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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8 04:32
미국이 이겨버리면 마지막 경기에서 승패가 갈리는.
그러다간 미국이 기안,문타리빠진 가나를 이기고 2승1패로 16강갈수도있겠네요;;
06/06/18 04:35
헉...토티가 나가네요...로시 퇴장의 영향인가요..
가투소가 나올 준비를 하네요..남은 시간도 많은데 압박을 하는 미국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이탈리아..고전할 것 같아요..
06/06/18 04:36
저런짓을 하고도 억울하다는 엽기적 표정이라니
눈에 맛았으면 바로 실명했을 겁니다. 퇴장이 아니라 선수자격을 박탈 제명시켜야지 사람잡을려고 경기하는군요 이탈리아
06/06/18 04:38
이탈리아 원래 플레이 더럽기로 유명하죠.. 그덕에 코뼈나간 선수들도 꽤나 되구-_- 한국의 김태영 선수도.. 그중 한명이죠... FIFA에서 팔꿈치 규정을 엄청나게 강화한 이유중에 하나가 이탈리아 때문인거 아닌가 할정도로 이탈리아쪽엔 타격이 좀 심할듯 합니다..
06/06/18 04:38
으악 보고 싶은데 아버지 주무셔서.. ㅠㅠ
혹시 인터넷으로 어떻게 좀 보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체코vs가나 못 본것도 너무 억울한데 ㅠㅠ
06/06/18 04:39
다음커뮤니티에서 SBS 해설중계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그걸루보구있구요... 이탈리아 밀리는거 보는게 은근히 재밌네요.
06/06/18 04:42
http://www . daum. net이 다음 커뮤니티입니다-_-;;;; 다음이라고 하면 못알아 들으실까봐 다음커뮤니티까지 붙여드렸는데-0-;;;
06/06/18 04:44
푸하하하하 그런거였어요?
아~ 전 뭔가 했어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다음커뮤니티' 치고 그랬는데.. 완전 캐안습이네요. -_ㅠ 크크크
06/06/18 04:46
뭔가요-_-;; 미국........ 퇴장이라니요.. 심판 바로 앞에서 뭔 짓이죠.. 오바 할 필요없는데 미국 선수 오바하다 분위기 꺼꾸로 가겠는데요..-_-;
06/06/18 04:48
전반끝났네요;
이거 무슨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겠습니다; 이탈리아의 선제 다이빙헤딩골에 자책골에 K-1급 팔꿈치 가격 퇴장에; 야구의 슬라이딩급 태클 퇴장에; 후반엔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후덜덜입니다;
06/06/18 04:53
이러다 후반에 9:9로 뛰는거 아닌가 모르겄네요-_-;; 진짜 덜덜덜 합니다.. 이탈리아 데 로쉬 퇴장으로 체코만큼의 타격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체코도 어느정도 만회하긴 하겠네요...미국도 가나만큼의 타격은 아니겠지만 일단 가나도 어느정도 만회해서.. 흥미진진해지고있습니다.. 체코 가나 올라갈수도 있겠어용. 꼴레르 선수만 복귀해줄수 있다면 ㅜㅜ
06/06/18 04:56
가투소선수의 투입은 10명이 된 이상, 최소한 비기겠다는 전략으로 보였는데 미국의 퇴장으로 이거 난감하겠습니다.
후반전은 정말 재미있을듯 하네요.
06/06/18 04:59
오 역시 축구는 이래서 볼 맛이 납니다.,.
새벽까지 보시는 여러 축구 팬들을 위해... 5분당 하나씩 이벤트를 하나씩 만들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는군요... 그나저나 경기 재밌는데요... 이 죽음의 조는 허무하지 않겠는데요...
06/06/18 05:01
레드 2장을 주길래 혹시 주심성향이 그런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2005년 청소년대회 대한민국vs스위스전 주심이더군요..그때는 박주영선수 슈퍼드리블할때 휘슬 안불었던 그 주심..
06/06/18 05:03
FIFA가 이번 월드컵부터 선수보호를 위해 과격한 태클과 팔꿈치사용은 그냥 레드카드가 기본사항이 되버렸죠-0-;; 심판들이야 당연히 엄격해진 규정을 적용하는거구요... 아마 경고 퇴장이 가장 많이나오는 첫 월드컵으로 기억될거 같습니다..
06/06/18 05:14
유메//님.. 재밌는 전술이네요-_-;; 예전 K-리그 부산vs수원 2000년 챔이언 결정전인가 보고 처음보는 광경 같습니다.
06/06/18 05:25
아아.. 오프사이드 맞습니다 -_-;; 안타깝게도..
(오히려 이탈리아 전반의 미국선수 발맞고 들어간게 오프사이드 아니면 몰라도 ;;) 하여튼.. 판정에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06/06/18 05:26
미국 한명 많았으면 한 3:1도 나왔겠네요-_- 왜 선수들 오바해서 상황을 저지경으로 만들어놓는지.. 참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06/06/18 05:30
음.. 개인적으로 봤을때. 맥브라이드의 발에 맞았나 안맞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맥브라이드가 '슛'의 의도(발뒤꿈치 슛을 하는 모션)로 발을 움직이는 바람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한걸로 보입니다.. .....어이쿠.. 켈러 골키퍼도 델피에로의 슛을 선방했습니다.. 가슴이 철렁.
06/06/18 05:34
피를로 졸려죽겠다는 표정. ^^
11:10보단 10:9가 약간 '공격하기'도 편하고 '수비하기'도 편하죠 --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
06/06/18 05:52
와.. 결국 무승부네요.. 진짜 11:10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마구남습니다.. 빗장수비 이탈리아가 3골이상 먹는걸 볼수도 있었는데...
06/06/18 06:52
볼에 맞지 않았어도 수비수보다 공격수가 앞에있었고 뭔가 동작을취했죠.
수비수보다 앞에있을시 공을건드리지 않았을때만 옵사이드가 아닌게아니죠. 공을 건드리지 않더라도 공에 영향을줄수있는상황이면 옵사이드죠. 분명 공에 맞지 않았지만 어떤액션을취했고 그로인해 옵사이드가 된것이고 골키퍼 시야방해가 되었으니 미국입장선 아깝지만 오심은 아니었죠. 반대로 이탈리아도 대충 4개정도 옵사이드 아닌것이 옵사이드로 불렷죠. 억울한걸로치면 오히려 이탈리아가..한골줬다치더라도 옵사이드 안불렷으면 결정적 찬스가 5차례는 되는데..
06/06/18 09:38
이번 월드컵땐 심판의 성향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뭣보다도 중요한거 같네요. 경기 초반 또띠에게 경고를 줄때부터 주심이 카드를 꺼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을 양팀 선수들이 빨리 파악했다면 이런 양상은 나오지 않았을 듯. 여튼 E조는 1R때 잘했던 나라들이 2R에서 내리 부진하고 1R에서 부진했던 나라들은 2R에서 내리 분전. 거기다가 체코, 미국, 가나의 카드 숫자가 장난 아니라 3R에서도 극적 반전이 예상됩니다. 최고 혼전 예상이네요.
06/06/18 09:46
조영래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슬램덩크에도 있죠.. 변덕규가 나오자마자 심판의 판정에 선을 그어버리는.. 심판의 성향을 먼저 파악했어야...음..
06/06/18 10:52
음.. 이탈리아는 판타지 스타 델피에로가 10번을 또띠에게 내주면서 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는 팀이 되서;; 조별리그 2경기까지는.. 이전까지의 카데나치오 중에 가장 약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저만 그런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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