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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15 00:12:20
Name 로랑보두앵
Subject [일반] 무릎팍도사 에 대한 개인적인 잡생각들


무릎팍도사의 특징이라면 한비야씨, 안철수씨, 장한나씨 등등 각종분야의 유명인사들 부터

싸이, 김국진, 등등 뭐 연예계의 나름 이슈있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초빙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겠죠.

가벼운 토크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교훈과 메시지를 전해준다는 면에서

교양과 예능을 적절히 조화시킨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뭐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문제이지만, 게스트가 영화 혹은 드라마 음반의 홍보를 위해

나오는 경우 혹은 다시금 브라운관에 재기를 위해, 면죄부를 받기 위해 나오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시청자로부터 꽤나 비난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성유리씨 편을 보고 있자니,, 무릎팍도사의 열혈 시청자로써 꽤나 실망스럽네요.

위에 말한 뭐 홍보나 면죄부의 문제를 떠나, 처음 게스트를 맞아서 가벼운 질문부터 조금은 무거운 질문까지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진부합니다. 항상 비슷한 패턴이라는 말이죠.

특히나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랑 사귀었었느니 스캔들이 어쨌느니의 영양가없는

질문으로 자꾸 시간을 잡아먹으니 조금은 짜증이 납니다.

그러다 "최근 앨범활동이~" "얼마전에 영화를 찍으셨다고~" 라는 질문이 나오면 이젠 눈살이 찌푸려지죠.


성유리씨편이 끝나갑니다. 이번편은 특히나 남는 게 없네요. 뭐 잠깐 연애를 몇번했느니로 초반부지나가고

캐스팅어떻게됐나로 시작해서 짧은 연기인생에 대한 소감으로 중반부가지나가고 결국은 성유리여 영원하라~

딱히 성유리씨의 고민이 공감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연기를 하는 과정을 말하며 그녀가 잠시 울먹거리는 부분역시 전혀 감정이입이 안되구요.

편집의 문제일까요 게스트의 문제일까요 것도 아니면 뭐 진행의 문제일까요.


무릎팍도사는 황금어장의 간판이아니라 이제는 무한도전과 더불어 mbc의 간판 프로그램입니다.

분명 무릎팍도사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만의 색과 특유의 무게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지할 떄는 진지하고, 유쾌할때는 유쾌하고 무릎팍 특유의 캐릭터는 여전히 잘 살아난다고 봅니다.

헌데 게스트의 고갈 혹은 아이디어의 부재로인한 잠깐의 슬럼프라면 어쩔 수 없지만, 슬슬 장수프로그램이 되가서 그런가

조금은 그냥 날로먹으려는 듯한(표현이 좀 그렇네요 ;) 느낌이 들어 안타깝게도 최근에는 몰입하고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게스트의 선정에 조금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안철수씨나 한비야씨 편을 생각해보면 2부에 걸쳐 나왔듯이

결국 게스트의 질이 프로그램 전체의 질을 결정하니까요.

뭐 매번 안철수씨 급의 국보급 게스트를 초청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게스트의 분야나, 어떤 테마를 매주까지는 아니라도

변화를 주면 어떨까 하네요.

어떻게 보면 그저 하나의 예능, 오락 프로그램에서 자꾸 무언가를 찾으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웃긴일이지만,

그래도 무릎팍도사라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릎팍도사를 정말 즐겨보는 시청자로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쓰고보니 횡설수설, 짧은 필력에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모르겠네요ㅠ 특정 인물을 비하하거나 하려는 의도는 전혀없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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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요청금지
09/10/15 00:14
수정 아이콘
오늘건 라디오스타랑 다를바가 뭔가 싶고 오히려 재미는 떨어지니 더 아쉬운 부분입니다. 라스를 더 보고싶네요.
imathere
09/10/15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오랜만에 무릎팍을 봤네요
이상하게 성유리가 얘기하는데 눈이 떼지지가 않고 계속 봐지게 되더군요
이게 팬심이라는 걸까요
로랑보두앵
09/10/15 00:20
수정 아이콘
imathere님// 넵~ 저처럼 조금은 아쉽다고 느끼는 시청자가 있는 반면에,

이번 무릎팍도사편을 통해 성유리씨에게서 또 새로운 면을 보고 몰입하는 시청자도 많이 있겠죠?
09/10/15 00: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무릎팍보다 라스만 보게 되더군요..
Ms. Anscombe
09/10/15 00:20
수정 아이콘
뭐 갈 수록 띄워주기, 홍보용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애초에 높게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만.
09/10/15 00:21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편같은 모습만 한상 제공할수 없는거죠. 항상 재밌기만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근성으로팍팍
09/10/15 00:2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많은 시청자분들은 은 성유리씨의 핑클 시절을 많이 관심있어하고 궁금해 할텐데
오늘 이야기가 성유리씨의 연기에 더 비중을 두고 진행되어서 그런거 같네요.
전 쾌도홍길동 을 작년에 아주 재미있게 보았는데
오늘 언급이 안되서 아쉬웠네요.
언제 한번 강지환씨가 출현하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다른 주인공인 장근석씨가 나와도 아주 재미있을거 같네요.
민죽이
09/10/15 00:25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드른거 같습니다.
저는 흥보도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하는데..
배우들은 특히 흥보할때 활동하니까 말이죠
물론 아닌 스타들도 있지만
솔직히 무릎팍 출연이 영화 흥보에 그만한 가치있잖아요..
항상 S급 스타들을 단순히 출연료 주고 데려오기 힘든데
영화흥보해주면서 뭐 더 알게되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다른 토크쇼와 달리 좀 더 솔직한 모습보여주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요즘은 라디오스타가 더 솔직한 질문많이하고 더 재밌더군요
오늘도 그랬구요............
무릎팍도 민감한부분은 생각보다 잘 안 건드리는 경향이..
그래도 무릎팍을 통해서 성유리씨 하지원씨 수애씨등을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델몬트콜드
09/10/15 00:28
수정 아이콘
매주 시청자에게 "자극", 흥미를 줄 수 있는 게스트를 구한다는게 쉽지 않죠, 숨고르기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날라라강민
09/10/15 00:29
수정 아이콘
근데 성유리씨 이쁘시긴 이쁘시더군요~ 역시 예나 지금이나 가요계 여신입니다!!
09/10/15 00:33
수정 아이콘
글쓴분께 뭐 비아냥 거릴라고 그러는건 절대 아니구요 ;;
전 진짜 재밌게 봤어요.. "그렇구나 그랬구나 예쁘구나 좋구나" 이러면서 말이죠..
안철수씨편 그런 때도 있는거고 오늘처럼 예쁜날도 있는거구요..

'감동적'이고 '인상적'인거는 음...

그 마스크 옆라인 찍는 샷이 두번인가 세번인가 짧게 나왔는데..
와... 진짜 피부 ㅠㅠ 세상에,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였어요. ^^;; 흐흐

날로 먹는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게... 강호동씨 에너지쏟아내는게 느껴지던걸요.
질문하고 그러는게 말이죠. 긴장줄 안 놓고 말이죠.

오늘은 뭐 올밴 웃기는거 1년? 아니 2년만에 보는 것 같네요 ;;
로랑보두앵
09/10/15 00:35
수정 아이콘
DeMiaN님// 흐하하하하하하 그럼요~ 성유리씨미모는 뭐 감동 그자체죠!! 제가 오늘은 좀 작정하고 무릎팍도사를 시청이 아닌 분석을 해버린것 같아요 다음주를 기대해봅니다^^
이나멜
09/10/15 00:35
수정 아이콘
오늘 친구들과 밥먹으면서 이 얘기를 햇었는데 말이죠..
저도 참 무릎팍도사에 요즘 실망을 많이 하고있는지라.. 원래 무릎팍도사는 하면 꼭 보고 못본것은 재방하면 보는데..
저번주편은 재방하는거 보고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만날수 없었던 인물들... 특히 예능에서 보기 힘들분들을 만날 수 있고 모르는것도 알아가고..
그래서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요즘은 그냥 홍보하러 나오는 게스트들이 대부분이라서 아쉽습니다..
마이스타일
09/10/15 00:35
수정 아이콘
성유리씨 예쁘게 나오더군요

물론 레전드는 한예슬씨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카시야신
09/10/15 00:38
수정 아이콘
게스트 차이죠 뭐..한국에 안철수,엄홍길대장님같이 좋은 말씀 해주실만한 분들이 매주 나올만큼 인물이 많은 거 같진 않고

예능이니 연예인게스트는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 그런 편이랑 비교해서 보면 영양가랄지 남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차이를 인정할 수 밖에요..
09/10/15 00:38
수정 아이콘
저도 연예인 출연분은 크게 기대안합니다. 물론 감동적이었던편도 있지만 대부분 영양가가 없더군요.
09/10/15 00: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이나 홍진호선수정도면 무릎팍에 나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흠.. 왜 산악가, 무용가 등등도 나오는데 왜 프로게이머는 출연안시켜주나요..
09/10/15 00:43
수정 아이콘
오늘 며칠전부터 벼르고 챙겨 봤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
이런 무릎팍도 있고 저런 무릎팍도 있는거죠. 개인 호불호이지만
성유리씨는 연기때문에 악플을 정말로 많이 받았기에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했습니다.
GutsGundam
09/10/15 00:50
수정 아이콘
무릎팍 도사는 연예인 출연하는건 일부러 안보게 되더군요.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이 출연하면 보게 되고요.
어떤 분들은 연예인 나오는걸 더 보게 될겁니다.
연예인과 연예인 아닌 사람의 무릎팍 도사 출연이 시청자들을 다양하게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보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RandomofAsia
09/10/15 01:00
수정 아이콘
무릎팍도사에 유재석은 언제 나올려나 200회 특집때 나오나?
살콤한그대
09/10/15 01:01
수정 아이콘
예능을 왜 분석하면서 보시는지..
그냥 그 자체를 즐기면서 보면 즐겁습니다^^;
09/10/15 01:01
수정 아이콘
진짜 임요환선수는 나와야 합니다...본방사수 하겠음..
타나토노트
09/10/15 01:06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팬심이어서도 있겠고 또 성유리씨도 여성개그(?)그룹 출신답게 이리저리 말 잘하더군요. 하하하~
강호동씨와는 예전에 같이 1년동안 프로도 했고 친하게 지내서인지 좀 더 편하게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미모야 뭐... 실제로 보던 TV로 보던 매번 감탄하니까요..
어디쯤에
09/10/15 01:07
수정 아이콘
전 딴 걸 차치하고서라도 나오는 게스트들마다 다 인생에 해탈한 사람들 처럼 말하는게 별로 맘에 안 들더군요. 음..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09/10/15 01:08
수정 아이콘
오...오늘 성유리씨 나왔나보네요..+_+
평소에 무릎팍을 비연예인이 나올때만 봤는데...(연예인은 이야기 구성이뻔하기에..)
하지만 우리 유리양이 나왔으니..꼭 봐야겠네요~!!
우왕이
09/10/15 01:21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무릎팍도사는 안 보게 되네요.
하지만 라디오스타는 광팬이라 무릎팍도사의 시간이 길어지면 은근히 짜증이 납니다.
PT트레이너
09/10/15 01:40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유승준이 한번나와서 02년 당시의 상황이나 심경고백하는모습을 한번 보고싶네요
스피넬
09/10/15 01:42
수정 아이콘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팬이 아니라서 예쁜외모랑 드라마에 나오는 이미지가 다였는데
생각이나 말 들어보니 그동안 맘고생했겠다 싶은게...
방송이라 꾸미는 모습도 있을테고 전부를 믿지도 않지만, 솔직해보였고 제 마음에도 많이 와닿더라고요.
권보아
09/10/15 01:49
수정 아이콘
성유리씨는 핑클떄와 비교하면 진짜 역변한거 같은데요..

정말 정말 아름다웠는데 ㅠㅠ

지금은 그냥 흔한 미인들중 하나더군요 ㅠㅠ
적울린 네마리
09/10/15 02:22
수정 아이콘
무릎팍도사가 시사프로그램이 아닌 오락프로그램이다보니...
첫 게스트부터 민감한 부분을 살짝 건드리면서 토크쇼형식으로 가지만...
원래는 말장난의 오락프로그램의 하나라 봅니다.

엄홍길,안철수,한비야씨등의 출연자는 좀 다르게 접근한 것 뿐이구요...
목동저그
09/10/15 02:49
수정 아이콘
무릎팍이 토크쇼 형식을 취하고 있다 보니 감동이나 재미가 확실히 게스트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있죠.
오묘묘묘
09/10/15 03: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티비에서 누군가 나와서 좋은 얘기 아무리 해봤자 개인적으로 그 사람의 인간성을 전혀 모르므로 진실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
결국 얻는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홍길,한비야 편은 예능인데 왜 이러나..재미도 없고.. 싶은 마음에 안봅니다. 그 사람들 김구라의 the moment of truth 에나 나왔었다면 어떻게 됬을지 재밌었겠네요.
videodrome
09/10/15 03:18
수정 아이콘
이쁩니다. 봐주시죠.
GutsGundam
09/10/15 07:45
수정 아이콘
PT트레이너님// 분기마다 또 스티붕 타령이신듯? 돈은 얼마나 받는지 궁금하군요. 들어줄 가치도 없는 인간인데 말이죠.
아예 그 분 나오라고 하지 그러시죠.
스타2나와라
09/10/15 08:4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예능'이니 눈의 즐거움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알파로 감동 정도?
다큐멘터리나 인간극장이 아니니... (참고로 이번주 아침에하는 인간극장 5부작 1박2일에 나오신 앤드류편 매우 재미있네요 ^^)

저도 어제 성유리씨편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에 잘 안나오니... 입담도 들어보고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스타카토
09/10/15 09:01
수정 아이콘
언제쯤 임요환선수의 모습을 볼수있을까요?
벌쳐의 제왕
09/10/15 09:01
수정 아이콘
어제 라스 대박 수준 아니었나요?
신정환 도핑테스트 해봐야 할 수준이던데...^^
김구라의 치고빠지기등~ 어제 오랜만에 미칠듯 웃었네요..크크
빵리발갰뜨
09/10/15 09:15
수정 아이콘
무릎팍도 빵빵 터지던데요.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는듯; 재밌기만 하던데.
09/10/15 09:17
수정 아이콘
무릅팍에 콩 한번 떠주면 좋을텐데...
태바리
09/10/15 09:23
수정 아이콘
제작진도 손님들을 초대할때 원하는 방향이 있겠죠.
홍보용으로 나오는건 찌푸려지지만 어제같이 특별한 홍보없이 나오는건 괜찮더군요.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했습니다.

얼마전 드라마에 나오는거 보면서 '성유리 많이 죽었구나'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대세는 김세롬'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어제 클로즈업 장면을 보니 헉 소리나게 이쁘긴 하더군요.
Cazellnu
09/10/15 09:31
수정 아이콘
어제는 라디오스타가 좋았습니다.
09/10/15 09:48
수정 아이콘
가끔씩 나오는 특이한 게시트들 빼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오히려 라스 시간만 잡아먹고...
강호동이 하니까 그나마 안 짤리는 느낌
Ms. Anscombe
09/10/15 09:56
수정 아이콘
태바리님// 근데 아마 어제 나온 건 영화 '토끼와 리저드' 때문이었을 겁니다.
빵리발갰뜨
09/10/15 09: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는 마이너 성향이 강한 것 같아요.
1박2일보다 무한도전, 무릎팍보다 라디오스타...
라스를 무릎팍만큼 시간 주면 망할 걸요.
20분대로 하니까 라스는 빵빵 터지는거죠.
09/10/15 09:59
수정 아이콘
강약중강약 이 아닐까요..

워낙 게스트에 좌지우지되는 포맷이다보니..

전 가끔 안철수/한비야/장한나씨 같은 분들이 나올때는 VOD 여러번 돌려가며 보는데

어제와 같은때는 지하철에서 DMB 로 잠깐 보다가 그냥 지나가도 별로 아쉽지 않더군요

매번 대박게스트 섭외하기도 힘드실텐데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가시는건 어떨지요
헤르젠
09/10/15 10:13
수정 아이콘
라스가 더 기대됩니다 이젠..그냥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걸 엠씨들이 다 물어봐주더군요 크크
태바리
09/10/15 10:18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그런게 있었군요. 어쩐지... 감사합니다.
로랑보두앵
09/10/15 10:28
수정 아이콘
전 게스트로 박명수씨 한번 나왔으면 합니다~ 너무 개그쪽으로 가려나요 ^^;
언제나남규리
09/10/15 10:5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나 각기 계층의 유명인사 분들이 좀 나와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섭외가 어렵긴 하겠지만
옛날보다 날로 먹는다는 생각이 약간씩 늘어갑니다.
09/10/15 11:01
수정 아이콘
아, 10년넘게 성유리씨 광팬이었는데, 아이리스보고 보니깐 왠지 성유리씨 쩌리짱인 느낌....
09/10/15 11:53
수정 아이콘
정말 임요환 선수 한번 나올때가 됐습니다 !!
낙타입냄새
09/10/15 11:58
수정 아이콘
라스가 요즘 대세더군요
혁이아빠
09/10/15 13: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끔 안철수,한비야 같은 대박 손님들도 찾아와주니 그거라도 만족 합니다
2초의똥꾸멍
09/10/15 13:49
수정 아이콘
빵리발갰뜨님// 예능 안 본지가 오래 되었는데 이제 1박2일이 무도보다 우위에 서있는 시대가 왔군요..
타나토노트
09/10/15 14:05
수정 아이콘
성유리씨가 토끼와 리저드 때문에 나온건 맞지만 어제 방송에서는 토끼와 리저드는 커녕 영화의 '영'자도 말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배급사가 롯데엔터테인먼트여서 홍보 때문에 그렇지 감독도 독립영화로 유명한 분이고 장혁씨,성유리씨 둘다
노개런티에 내용도 그다지 상업영화는 아닙니다.
09/10/15 14:45
수정 아이콘
뭐.. 그냥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ldritch
09/10/15 15:20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만 봐요..
그분 나오면 재방으로 볼 의향은 있는데...될려나...
09/10/15 16:02
수정 아이콘
무릎팍 PD님도 섭외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하시더군요. 돌려서 말씀하시긴 했지만 원하지 않는 홍보성 인사들의 출연 요구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서재영
09/10/15 17:04
수정 아이콘
또 누구 맘대로 일박 > 무도 입니까.
좀 다른 프로그램이랑 비교하면서 까내리지좀 맙시다.
무도가 무슨 마이너입니까-_-
09/10/17 02:33
수정 아이콘
정말 유승준 한번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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