕싸고 싶지는 않지만 욕나오네요.
남근스럽네요. 이런 제 어미와 흘레붙는 강아지 같은 분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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