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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17:06
노트북인데 지금 모니터 왼쪽으로는 tving으로 기아경기 시청 / 오른쪽으로는 Pgr문자중계 보기
아래쪽에는 프야매 최소화해놓고 연습경기 돌리는 중... 컴퓨터가 버벅대기는 하네요 ^^;;;
10/05/01 17:10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사직구장 불펜은 홈팀 덕아웃쪽에만 있나요?
롯데 중간계투진은 불펜에서 몸을 푸는데 햄종이는 밖에서 몸을 푸네요.
10/05/01 17:10
윽.. 이성열 좌익수 플라이에 무리하게 3루 노리던 고영민의 아웃으로 순식간에 투아웃 되네요.
초반 분위기 좋았는데 이상해져 버리네요.
10/05/01 17:12
만두신 병살 치고 공수교대 되네요~
영수선수, 승리 투수 고고씽! 근데 며칠전 영수선수 결혼발언으로 수많은 영수선수팬들 눈물로 소주 깠다는.. 물론 저는 아닙니다.. T_T
10/05/01 17:19
한동안 그냥 포기하고 지켜보는 심정이었는데 하필이면 동맹인 롯데상대로 좀 살아나는건가요.
sk상대로도 좀 살아나지 그랬니.. ㅠ.ㅠ
10/05/01 17:44
그나저나 저 sk는 대체 누가 막을수있을까요.
제발 김성근감독님 좀 딴팀으로 가세요. 이건 뭐 사기유닛도 아니고. ㅠ.ㅠ
10/05/01 17:53
김강민 광저우 가겠다는 의지를 라인드라이브 홈런으로 보여주네요. 정말 대단한 홈런입니다. 이렇게 넘어가는거 거의 첨 보는 듯 합니다.
10/05/01 18:10
아 오늘부터 5월이니까 이제 4월은 갔으니까 기아 이제부터 터지는거다라고 믿으면 또 뒤통수맞으려나요? 암튼 오늘은 메가타이거즈포네요ㅠ
10/05/01 18:38
진짜 올해는 야신 작두 타신듯 합니다. 대타 찬스마다 선수들이 한건식 해주네요. 박재홍 선수의 투런 홈런으로 14:2로 앞서 갑니다.
10/05/01 18:38
오늘 LG 투수교체가 이상하다고 느끼는건 저만 그런가요?
곤잘레스도 1회 홈런 주긴 했지만 2회 바꿀만한 상황은 아니었고 준비안된 신정락 등판시켜서 점수 많이 주고 이번에 또 자리잡혀가던 신정락 내리자마자 홈런 맞고...
10/05/01 18:39
sk vs LG 14:2로 다시 12점차로 벌어졌네요. 방금 들었는데 정근우가 특타를 한 모양이더라구요. 4타수 4안타
10/05/01 18:52
컴퓨터가 하도 버벅대서 결국 tving끄고 라디오중계로 듣고 있는데 이거 괜찮네요.
관중들 소리도 더 잘들리고 의외로 현장감이 더 사는데요~~~ 이 좋은 걸 왜 평일에는 안해주는건지 ㅠ.ㅠ
10/05/01 19:35
조동화선수가 원래 저렇게 홈런 기록이 없었나요?
예전에 한국시리즈에서 홈런 두 개 까는거 보고 잘 치네 싶었는데 ;;;; 통산 3호면 추승우, 이대형하고 같은 레벨이라는건데 ;
10/05/01 19:39
Sk버프 - 연승중인 Sk에게 스웝당한 팀들은 다음팀들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위닝시리즈로 가고 있습니다. 3승 혹은 2승 1패중.
LG가 내일도 진다면 다음 시리즈는 무조건 최소 2승 1패.
10/05/01 19:58
근데 중간에 최다점수차 기록 보여주던데;;
일본 고교 예선에서 122:0스코어가 나왔다던데;; 5회 콜드인걸 감안해볼때 어떻게 그런스코어가 나왔을까요.......
10/05/01 20:02
아.. 끝났습니다..
오늘 경기 끝까지 보다니.. 저도 제 정신이 아니군요.. 그래도 작년처럼 추격자모드 안 하니 차라리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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