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16 18:52
흠... 약 5시간 뒤에 루팡 음원이 선공개 되고 나서 판단해야 하는 문제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저도 또한 비슷하게 들리네요...
10/02/16 18:55
티저로만 봤을때 지드래곤 못지않네요.
그치만 노래부분이 완전다르다면 카라기획사의 논란 마케팅 승리가 되는것이고.. 노래가 같다면 완전 시망..
10/02/16 19:07
혹시 이것도 샘플 CD아닐까요?? (라고 쉴드를 치고 싶은 카덕..ㅠㅠ)
그나저나 저 인모로 만들었다는 옷은 컨셉아니면 누가 입나 싶더니 상용이 되긴 되는군요.. 첨 봤을때 소름끼쳤는데..;;
10/02/16 19:14
원곡을 다 듣고 나서 결정내려도 돼...
(라고 혼자 되뇌고 있는 카덕;;;) 만약 정말 표절이라해도 애들은 아무 죄가 없어 (라고 주장하고 싶은 난 어쩔 수 없는 카덕;;;)
10/02/16 19:19
너무 똑같네요. 우리 카라님들이 표절을 인정하고 착한사람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모든건 작곡가탓으로 해버리는 거에요. 휴~~ 카덕으로서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10/02/16 19:23
음원 나왔을때 다르겠죠~ 규리 승연 니콜 하라 지영 이 아가씨들이 상처받으면 왠지 마음이 아플 것 같네요......
G드래곤, 씨엔블루... 음....
10/02/16 19:23
카덕들이 꽤 많은 PGR에서..(전 그냥 걸그룹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내입니다만..)
카라가 표절의혹을 받는다면 게시판 반응이 어떨지 심히 궁금해지는 1人... (설마..GD처럼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 이런건 없겠죠?;;;;;;) 안타깝네요...카라가 표절의혹.... 만약 DSP에서 번안곡이다라고 말한다면 허무하게 게임 오버?
10/02/16 19:24
낮에 코갤에서 얼핏 '카라 표절' 제목보고 무슨 장난질인가 그냥 지나쳤는데
허~ 똑같네요.... 그나저나 앨범발매일이 내일인가요?
10/02/16 19:25
한재호 김승수 콤비의 곡이라는데요..일단 번안은 아니라는건데...
흠 지금까지 차고 차오른 표절 논란의 끝을 카라가 장식하는건가요 ㅠㅠ 솔직히 이제는 표절에 대한 개인적 판단이 서지 않는군요...
10/02/16 19:31
이런 종류의 마케팅을 뭐라고 하죠?? 노이즈 마케팅인가..
눈에 보이는 상술, 진짜 지겹네요. 쯧쯧.. 번안곡이면 모를까, 쥐대갈, 씨블보다 더하네요
10/02/16 19:34
내일 루팡 음원 나오니까요 흐흐. 그때 비교해봐도 늦지 않을 듯..
아까 햄갤에서 보고 이걸 올릴까 말까 했는데 이거 카덕으로써 할 짓이 아니라고 판단되서 접었었는데 말이죠. 사실 저도 똑같이 들려요... -_-;; 임이최마율~님// 글쎄요. 저는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크크크크
10/02/16 19:48
솔직히 전 많이 비슷하게 들리는 군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노래들이 표절논란이 많은걸 보면서 만약 예전에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었으면 그때도 더 표절논란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10/02/16 19:52
지금까지 공개된 부분만 들어서는 표절 아니라고 하는게 이상한것 같습니다-_-;;
시장에서 먹히는 한국 대중가요들이 그다지 고퀄리티는 아니었지만 인터넷의 발달 때문인건가 요즘들어서 좀 심한것 같습니다 표절...-_- 작곡가들 대다수가 배끼긴 하지만 규제엔 안걸리면되지 라는 마인드라도 가지고 있는건가요...-_-
10/02/16 19:53
지드레곤은 '천재 음악가'로 잔뜩 언플해놓고 표절시비에 휘말려서 더 문제가 된게 크다고 봅니다.
다른 표절시비는 사실 가수가 욕먹을게 아니라 작곡/편곡자가 욕먹는게 맞죠.
10/02/16 19:55
지겨운 표절이야기네요.. 표절의 관건이 같다 안 같다인가요? 말그대로 베꼈느냐 안베꼈느냐가 관건 아닌가요? 이거는 정말 잘 못하면.. 작곡보다는 어디에서 내가 만든거와 같은곡이 있는가 없는가를 찾다가 시간 다 보내겠네요. 지나친 표절논란은 창작의혹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게다가 인간의 음악의 역사가 짧지가않은데... 비슷하다고 찾으면 4분짜리곡에 한두부분 없을까요? 저희같은 사람들은 이런 논란이 있다만 알고 있음 되는거 아니가요? 여론 재판(?)에 너무 빠지시지들 않았으면 합니다.
10/02/16 20:01
음...
원곡이 공개된 후에 표절논란을 해도 늦지 않을듯... 단순히 티저만 보고 하기에는 너무 어폐가 있는것 같네요...
10/02/16 20:03
일단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비슷한데 번안곡이 아니라면... 제발 양심좀...-_-
표절은 진짜 작곡자나 그 작곡자를 쓰는 기획사의(돈도 많을텐데-_-) 능력이 없다고 밖에 볼수가없네요
10/02/16 20:04
표절일 경우 해당 작곡자의 모든 저작권료와 권한을 국고로 돌리는 법안 같은거 만들면 표절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_-;;
10/02/16 20:06
보통 작곡가들은 비슷한 느낌의 노래가 있다고 하면 그 노래는 버리고 다시 쓴다고 하던데요.
암튼..이 노래는 멜로디 똑같네요. 하트브레이커보다 더 비슷하네요.
10/02/16 20:13
표절 아닌거 같아요.
예전에 저도 지드래곤을 깠었는데. 요즘 나오는곡들 보면 표절이라는게 있나 싶네요. 지드래곤도 그렇고 씨앤블루도 그렇고 이 곡도 그렇고 사실 자세히 들어보면 살짝살짝 다르거든요... 얼마전 방송에서 김도훈작곡가가 나와서 주장한것처럼 그렇게 반박자료 들면서 어느부분이 다르다 이렇게 나오면 표절기준도 없는 이마당에 이게 표절이 성립이 안되지 않나요?
10/02/16 20:14
켈로그김님// 저는 라디오헤드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혹시 라디오 헤드 팬?
누차 말하지만, 여러분 80-90년대 메탈을 들으세요.(2...?)
10/02/16 20:16
적어도 '가수'라면 자기가 부른 노래가 표절곡일때 책임을 지는게 맞겠죠. 자기가 그 곡을 작곡했던 안했던 상관없이요.
물론 요즘 '가수'를 찾기가 어려워진 세상이긴 합니다만.. 원곡이 나오면 더 얘기할거리가 있겠지만 지금 듣기론 적어도 저 티저는 표절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10/02/16 20:26
표절논란이 지겨우신분들 몇분 계시네요..
명박이 까는것도 지겹진 않으시죠?; 잘못한 것이 논란이 되는것이 왜 지겹다고 하시는지..;
10/02/16 20:26
G드래곤하곤 다른게 카라가 작곡한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곡을 다 들어본 후에 표절이란게 확실해지면 루팡 컨셉으론 활동을 접어야겠죠.
10/02/16 20:27
이효리가 겟챠를 작곡했나요.. 외톨이야도 씨앤블루가 작곡한거 아니잖아요.. -_-;;
위에 누가 말씀하셨듯이.. 하트브레이커도 티저로 나온 부분만 똑같았죠.. (논란땜에 공개전에 급수정 했는지는 논외로 하고..) 카덕까진 아니어도 카라를 매우 이뻐라하지만.. 부끄럽지 않은 피지알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10/02/16 20:28
아시다시피 카덕입니다만, 샘플링이 아니라면 표절이라고 봐야겠네요.
샘플링이길 바라고,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샘플링 저작권을 획득하거나 아니면 앨범에서 삭제하길 바랍니다. 카라까지 표절논란으로 더럽혀지는 걸 보고 싶지는 않네요.
10/02/16 20:34
검은창트롤님// 너무 걱정맙시다. 샘플씨디 구입했다면 깨끗하게 무죄입니다. 리쌍처럼 말이죠.
스윗튠이 김도훈처럼 우기지 말고 뒤늦게라도 저작권 문제 해결하고 당당하게 루팡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10/02/16 20:52
머릿돌님//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어떻게 증명하나요? 사실이라면 작곡가는 억울하겠지만, 결국 먼저 발표한 곡이 우선인 건데 말이죠.
10/02/16 20:52
KARA님// 저번에 어느분이 정리해주신 글을 읽었는데..
저는 모르고 지나갔는데.. 유명한 곡들 중 나중에 저작권 사오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_- 차라리 끝까지 표절이 아니라고 우긴다면.. 어쨌든 이건 표절이 작곡가로서 인정할 수 없는 부끄러운 짓이라는걸 전제로 하는거지만.. 표절로 걸려도 나중에 저작권 사와서 법적인 문제만 해결하면 오케.. 라는 인식이 퍼질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이게 더 무서울지도 몰라요..
10/02/16 20:59
마바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선 싸질러 놓고 걸리면 저작권사오면 그만 안걸리면 장땡 이런 인식이 생길수도 있으니 확실히 해야겠죠. 카라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지만 이 영상에서는 많이 비슷하게 들리네요.
10/02/16 21:02
저는 이런식으로 네티즌들이 표절의혹을 찾아내는 움직임이 좋아보입니다.. 이런 비판을 받아야 우리나라 가요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겠죠
10/02/16 21:11
흐흐.. 둘다 도입부로군요...
적어도 어느 한쪽이 다른쪽을 샘플링한건 아닙니다. 멜로디가 미묘하게 다르고, 음원도 다릅니다. 근데... 한가지, 두 노래의 작곡자들이 같은 회사의 샘플시디를 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이런쪽은 Trance/House 계열 샘플시디에 아주 흔하게 들어있는 Loop 이거든요. 그럼 둘 다 표절은 아닌거죠. -_-;; 게다가.. 양 쪽 다... 신스음과 드럼비트만 쓴 간결한 구성이니, 비슷할 가능성은 더 높구요... 나중에, 멜로디부가 나와봐야 정확하게 알 것 같습니다. GD는 도입부가 아니라 멜로디가 문제였다는;;;
10/02/16 21:12
들어보니 모티브라고 할까 그런 부분은 확실히 비슷하긴 하네요. 근데 멜로디가 나온 아이디어 자체는 워낙 단순한거라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는 것 같고... 전체 곡이 나왔을 때 이 파트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음 부분으로의 전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등을 살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2/16 21:13
일단 확인해보니깐 저곡도 올 1월 10일 발표됬네요. ;; 보통 아이돌이 짧아도 최소 한달 전부터 작업하고, 원래 11월에 나오려는걸 계속 딜레이 시켰으니깐 원곡 듣고 표절보다는 뭔가 샘플 CD나 작곡 회사를 경유해서 둘다 같은 곡을 사고 편곡을 다르게 한 모냥입니다.
http://www.karleusa.com/enter 원곡 부른 가수 공홈인데 뉴스란 가서 릴리즈 된 뉴스 찾아보니 언어는 몰라도 2010년 1월 1일에 싱글 발표, 1월 6일 어쩌고 (대체 무슨 언어인지 감도 안잡히네요.....)로 나와있네요.
10/02/16 21:13
여담입니다만, 남덕들(저 포함)은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여덕들은 오빠가 음주운전에 뺑소니를 해도 무조건 무조건이야 감싸주는데, 남덕들은 대부분 그렇게 못하죠. 지드래곤이나 씨앤블루때도 그 팬들은 끝까지 오빠들을 감싸줬는데, 나름 덕심높은 카덕이라고 자부하는 저조차도 카라 노래의 표절설을 무조건 감싸줄 만큼은 못되네요. 대신, 동요를 리메이크해서 들고나와도 사줄테니 표절은 하지 말자.
10/02/16 21:28
씨앤블루 매니저한테 맞은 여자분의 "난 맞아야했어" 드립을 보면서.. 우리 어머니들의 위대한 모성애를 느낀지라.. -_-;;
과연 남자라면 저렇게까지 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광팬이야 남자든 여자든 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비율로 보면 KARA님 말씀이 맞을듯..
10/02/16 21:30
GD의 경우는 천재 작곡하는 아이돌의 이미지 때문에 더욱까인것이고
또 헛브레이커가 표절시비가 붙은 곡은 너무나 유명한 곡이었다는 것이죠. 표절시비야 가수질하는데 있을수도 있는일이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카라가 작곡한것도 아니잖아요 ^^;
10/02/16 21:37
노래 어느 부분에 사용되는지도 모르는데 욕할 일은 아니라고 보고요, 아무리 봐도 샘플링같네요 이건. 그리고 gd는 표절 아니에요..랩 플로우 좀 흉내낸 것 뿐입니다. 10초 랩스타일 따라해놓고 진짜 먼지 나도록 오래오래 까이네요.. 랩스타일 따라한 거 욕한거라면 이 세상 모든 가수가 다른 창법 , 다른 랩스타일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10/02/16 21:38
그 외, GD 당시엔 "일단 전체 음악을 들어보고 판단하자"는 팬 혹은 3자의 의견에 대해 "25문항중 5문항 배낀 상태인 샘인데 25문제 다 푸는거 보고 판단하자는게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하던 것들이 기억나는데, 아직 그런 덧글은 안 보이네요. 물론 위의 말씀처럼 그냥 샘플링의 문제일 수 있겠지만요.
10/02/16 21:42
이리님의 말씀에 덧붙이자면.. 표절을 판단하는데 어느 부분에 사용되는지가 중요한가요..
도입부를 따라하면 표절이 아니고 후렴부를 따라해야 표절인건가요.. -_-;; 전체를 들어보고 말고의 문제는 이미 아닌것 같고.. 소속사에서 왜 똑같은지에 대한 해명을 내놓느냐의 문제일것 같습니다.
10/02/16 21:50
마바라님// 혹시 모르죠. 라차타처럼 티저랑은 전혀 다른 곡이 나와 버릴 지도.....
라차타 티저의 기대감과 본곡의 차이를 생각하면 아직도 한숨이 에휴........
10/02/16 21:52
KARA님// Wanna도 만만치 않았다고들 하던데요. 저는 Wanna를 미스터보다 더 좋아해서 뭔 dog소리냐 하고 말아버렸지만 말이죠.
...이제 선공개 3시간 남짓 남았군요.
10/02/16 21:54
표절이야기는 워낙 민감한 문제라 댓글달기 무섭네요. (전 뭐 지드래곤떄도 안달았어요)
그와 별개로 카라도 외부작곡가에게 타이틀곡 받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카라 이미지와, 박해운씨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10/02/16 21:56
교회오빠님// 이번에 레인보우는 E-Tribe, 용감한형제와 작업을 한다고 합디다.
카라도 이제 스위튠즈 음악만 받지 말고 다른 작곡가 곡들도 좀 받아봐야 할텐데요.
10/02/16 21:57
Shura님// Wanna의 티저가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Wanna음원이 하루전 사전 유출되었을 때, 카라갤에서는 그 티저에서 이런 허접한 음악이 나올리 없다고 누군가 조잡하게 짜집기한 걸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게 원곡이었죠.
10/02/16 22:12
한마디 멜로디가 거의 똑같군요. 그리고 인썸니아 같은 경우에는 두마리 반복으로 돌렸고 루팡은 한마디 이후 멜로디를 진행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럴땐 악기 컨셉도 봐야 됩니다. 오호라 베이스는 브라스 악기로 아주 비슷하고 멜로디는 키보드 비슷한 음색으로 했네요 어허 심지어 드럼까지 샘플링이 아닐 경우 이럴 경우 100%입니다. 모티브며 악기 컨셉이며 갖다 썼다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10/02/16 23:51
본문을 보면 피할 수가 없을텐데..
소시 팬이지만 카라도 좋아하기에 안타깝습니다. 어떻게든 잘 해결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10/02/17 00:12
음원 듣고 왔는데...작곡가나 소속사의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100%표절입니다.
있다해도 속된말로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안들릴듯 합니다.
10/02/17 00:16
언뜻 유재석님// 아직은 성급한 판단이죠.
GreyEnemy님 말씀처럼 같은 샘플을 썼을 수도 있구요. 리쌍도 표절설 나왔지만 결국은 샘플CD로 밝혀졌잖습니까.
10/02/17 00:17
러프윈드님// 흠, 뭐 기다면 긴대로 아니면 아닌대로 결론이 나겠죠.
우리 동네에서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대세긴 합니다만, 정작 제가 이해가 잘 안되거든요.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뭔가 그렇습니다. 명쾌하질 못하네요. 이거 카덕으로서 할 소리는 아닙니다만 흐흐흐.
10/02/17 00:17
기다리죠, 언급한 후에 판단하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노래는 좋네요 그런데 하라 부분은 왜 없는거죠? 제 귀가 이상한건지. 하라구의 목소리는 들리지가 않네요
10/02/17 00:22
KARA님// 노래는 좋은데, 아까도 말했지만 뭔가 좀 찝찝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의심의 여지를 남겨둘 만하다고 보이거든요. GrayEnemy님 말씀처럼 되지 않는다면, 글쎄요.
10/02/17 00:25
Shura님// 깨끗하게 샘플링으로 밝혀지고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표절시비 나면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제발........
10/02/17 00:26
Shura님// 누구면 어떻습니까 저는 그저 기분이 좋네요
그나저나 이번 앨범에 멤버카드를 하나씩 넣는다는데 이거 소녀시대앨범처럼 가격매기고 이렇게 되는건 아닐련지 모르겠네요
10/02/17 00:33
현직 클럽 DJ 형님 두분께 저 발음하기도 힘든가수 아냐고 물어봤다니 충분히 유명한 가수라고 하더군요.
이정도의 지명도라면 작사/작곡/편곡/엔지니어/사전에 들어봤을 모든 관계자들(댄스팀등) 모를리가 없습니다. 꽤 지명도 있는가수의 가장 HOT한 곡인데 가장 임팩트있는 부분을 몰랐다라고 하기엔 어불성설입니다. 국내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아니 꼭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초기 아이돌부터 현재 아이돌 중에도 트랜드에 민감하여 유명한 팝송이나 과거 명곡등을 항상 듣고 참고하고 따라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작곡 준비하던 H.O.T부터 최근 빅뱅의 동영배군이나 원더걸스의 멤버들만 봐도 항상 최신 빌보드차트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많은 시간투자를 하고 공부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연말 시상식을 위해 혹은 음악방송 스폐셜 스테이지를 위해 억지로 몇일 연습하는게 아닌 그냥 툭 치면 툭 나오는 정도였죠. 제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 오빠(애)들은 잘 못없어. 주는 노래 부르기만 했을뿐야" 라는 쉴드가 그네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자작곡을 바라는건 아니지만(씨앤블루는 양심적으로 자작곡 앨범을 냈어야 했건만) 최근 일련의 표절 논란등을 보며 그냥 "상품"이 되어버린 아이돌들에게 많이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그들을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스스로 하나의 공산품이 되어가는걸 꺼리낌없이 인정해버리는 그들이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10/02/17 00:36
노랜 잘 뽑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표절이네요... 따로 샘플링했다고 발표하지 않는 이상...-_-;; 제발 뻔뻔하게 활동하다 타격입지 말고
어서 빨리 돈을 주고 사오던지... 샘플링인데 노이즈 메이킹했다고 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10/02/17 00:36
저는 참고로 핑클공식 팬클럽2기 출신으로서..
세상의 모든 여자가수들을 환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원더걸스가 좋아 소녀시대가 좋아 한창 논란일때도 "그냥 그때그때 테레비 나오는 애들이 좋아" 라는 입장이었니까요
10/02/17 00:36
에혀, 그냥 GG 치렵니다. DSP와 스위튠즈를 믿겠습니다.
쉴드 칠 생각도 없고.. =_= 그냥 스트리밍 점수나 올려놔야겠습니다. 언뜻 유재석님// 어익후, 선배님이시군요.
10/02/17 00:40
삼촌팬은 여성팬들과 또 다릅니다. 라이트팬들이 많죠. 지드래곤이나 씨앤블루떄처럼 적극적으로 실드를 쳐 줄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카라는 팬덤층이 그리 투텁지 않죠. 이제 기획사가 후속처리를 어떻게 할지 지켜볼 차례인 것 같네요. 저는 음악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말할 처지가 못됩니다만, 일단 양쪽귀를 가진 사람이라서 비슷하게 들리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카라 노래만 들었을땐, 1집때보다 더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이 듭니다. 라이브 소화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를 보기전까진 일단 판단유보.
10/02/17 00:41
이런 많이 비슷하네요(참고로 전 표절이나 음악에관해서는 전혀 전문지식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MSL 붹 시절부터 승연양의 눈웃음에 빠져서 뒤에서 응원하던 팬입니다. 깨끗하게 정리될수 있음 좋겠네요.. Shura 님과 KARA 님 말처럼 듣는데는 참~~ 좋은데 표절이라는 꼬리표를 KARA 는 달고 다니지 않았으면 하는데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일본 진출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야 정상급(?)으로 치고 올라갔는데 에혀 ~~ Ps 저도 Shura 님처럼 폭~풍 스트리밍이나 해야겠네요.. Ps2 : KARA 님 말씀처럼.. 동요앨범을 내도 사재기 할터이니 표절만은 제발 ...안된다 승연아
10/02/17 00:42
교회오빠님// 쉴드라뇨. 처음부터 그런 기대따윈 하지도 않았습니다 크크...
일단 무대 라이브도 라이브지만, 팬들은 패닉에 빠져 있습니다. "이노래 응원 어떻게 하지.."
10/02/17 00:44
표절여부를 떠나서 일단 곡 자체로 평가하자면
루팡 정말 좋습니다 정말 좋아요. 솔직히 말해 여태까지 카라 노래들은 촌스럽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고 잘만든거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노래를 보컬들이 따라가기에 버겁다는게 들으면서 많이 느껴지네요.. 특히나 노래의 종반부로 갈수록 김성희가 카라에 있었다면 더 좋게 들렸을텐데 라고 생각해봅니다.. 여튼 노래 자체는 좋습니다. 아참 니콜 랩도 좀......
10/02/17 00:46
Shura님// 반복되는 부분에 Honey 때처럼 응원을 해도 될것 같긴한데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사랑해 허니 대박 카라짱 처럼
음, 그렇기엔 약간은 곡 자체가 신비로워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0/02/17 00:47
"같은샘플을 썼다. 샘플시디 샀다." 라고 드립친다는데 500원 겁니다. (너무 소심한가요?? ^^;;)
근거없이 하는 말이 아니라, 저 신스음은 TB 303 계열의 신스루프 샘플 중에서도, 아주 흔하디 흔한 스타일이거든요. 예전 ACID 계열이나, Trance 계열 뮤지션들... 예를 들어서 666이나, 캐미컬 브라더스, 우리나라로 치면 이정현이나 클론 같은, 이른바 '테크노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써먹던 스타일의 루프라서요.
10/02/17 00:51
AhnGoon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제 카덕의 길로..? 크크. 낯익은 멜로디라면 많이 들으셔야죠~
머릿돌님// 그러면 숨넘어갈걸요. 일단 할라부터 할 가능성 높음.
10/02/17 00:54
Shura님// 흐흐... '뮤지션 지망생'을 벗어나고 나니, 요즘은 걸그룹이 좋아집니다.(응?)
뭐... 다들 그렇게 카덕이...;;;
10/02/17 00:59
우선 두 곡의 발매 기한이 거의 한달 반 정도 차이가 나는점, 그럼 이 곡을 발매 시점에 바로 듣고는 그걸 표절하여 작곡+편곡+녹음+믹싱+마스터링 까지 끝내고 이번 엘범에 들어간 곡에서 저걸 타이틀로 결정하고 그에 맞는 안무와 컨셉을 잡는다는게 보통 쉽지는 않지요.
원곡의 공개일은 올해 1월 1일에 이런 샘플 공개, 전곡 공개는 1월 6일 인걸로 구글링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카라 티져가 2월 12일이니 1월 1일 샘플을 듣자마자 작업에 들어가더라도 곡 자체는 몰라도 이걸 타이틀로 삼는 일련의 과정까지 포함했을때 최소 이 곡의 샘플이 공개되자 20일 정도 안에 작곡+편곡+녹음+믹싱 까지 끝을 냈고 이후 안무 개발+연습까지 포함해서 10일 만에 끝나고 그 뒤에 녹음 완료. 그리고 티저 영상 촬영. 으흠.... 빡세네요 ;; (물론 표절이니 별로 안걸릴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원곡을 100% 표절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작곡보다 빡센게 편곡이오 편곡보다 빡센게 녹음이고 녹음보다 빡센게 믹싱이고 믹싱해도 마스터링까지 지나면 시간이 걸리죠. 거기다가 다른 수록곡도 작업을 해야하니...) 제가 주로 듣는게 북미쪽 힙합/R&B 위주인지라 이 중에 따로 표절 논란이 될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듣는 트랜스나 하우스 일렉트로닉 쪽에서 나온 거라 그런지 이 방면에서 확인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제가 가진 샘플 CD는 다 힙합쪽이라 일렉트로닉쪽은 거의 없는데 일렉트로닉 셈플에서 저거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어느정도 유추를 해봐야겠죠. 하지만 이정도면 거의 프로급으로 확인을 해야하는데 그게 쉽진 않을거 같습니다. 만약 저런 흐름이 저 장르에서 일반적인 흐름인데 우연히 겹쳤다거나 혹은 비슷한 샘플 CD를 썼거나 이에 착안해서 재창조를 한 경우에는... 으흠 재창조는 문제지만 나머지는 표절이라 의심하긴 힘드네요;; 일단 저 곡을 대 놓고 배꼈다기엔 좀 시간 차이가 너무 짧아서 애매합니다. 저 둘 사이에 뭔가 접점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저 Jelena Karleusa의 Insomnia가 1월 1일 티저 공개 이전에 어디선가 유출이 됬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거기까지 가면 너무 복잡해지니 생략하겠습니다. 유출 여부는 구글링 해도 확실하게 단언하기도 힘들고 전 그나저나 Jelena Karleusa가 쓰는 언어를 도통 이해를 못해서 말입니다. 혹시 세르비아쪽 말 잘하시는 분 계시면 관련 소식을...... p.s - 그나저나 카라티는 그러니깐 표절이 아닌거 같다 라고 말하니깐 '표절을 제기하는 자체가 안티의 소행이니 너도 안티다.' 라고 몰아버리고 글 삭제하고 강퇴시키네요. 나름 링크 몇개 가져다 놓고 했는데 -_-;; 진짜 팬덤의 광기는 그 이상인거 같습니다.
10/02/17 01:02
GrayEnemy님// 거긴 성지거든요. 꽃으로도 카라를 때려서는 안 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흐흐.
그래서 전 요즘 디씨로..응?
10/02/17 01:03
Shura님// 그래도 나름 카라 생각해서 몇 글자 올렸는데 바로 강퇴시켜버리니 뭐 이건 광신도도 아니고...... 전 걍 혼자서 혼자만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그냥 혼자 파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나마 자료때문에 자주 가고 고마워했는데 오늘 강퇴당하니깐 뭐....
10/02/17 01:03
지드래곤이 또 나오네요.
대중이 평가하고 단정짓고 응징했지만 정작 아직도 표절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은 상태고 피해자? 분들도 아직도 아무 말씀이 없으시지요. 내 귀가 표절이라는데 왜 너는 그걸 아니라고해? 라는 말보다 최소한 피해자라고 일컬어지는 분들의 말이 있고 법적 소송에서 이겨야 한 대상을 나무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뭐 일단 질러놓고 보자. 이것에 대한 대응은 그 후에 처참하게 해도 된다고 봅니다. 다음 앨범이 나오기 어렵게 하면 되죠. 아 누구는 떠서 안되고 누구는 덜 떠서 되고 이런 이중잣대는 들이 밀지 말지요. 바다의 매드가 떴다면 과연 이런 광풍이 있었을지... 스스로 너무 단정짓고 죄인취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도 앞길 창창한 새싹이 드립 쳤다고 꼴보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너무 너무 대중의 응징이 무섭고 두렵네요. 피지알내에서도 그를 유머화 시킬정도로 믿고 당연시하더라구요. 정말 지드래곤의 팬도 아니고 걍 음악 듣는 사람이지만 이번 씨앤블루 외톨이야도 마찬가지에요. 그 김도훈 작곡가가 자신의 노래 오가니를 스스로 복사한건데 그게 와이낫과 연계가 되어 상황이 급격하게 흐른걸 보고 전 스스로 느꼈습니다. 표절문제 이야기 하려면 정말 많은 곡을 듣고 평해야 한다는 걸요. 전 표절문제에 대해 여전히 노코멘트입니다. 아직 잘 모르거든요. 근데 세상엔 아 이거 비슷하네 내가 넌 응징하지 이건 아니걸랑 하며 비웃음 소재로 취급하는 분들이 정말로 많네요.
10/02/17 01:07
소녀시대김태연님// 너무 비슷하게 들리긴 한게 저도 좀 실망입니다. 뭔가 깨끗한 해명을 바랄 뿐이긴 하죠. 근데 막무가내식 표절보다는 그 위에 뭔가 좀 꼬인 일이 있는거 같긴 합니다. 시기상으로 바로 표절하긴 거의 불가능한 시기 사이에 발표된 두 곡이라서요 ;;
10/02/17 01:08
GrayEnemy님// 흐흐, 예전만큼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확실히..
이제 저도 눈팅하다가 유게에 재미있는 글 올라오면 짤 퍼다가서 몇마디 하는게 다거든요. 자. 이제는 갤로.. 소녀시대김태연님// 똑같은 맘~
10/02/17 01:18
100플이 넘는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된 글에는 항상 Shura님이 계시는 군요. 노래는 잘 빠졌는데... 옷이 걱정입니다. 저번에 토끼 의상
같은 건 안 입혔으면 하는데 말이죠..... 검은 옷만 주구장창 입히는 것도 싫고...
10/02/17 01:21
뜬금없이 카라의 미니앨범 1집 락유가 급상승 34위. 2집인 프리티걸은 74위 랭크. 뭐, 뭐야 이거...
테페리안님// 하하, 그런가요? 기분 탓일 겁니다 흐흐. 저는 워너 첫째 주 옷이 참 좋았는데 말이죠. 직접 봐서 그런 건 아닙니다 으하하핫..
10/02/17 01:25
Shura님// 락유는 희열본좌가 인정한 악마의 노래니까요. 프리티걸은... 게키단 히토리 덕분일까요..?;;
그나저나 네이버 검색어는 2위에서 올라가질 못하고 있네요. 작년 이맘 때 팀킬당하고 승리 등등에 밀려서 콩라인 소리 들었었는데...
10/02/17 01:26
GrayEnemy님// 그런가요? 전 이번에 참 혁명적인[!] 전개라고 느꼈는데 말이죠. 크크.
뭐 질리다 질린 후크라고 보기에도 철저히 무리가 있고 말입니다. 저는 Wanna가 좋은데 말이죠.. =_ㅠ.. 다들 악몽에 비운의 타이틀곡이다 이러시니.. 음.. 어쨌거나 Wanna보다는 좋은 스타트라고 보여집니다. 순위만 봐서는요. 이게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0/02/17 01:28
테페리안님// 사실 기획사가 알아서 콩라인을 만들어 주는지라..... (프리티 걸로 1위 하려니 SS501로 팀킬.. Gee 열풍일때 허니 내밀고... 이번엔 2NE1이 버티는데 옆에서 브아걸이 치고 올라오고... 이번에 아직 소시 건재한대다가 엘범 발매일도 월요일이 아닌..뜬금없이 수요일이니 첫주힘을 기대지 않는 이상 1위는 힘든 팬덤에게 희망을 빼앗고...) 락유-프리티걸-허니 콤보는 앞으로 카라가 뮤뱅에서 몇 주 연속 1위 하지 않는 이상 최고였을겁니다. 뭐 미스터가 좋은 반응이 되었지만 이미 시기를 한참 놓친 후에 활동하면서 콩라인의 암흑의 시기로....
10/02/17 01:31
Shura님// 워너도 괜찮았죠. 곡 자체는 매우 좋았습니다. 가사가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세계로 가버린데다가 발매 시기가 좀 안좋았고 (뭐 나름 최적의 시기이긴 합니다만 브아걸이.......) 그리고 시각적으로는 미스터를 이기긴 힘들었죠. 어짜피 요새 음악은 귀로 듣는게 아니라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감상하는 시대이니...
갠적으로 워너 작사가는 진짜 사표를 좀 써야 합니다. 아니 원래 가사를 못외워서 가사를 줄인 멤버들도 좀 연대책임을..... (전 아직도 워너 인스가 카라 엘범에서 가장 좋습니다. ;;)
10/02/17 01:32
테페리안님// 크크. 저도 락유-프리티걸-허니 라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락유는 너무 좋아해서 집에 안 뜯은 시디가 다섯 장이나..
DSP만큼 애들 생각 하면서 안 해주는 소속사가 있을까요 크크크크. 팬이건 가수건.. 나님// 감사합니다. 흐흐.
10/02/17 01:33
Shura님// 저도 요즘 워너가 귀에 붙더라고요. 춤이나 의상은 생각 안 나는데, 워낙 미스터를 많이 듣다보니 상대적으로 워너가
신선하게 들리더라고요. 뭐 저야 허니보단 하니가 더 좋았고... 저번 2집은 Take A Bow가 가장 좋더군요 -_-;;
10/02/17 01:34
소녀시대김태연님// 락유 때 인지도 향상에 큰 영향을 준 사건은 아마 타블로......
GrayEnemy님// 가사.. 흠.. 글쎄요. 저는 귀에만 정신 놓으면 가사 생각도 안 나고 그냥 듣는 지라.. 좀 많이 나오면 어때요 그만큼 날 사랑한다는 건데... 음? 크크크크크. Wanna가 퍼포먼스에 집중한 노래라고 했었는데 정작 그 자리는 미스터가 쌩.. 후속곡 뭐할까로 팬들 신나게 싸우고 있네 돌연 활동 중단하더니 일곱빛깔 무지개 처제들이 올라오질 않나.. =_=.. DSP가 참.. 그나저나 우리 계속 여기서 이래도 되는 겁니까? 글이 자꾸 산으로 가는데요.
10/02/17 01:37
GrayEnemy님// 사실 공중파 1위는 허니말고는... 인가에서 워너 1위 줄 때 응? 왜? 라고 했었습니다. 카라도 좋은 노래로 티아라처럼
타이밍 러쉬를 제대로 들어갔으면 좋을텐데... 타이밍은 진짜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10/02/17 01:38
Shura님// 사실 아이돌 음악은 보통 활동 3~4개월 전에 이미 작곡된 경우가 대다수인지라...... 저는 시기 보고 '표절은 불가능하고 다만 샘플 CD라도 겹치긴 했나.' 싶었습니다.
사실 DSP가 하는 짓은 업계에서도 유명하죠....
10/02/17 01:39
테페리안님// 저도 그노래 좋아합니다. 캐롤같아서 겨울에 잠시 활동해줄 줄 알았는데 그 기대를 무참히 짓밟아버렸죠.
그리고 하라는 달리기 시작하는데... * 저도 하니가 더 좋아요~ 흐흐. ... 이거 슬슬 불안한데..
10/02/17 01:44
.... 단체 벌점 가는건가요..? 사실 글제목에서 여섯글자만 어기는 거니깐... 카라의 xx음악 xxxx.....
Shura님// 아무래도 노래가 신나는 가사는 아니다보니 니콜이의 세이 호오~ 부분을 삭제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락유에 이어서 팬과 호흡할 수 있는 파트였는데 말이죠 ^^;;
10/02/17 01:48
워너가 나왔을 떄도
지인을 통해서 시안곡으로 한 3개월 전에 들었었기 때문에..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급히 작곡됐을 곡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많이 비슷하네요. 에효효...
10/02/17 01:55
테페리안님// 그러게요. 같이 쎄이 호오 했으면 좋았을텐데.. 뭐, 승연의 파트도 좋았으니 쌤쌤으로 쳐야죠.
Daydew님// 허허.. 그게 문제죠. =_=.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도 이 불판에서 발을 빼야겠군요. 본문이 분명히 카라한테 좋은 내용은 아니었을텐데..
10/02/17 01:58
언뜻 유재석님// 핑클 공식팬클럽 2기면 핑키???
2기는 99년에 뽑지 않았었나요? ^^; GrayEnemy님// 카라티닷컴 운영진쪽에서 아마 멤버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가수 팬사이트도 그렇거든요. 일단 그 가수가 들어온다는 말이 생기면 운영진들이 조금이라도 안좋다싶은 글에 대해선 과민반응하게 되서.. AhnGoon님// DSP와 작곡가들의 최선의 선택은 샘플CD를 사서 사용했다라고 하는게 제일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그렇게 보도자료로 뿌려주면 어느정도 사그라들거라 생각됩니다. Shura님// 규리양이 12월쯤에 라디오에서 말했다는게 있다는데 그게 루팡이라고 우기긴 좀 그렇긴 하죠. 일단 저 외국곡이 발표된지 얼마안된곡이라 텀이 상당히 짧다는데 희망을 가져보는게.. 최선은 샘플CD를 샀다는게 될것 같고요.
10/02/17 02:01
타나토노트님// 최소한 표절이 아닌 근거를 제시했는데 표절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광속 삭제에 '강제탈퇴' 까지 당하면 좀 뭔가 좀 꺼림직 하 죠. 그것도 제목이 표절이 아닌 증거 라고 했는데도 말이죠. -0-....
10/02/17 02:04
아 이거 발 빼려고 했는데 타본좌님이 납시셨네요. 자야되는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DSP든 스위튠즈니 믿어볼 밖에요. 쉴드 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사실 카라티닷컴 뿐만 아니라 거의 어지간한 팬사이트는 다 들어가봅니다. 특히 규리는요. GrayEnemy님// 헐퀴..=_=;; 무섭군요 우리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 동안 열심히 퍼다나른 거군요.
10/02/17 02:10
GrayEnemy님// 아~~ 강퇴..
현재 논란들 때문에 카라티 운영진들 신경들이 날카로운가보군요. 차라리 베스티즈 같은곳에 올리셨으면 오히려 괜찮았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글이 다시 카라티닷컴으로 갈 수도 있고. 운영진들 대처능력이 여러모로 아쉽네요. 저도 카라티닷컴 로그인해서 자게 들어가본지는 꽤 됐군요.
10/02/17 02:13
타나토노트님// 지금은 경계가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제는 타 가수 언급도 금지되었군요.
원래부터 좀 했어야 하는 거긴 하지만 요즘 이래저래 흉흉한 일이 많아서요. 뭐, 어쨌거나 저는 요즘 갤 다닙니다. [...]
10/02/17 02:15
사실 따지고보면 GD보다 더 심한 배낌인데.. GD때와 사뭇 다른 그림이네요. 카라제작사가 몇년전에 저 노래를 만들었다고 주장해도.. 동유럽에서 그럼 어떻게 몇달전에 만든 카라노래를 배꼈겠어요. 우연의 일치? 라고 하기엔 너무 같고 말입니다. 몇월 작곡설은 지금까지는 그냥 쉴드같아요.
10/02/17 02:21
밀가리님// 지디때와 다른 이유는 아직 소속사나 작곡가 입장이 안나와서요^^;
어떤 입장이냐에 따라 "어디서 거짓말을" or "아~ 그랬었군"으로 갈라지겠죠. 슈라님 말씀대로 날 밝으면 대충 상황 정리될것 같습니다.
10/02/17 02:24
밀가리님// 근데 애매한게 뭐 카라가 언제 만들었던 저쪽에서도 언제 만들긴 했겠죠. 근데 원래 작곡가든 가수든 자기가 만든 곡은 대체로 발표 이전까지 서로 모르니까요. 그 미 발표기간이 겹치는게 좀 애매하다는 겁니다. ;; 보통 아무리 빨리 곡 작업을 해도 한 달은 걸리거든요. 근데 타이틀 곡이라면 그에 맞는 안무라던지 추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립니다. 한 달 반? 그정도 걸리거든요. 뭐 원곡을 100% 가져다가 왔으면 모르겠지만 지금 카라 루팡이랑 저 Jelena Karleusa의 Insomnia랑 들어봤을때 똑같은 부분은 저거 뿐입니다. 그럴 경우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 편곡까지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 경우에도 한달안에 나오긴 힘들거든요. ;;
10/02/17 03:14
녹음시기 차이란 건 변명이 될 수가 없어요. 녹음이 언제 되든지, 발표하기 전에 편곡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편곡자가 저 루프를 듣고 괜찮다 싶어 따로 따서 편곡하는 건 너무도 쉬운일입니다. 한달은 커녕 배꼇다면 반나절이면 해요. 아무리 아니라고 하려고 해도, 샘플링이 아니라면 표절한게 맞는거 같네요..
10/02/17 03:29
백년지기님// 일단 원곡이 나왔는데 저 부분도 이상하고 원곡과 차이가 너무 심해서 표절이라 하긴 애매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배껴도 반나절만에 작곡-편곡-녹음-믹싱-마스터링을 할 괴물은 지구상에 없습니다.
10/02/17 04:11
GrayEnemy님// 이미 곡이 나와 있고 그 중간에 루틴을 바꾸는 작업이라면 반나절이면 합니다. 이미 샘플링할 음원이 있고 따로 멜로디를 만드는게 아니라 이미 있는 샘플링할 멜로디를 소스에 삽입하는 건데, 왠 작곡, 녹음이 나옵니까. 녹음된 소스를 편집하기만 하면 되는건데. 키의 높낮이나 비트의 싱크 맞추기 이런거는 컴퓨터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카라음악이 밴드를 따로불러 녹음을 해야하는 노래도 아니고, 컴퓨터로 편집해서 나온 음악인데요. 힙합에서 흔히 쓰는 샘플링이 이같은 작업을 합니다. 너무도 분명하게 아무리 아니라고 변명해도 최소한 레퍼런스는 했을게 뻔한데 왜 자꾸 녹음시기니 작곡시기니 이런 변명을 하는거 자꾸 다른 가수와의 이중잣대로 낙인찍히는 결과 밖에 안나옵니다.
10/02/17 04:23
GrayEnemy님// 저도 카라좋아합니다만, 지금은 누가봐도 티저부분과 Insominia노래는 거의 유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GrayEnemy님의 의견은 카라팬의 옹호로 밖에 안들립니다. 왜냐면 노래가 비슷한건 사실이고 결과인데, GrayEnemy님이 주장하시는건 가능성 낮은 추측이거든요. 설득력이 떨어지죠. 그리고 정말 표절이라면 노래 편곡하는데 정말 반나절이면 되는거구요.
차라리 소속사의 해명이나 주장을 기다리는게 오히려 더 좋을 듯 합니다.
10/02/17 04:34
백년지기님// 힙합에서 주로 쓰는 샘플링이 저런 작업을 하는건 맞죠. 당연한 겁니다. 근데 지금 원곡까지 다 들었을때 저 원 루프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건 겨우 티져 부분이 전부입니다. (멜로다인으로 확인해봤는데 코드진행이라던지 모든게 다 따로 놉니다 ;;) 그 이외에는 높낮이, 비트 싱크를 기초로 모든 음을 다시 편곡을 해줘야하는데 아무리 프로 작곡가라고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 거기다가 힙합처럼 저 부분을 루프시키는 곡도 더더욱 아니구요.
저 티져를 기초로 저 부분만 따다 쓰고 뭐 한다? 제가 작곡을 안해본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근데 그 시간동안 저 부분을 앞에 인트로로 쓰고 그 뒤에 나머지 부분을 그 따온 부분을 기초로 다시 다 만들어서 녹음하고 한다는게 그냥 쉽게 보일지 몰라도 힘든 일이거든요.(거기다가 공개된 루팡의 음원이 워낙 구려서 차라리 저걸 샘플 계약해서 그냥 들여오라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 정도 시간 가지고는 제가 가진 상식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시간과 입장이라는 겁니다. 물론 저 곡이 발매되자마자 저 곡의 원 작곡 Wav 샘플을 모두 확보한 후에 이를 기초로 이를 일일히 다 변형시킨다면 반나절에 가능한데..듣고 따서 저걸 기초로 그 뒤에 나머지를 모조리 작곡한다면 반나절은 불가능합니다. 힙합 처럼 루프를 시키면 모를까.....
10/02/17 04:46
밀가리님// 뭐 1초든 10초든 일단 기본 루프가 비슷하면 표절로 확정적인건 저도 사실입니다만, 반나절에 표절해서 만든다라는건 엄청 천재가 아닌이상 불가능 하다라는 겁니다. ;; 두 곡다 원곡을 들어봤을때 저 멜로디를 기초로 표절을 해서 다시 다 갈아 엎은 후에 다시 만든다....는건 비프로스트의 미니맵만을 보고 비프로스트 3를 반나절만에 만드는 것보다 더 힘들어 보입니다. ;; 거기다가 최종 발매될 음악에 각종 과정이 거치는 시간 (마스터링만 해도 시간을 무지하게 잡아 먹고 믹싱도 만만치 않습니다.)을 고려하고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 곡이 선정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더더욱 힘들다는거 말이죠. (소녀시대의 Oh!도 보통 두달전에 타이틀곡으로 결정되고 그 이후로 컨셉 잡고 안무 만든 뒤에 연습하거든요. 그 빡빡한 일정에서도 ;;) 한 달만에 원곡을 표절해서 그걸 타이틀 곡으로 삼는 다는건 뭐랄까? 그냥 작곡이면 모를까 그 뒤에 일련의 과정들이 필요로 한 시점에서는 좀 많이 힘들다는 거지요.
차라리 그냥 샘플 CD라던지 도중에 계약이 있다면 편했겠지만... 뭐 어찌되었던 두 곡간의 차이는 너무 빠르다는게 직접적인 표절보다는 무언가 다른 분야가 있을거 같습니다. AhnGoon님이 말씀하신대로 저 루트가 트랜스/하우스 분야에서는 많이 쓰이는 기법이라고 하는데 제가 이 분야보다 힙합쪽이라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뭐 트랜스/하우스로 된 샘플 CD중에 저 둘이랑 겹치는게 있을지 없을지는 좀 시간 가지고 확인해 봐야 할듯 합니다.
10/02/17 08:58
와우 이렇게 카라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새벽까지 이렇게 많은 대화들을 나누시다니. 요약하자면 이번 Lupin이 좋다는 거에는 이견이 없으나 인트로 부분에 대한 의혹이 있는 부분, 그것이 표절이든 샘플링이든 아니면 그전에 제작되었든 그저 명확한 답변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일련의 사건과는 다른것이 GD의 경우에는 자신이 작곡하고 소속사에서의 천재작곡가라는 언플이 씨엔블루또한 소속사에서의 인디밴드라는 언플이 소위 까이는데에 많은 작용을 했는데 그런 점에서 카라는 데습히가 오히려 언플을 원래부터 안해주는게 감사할(?)따름이네요
10/02/17 09:04
밤새 불판이 후끈 달아올랐었군요... 지난 SS501이 표절곡에 겁내서(함모씨에게 사기당해) 녹음까지 한 타이틀 곡을 버렸단걸 생각하면 DSP가 의도적으로 그랬다고 보고싶지 않네요.(기획력은 최악이지만 양심이 없는 곳은 아닌듯해서) 지난 GD사태와는 좀 다른게, GD는 전적(의혹)이 쌓여왔기 때문이죠.
아무튼 회사가 기획력 만큼이나 엉망인 언플을 어떻게 할런지.
10/02/17 09:30
오오 이 폭발적인 인기란 ..
GrayEnemy님 간밤에 진을 많이 빼셨군요 흐흐 그냥 기다려보면 될 것 같아요 . 기든 안기든. ⓑ
10/02/17 09:49
후크가 없어서 나름 신선한데, 왠지 아이돌 느낌은 없군요.
oh도 실망감이 컸는데, 루팡도 그렇게 끌리는 느낌은 없네요. 프리티걸 때로 돌아올 순 없는 건가요?
10/02/17 12:11
제가 들어봤는데.. 저도 그리 끌리는 느낌은 아직 안드네요. 이번에 정말 기대 많이한 메가히트급 신곡들이 (소시,투애니원,카라) 웬지 기대에 못미친것 같아요.
10/02/17 16:11
뭐 표절을 떠나서 얘기해보자면.. 오오~ 읭? 이 느낌입니다. 뭔가 절정으로 치닫는듯 하면서 그냥 끝나네요; 도입부나 간주로 나오는 멜로디(표절논란이 있는;;)나 랩이라든지 도입부는 좋은데.. 마치 기승 결 끝..
10/02/17 19:07
영화에서 흔히 하는 말이지만.. 티저가 전부네요..
티저부분만 좋다는.. 근데 그 부분이 표절논란.. 근데 왜 소속사가 해명을 안하지.. 기자들이 기사로 안 때려서 그런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