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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01:49
우와 이거 http://twtkr.com/로 접속해서 했더니 새로고침 하는게 세월이네요.. 전 IE7.0 씁니다.
기존에 하던대로 http://twitter.com/ 여기서 해야겠군요.. 파랑새는 자판이 아직 좀 덜 익숙해서... -_ - 뭐 좋은거 있을까요? 헤헤^^;
10/02/13 01:51
문근영님// 음.. 쉽게 말하면 초소형 블로그 같은 겁니다.
카테고리? 그딴 거 없습니다. 그냥 올리면 끝. 제약조건이 하나 있는데, 140자 이내로 쓸 것. 이것 뿐입니다. 트위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Follow 인데요, 말 그대로 따르는 겁니다. 어느 사람의 트위터를 Follow 하게 되면, 그 사람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볼 수 있습니다. (물론 Follow를 하지 않아도 찾아가서 보면 됩니다만, 귀찮... -_-... ) Follow하는 사람이 많다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글도 많겠죠? 그러면 이제 그걸 보고 한 두마디씩 던지다 보면 훅 가는 거죠... 컴퓨터 앞에 하루 죙일 앉아있습니다.
10/02/13 01:57
Who am I?님// 일단 가입을 하시면, 뭔가 휑한 자신의 공간이 하나 만들어집니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글을 쓰지 않았으면 말이죠. 누군가의 트위터 아이디를 알아내서 Follow를 합니다. 그럼 그 사람이 올리는 새 글이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업데이트가 됩니다. (물론 로그인 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로그아웃 상태에서는 그 트위터 주인이 올린 글만 보이거든요.) 글이 하나둘씩 올라옵니다. 대답을 하고 싶어지지요. RT를 날립니다. (리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쪽에서도 대답이 날아오고, 그럼 난 또 대답을 하고... Follow하는 사람들은 늘어만 가고.. 자야될 시간이 훨씬 넘었는데 RT만 날리고 있고..
10/02/13 02:05
미친스머프님// 페이스북은 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트위터는 미투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투데이가 베낀거지만요. 트위터는 그냥 짧은 메모를 남기는 소셜 커뮤니티 입니다. 간단한 메모형식의 커뮤니티죠.
10/02/13 02:31
아이폰 산 김에 시작하게 된 트위터... 재밌습니다!
어떤 건지는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고... 처음에 가입하니깐 제 이메일주소록에 있는 사람들 중에 트위터에 가입한 사람들을 알려주더군요. 일단 그 사람들을 follow하고~ 카테고리별로 tweet하고 있는 인물 혹은 단체를 알려줘서 또 잔뜩 추가해 놓으니 세계 소식들이 마구마구 쏟아져들어오고~ 오늘은 pgr21에서 id를 공유하니 또 follower와 tweet이 포풍처럼 치솟네요! 즐거운 트위터 생활 같이 해 보죠 ^^ @toynam 입니다~
10/02/13 03:02
오 트위터들 하시는군요!
컴퓨터에서 쓰실 수 있는 트윗 프로그램은 Tweet Deck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네이트온처럼 구성되어 있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새로 고침 할 필요 없지요.) 켜 놓으면 계속 읽게 됩니다. 요즘은 방송사나 언론쪽도 트위터를 많이 이용하는데, MBC나 프레시안 같은 매체들을 following 하면 따론 뉴스를 볼 이유가 없어질 정도로 정보가 넘칩니다.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 용 어플은 현재 Twitbird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a href=http://blog.naver.com/fourntwo/150075078156 target=_blank>http://blog.naver.com/fourntwo/150075078156 </a> 이 링크로 가시면 트위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중독이 심해요.... 저는 @elber0입니다.
10/02/13 03:41
일상적인 이야기는 @lettertoher 로 (#clien !)
생물학 관련 이야기는 @bionicSCV 로 부탁드립니다. (아직 포스팅이나 제대로된 생물학 트윗은 시작하지 않고 있긴 합니다. 제가 지금 좀 아파서 -_-)
10/02/13 04:08
팁인지 뭔지 애매한 글을 써보자면,
무작정 팔로잉 / 맞팔로잉 하는 것은 별로 안좋은 것 같습니다. 안좋다기 보다 좋을게 없다고 해야 맞겠죠. 의미 없이 훑어내려가는 트윗들이 대부분이라면, 트위터는 시간낭비가 될 것 같습니다. 리플라이를 별로 안하더라도 읽고서 보고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트위팅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clien 이나 pgr 같은 커뮤니티 내의 팔로잉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신변잡기가 일부 들어간다 하더라도 좋은 글이나 소식들이 넘쳐날 것이고 (clien은 그렇습니다.) 어느 한 분 께서 리스트 관리만 좀 잘 해주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느정도 양질의 트위터들이 확보된 리스트 내에서는 필요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구하거나 혹은 그러한 대답을 해 주는 것이 굉장히 빠르고 유연하지요. 자신의 팔로잉 / 팔로워들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잘 생각하는 것이 좋은 트위팅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팔로워가 팔로잉보다 좀 더 많은데 제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고 -_- 저를 팔로우 하신 분의 트윗을 읽어보고 제가 읽을만 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고서 팔로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팔로우 하시는 분이 맞팔 바란다고 해서 맞팔 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단 리스트 (아까 말한 커뮤니티 내에서의 팔로우 및 커뮤니티 차원에서 관리되는 리스트) 의 경우는 예외지요. 그리고 트윗 첫날부터 키배질을 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트위터에서 키배질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볼 사람은 보고 안볼 사람은 안보니 조용히 언팔로우 하시면 됩니다. 무작정 블락을 날리면 상대를 엿먹이는 (블락 많이 먹으면 계정정지 크리....) 수가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물론 스팸 트위터는 블락 해주시고. 아참 무슨 마피아 어쩌고 하는 DM (쪽지 같은겁니다) 이 날아오는 경우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만약 클릭하신 경우 settings - connection 에서 마피아 어쩌고 하는 프로그램을 revoke 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골치아픈게 누가 클릭해버리면 그 사람의 팔로워에게 스팸 DM이 몽땅 가는 구조라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10/02/13 04:50
맞 팔로잉 저도 별로 좋게 생각 하지 않는데... 상대를 생각해서 왠만하면 해주는 편 입니다.
하지만 별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0/02/13 11:02
@hanryang055 저도 어제 유게글 보고 트위터 시작했는데, 아직 잘 모르지만 재미가 쏠쏠하더라요^^ 위에 계신분들 팔로우 하고 갑니다~
10/02/13 14:11
참고로 LG텔레콤 오즈에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있습니다. 오즈 인터넷 접속해서 초기화면으로 가보시면 트위터나 미투데이 쓸 수 있는 클라이언트를 볼 수 있어요.. 오즈 쓰시는분들 참고하시길...
그런데 클라이언트라고 말하기도 민망합니다. 약정기간 끝나면 아이폰으로 갈아타렵니다..ㅠㅠ (그런데 약정기간 아직 1년...ㅜㅜ)
10/02/13 15:05
태상노군님 / 그 사람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프로필이 나오는데 그러면 거기서 파란색 버튼 (follow 라고 써있는) 을 누르시면 됩니다.
10/02/13 17:58
아하 댓글이제서야 봤네요 슈라님 감사합니다.
샵pgr21에는 어떻게 접속하는지도 모르고... 허허 하나도 잘 모르겠네요 차근해 네이버 검색해보면서 알아가야겠습니다.
10/02/18 16:25
아.. 많이 늦었네요~ @nalrary76 입니다~~ 슈라님 트위터 따라서... 실례인거 알면서도 리스트 following 드렸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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