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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09:21
허엇... 전역한지 이제 겨우 2달 넘었는 데... 나한테도 이런 시절이 있었나 싶군요. ^^;;
이등병 위로 휴가는 정말 쉬지 않고 달려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놀아도 복귀할 때 되면 아쉬워요~.
10/02/23 09:41
짧으실 때지만... 하고 싶으셨던 거 다 하세요!!
팁으로... 뭐 드시다가 남기시면 부대가서 계속 생각납니다... 꾸역꾸역 다 드셔야 해요.
10/02/23 10:26
전 306보충대 - 철원 테크타서 6사단...
동송은 안변하고 잘있나 모르겠네요... 뼈다귀 해장국집 진짜 맛있는곳 있는데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철원은 제대후 다시 가기 싫다는 ^^;
10/02/23 11:01
이등병 휴가는 4.5초........... 하지만 밤새면서 알차게 노셔야 합니다 ~
진짜 저도 전역한지 2주 되었지만 이등병 때 처음으로 나왔던 휴가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10/02/23 12:32
저두 306보충대 -8사단 철원 테크타서 철원동송에서 근무햇다는...
동송 시내 가면 해장국집들 맛있는데 많이있죠.. 동송시내.. 백일휴가때 선임이 사준 보와식당인가를 잊을수없다는... 아참 생각난건대 여름에 훈련 한창뛰고 있으면 옆 한탕강서 어여뿐 누나들이 레프팅하면서 손흔들어 둔것두 생각나네요.
10/02/23 18:53
어잌후 철원이라니.
306에서 갈 수 있는 최악 중 한곳으로 가셨네요. 강원도 양구에서 복무중인 제가 인제와 더불어 인정하는 그곳.. 4.5초지만 휴가는 휴가입니다. 즐겁게 잘 보내시고 복귀 잘하세요!
10/02/23 18:58
복귀하시면 일병이시라니...일병때 시간이 제일 빨리 간것 같더라구요 저는...
즐겁게 놀다 가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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