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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5 00:20
imathere님// 넵~ 저처럼 조금은 아쉽다고 느끼는 시청자가 있는 반면에,
이번 무릎팍도사편을 통해 성유리씨에게서 또 새로운 면을 보고 몰입하는 시청자도 많이 있겠죠?
09/10/15 00:20
뭐 갈 수록 띄워주기, 홍보용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애초에 높게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만.
09/10/15 00:23
아무래도 많은 시청자분들은 은 성유리씨의 핑클 시절을 많이 관심있어하고 궁금해 할텐데
오늘 이야기가 성유리씨의 연기에 더 비중을 두고 진행되어서 그런거 같네요. 전 쾌도홍길동 을 작년에 아주 재미있게 보았는데 오늘 언급이 안되서 아쉬웠네요. 언제 한번 강지환씨가 출현하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다른 주인공인 장근석씨가 나와도 아주 재미있을거 같네요.
09/10/15 00:25
뭐 사람마다 드른거 같습니다.
저는 흥보도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하는데.. 배우들은 특히 흥보할때 활동하니까 말이죠 물론 아닌 스타들도 있지만 솔직히 무릎팍 출연이 영화 흥보에 그만한 가치있잖아요.. 항상 S급 스타들을 단순히 출연료 주고 데려오기 힘든데 영화흥보해주면서 뭐 더 알게되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다른 토크쇼와 달리 좀 더 솔직한 모습보여주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요즘은 라디오스타가 더 솔직한 질문많이하고 더 재밌더군요 오늘도 그랬구요............ 무릎팍도 민감한부분은 생각보다 잘 안 건드리는 경향이.. 그래도 무릎팍을 통해서 성유리씨 하지원씨 수애씨등을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09/10/15 00:33
글쓴분께 뭐 비아냥 거릴라고 그러는건 절대 아니구요 ;;
전 진짜 재밌게 봤어요.. "그렇구나 그랬구나 예쁘구나 좋구나" 이러면서 말이죠.. 안철수씨편 그런 때도 있는거고 오늘처럼 예쁜날도 있는거구요.. '감동적'이고 '인상적'인거는 음... 그 마스크 옆라인 찍는 샷이 두번인가 세번인가 짧게 나왔는데.. 와... 진짜 피부 ㅠㅠ 세상에,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였어요. ^^;; 흐흐 날로 먹는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게... 강호동씨 에너지쏟아내는게 느껴지던걸요. 질문하고 그러는게 말이죠. 긴장줄 안 놓고 말이죠. 오늘은 뭐 올밴 웃기는거 1년? 아니 2년만에 보는 것 같네요 ;;
09/10/15 00:35
DeMiaN님// 흐하하하하하하 그럼요~ 성유리씨미모는 뭐 감동 그자체죠!! 제가 오늘은 좀 작정하고 무릎팍도사를 시청이 아닌 분석을 해버린것 같아요 다음주를 기대해봅니다^^
09/10/15 00:35
오늘 친구들과 밥먹으면서 이 얘기를 햇었는데 말이죠..
저도 참 무릎팍도사에 요즘 실망을 많이 하고있는지라.. 원래 무릎팍도사는 하면 꼭 보고 못본것은 재방하면 보는데.. 저번주편은 재방하는거 보고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만날수 없었던 인물들... 특히 예능에서 보기 힘들분들을 만날 수 있고 모르는것도 알아가고.. 그래서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요즘은 그냥 홍보하러 나오는 게스트들이 대부분이라서 아쉽습니다..
09/10/15 00:38
게스트 차이죠 뭐..한국에 안철수,엄홍길대장님같이 좋은 말씀 해주실만한 분들이 매주 나올만큼 인물이 많은 거 같진 않고
예능이니 연예인게스트는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 그런 편이랑 비교해서 보면 영양가랄지 남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차이를 인정할 수 밖에요..
09/10/15 00:39
솔직히 임요환이나 홍진호선수정도면 무릎팍에 나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흠.. 왜 산악가, 무용가 등등도 나오는데 왜 프로게이머는 출연안시켜주나요..
09/10/15 00:43
오늘 며칠전부터 벼르고 챙겨 봤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
이런 무릎팍도 있고 저런 무릎팍도 있는거죠. 개인 호불호이지만 성유리씨는 연기때문에 악플을 정말로 많이 받았기에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했습니다.
09/10/15 00:50
무릎팍 도사는 연예인 출연하는건 일부러 안보게 되더군요.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이 출연하면 보게 되고요.
어떤 분들은 연예인 나오는걸 더 보게 될겁니다. 연예인과 연예인 아닌 사람의 무릎팍 도사 출연이 시청자들을 다양하게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보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09/10/15 01:06
전 재밌게 봤습니다.
팬심이어서도 있겠고 또 성유리씨도 여성개그(?)그룹 출신답게 이리저리 말 잘하더군요. 하하하~ 강호동씨와는 예전에 같이 1년동안 프로도 했고 친하게 지내서인지 좀 더 편하게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미모야 뭐... 실제로 보던 TV로 보던 매번 감탄하니까요..
09/10/15 01:07
전 딴 걸 차치하고서라도 나오는 게스트들마다 다 인생에 해탈한 사람들 처럼 말하는게 별로 맘에 안 들더군요. 음..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09/10/15 01:08
오...오늘 성유리씨 나왔나보네요..+_+
평소에 무릎팍을 비연예인이 나올때만 봤는데...(연예인은 이야기 구성이뻔하기에..) 하지만 우리 유리양이 나왔으니..꼭 봐야겠네요~!!
09/10/15 01:42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팬이 아니라서 예쁜외모랑 드라마에 나오는 이미지가 다였는데 생각이나 말 들어보니 그동안 맘고생했겠다 싶은게... 방송이라 꾸미는 모습도 있을테고 전부를 믿지도 않지만, 솔직해보였고 제 마음에도 많이 와닿더라고요.
09/10/15 02:22
무릎팍도사가 시사프로그램이 아닌 오락프로그램이다보니...
첫 게스트부터 민감한 부분을 살짝 건드리면서 토크쇼형식으로 가지만... 원래는 말장난의 오락프로그램의 하나라 봅니다. 엄홍길,안철수,한비야씨등의 출연자는 좀 다르게 접근한 것 뿐이구요...
09/10/15 03:08
애초에 티비에서 누군가 나와서 좋은 얘기 아무리 해봤자 개인적으로 그 사람의 인간성을 전혀 모르므로 진실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
결국 얻는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홍길,한비야 편은 예능인데 왜 이러나..재미도 없고.. 싶은 마음에 안봅니다. 그 사람들 김구라의 the moment of truth 에나 나왔었다면 어떻게 됬을지 재밌었겠네요.
09/10/15 07:45
PT트레이너님// 분기마다 또 스티붕 타령이신듯? 돈은 얼마나 받는지 궁금하군요. 들어줄 가치도 없는 인간인데 말이죠.
아예 그 분 나오라고 하지 그러시죠.
09/10/15 08:46
뭐 어차피 '예능'이니 눈의 즐거움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알파로 감동 정도?
다큐멘터리나 인간극장이 아니니... (참고로 이번주 아침에하는 인간극장 5부작 1박2일에 나오신 앤드류편 매우 재미있네요 ^^) 저도 어제 성유리씨편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에 잘 안나오니... 입담도 들어보고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09/10/15 09:01
어제 라스 대박 수준 아니었나요?
신정환 도핑테스트 해봐야 할 수준이던데...^^ 김구라의 치고빠지기등~ 어제 오랜만에 미칠듯 웃었네요..크크
09/10/15 09:23
제작진도 손님들을 초대할때 원하는 방향이 있겠죠.
홍보용으로 나오는건 찌푸려지지만 어제같이 특별한 홍보없이 나오는건 괜찮더군요.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했습니다. 얼마전 드라마에 나오는거 보면서 '성유리 많이 죽었구나'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대세는 김세롬'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어제 클로즈업 장면을 보니 헉 소리나게 이쁘긴 하더군요.
09/10/15 09:58
확실히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는 마이너 성향이 강한 것 같아요.
1박2일보다 무한도전, 무릎팍보다 라디오스타... 라스를 무릎팍만큼 시간 주면 망할 걸요. 20분대로 하니까 라스는 빵빵 터지는거죠.
09/10/15 09:59
강약중강약 이 아닐까요..
워낙 게스트에 좌지우지되는 포맷이다보니.. 전 가끔 안철수/한비야/장한나씨 같은 분들이 나올때는 VOD 여러번 돌려가며 보는데 어제와 같은때는 지하철에서 DMB 로 잠깐 보다가 그냥 지나가도 별로 아쉽지 않더군요 매번 대박게스트 섭외하기도 힘드실텐데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가시는건 어떨지요
09/10/15 10:58
임요환 선수 나 각기 계층의 유명인사 분들이 좀 나와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섭외가 어렵긴 하겠지만
옛날보다 날로 먹는다는 생각이 약간씩 늘어갑니다.
09/10/15 14:05
성유리씨가 토끼와 리저드 때문에 나온건 맞지만 어제 방송에서는 토끼와 리저드는 커녕 영화의 '영'자도 말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배급사가 롯데엔터테인먼트여서 홍보 때문에 그렇지 감독도 독립영화로 유명한 분이고 장혁씨,성유리씨 둘다 노개런티에 내용도 그다지 상업영화는 아닙니다.
09/10/15 16:02
무릎팍 PD님도 섭외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하시더군요. 돌려서 말씀하시긴 했지만 원하지 않는 홍보성 인사들의 출연 요구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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