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규칙 중에서 오늘 논란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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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조 오프 사이드 (Off-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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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순히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는 것만으로는 반칙이 아니다.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같은 팀 선수에 의하여 볼이 터치되거나 플레이된 순간에 주심의 의견으로 그가 적극적인 행동으로,
  
(a) 상대 선수의 플레이를 간섭하거나
(b) 상대 선수를 방해하거나
(c) 그 위치에 있으므로 해서 이득을 얻을 때에만 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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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조 심판(Refe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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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평의회 결정사항
(5) 부심은 주심의 보조원이다. 주심은 그 자신이 경기장에 판정하기 더 쉬운 장소에서 사고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판정에 대한 부심의 간섭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부심이 제 3자인 경우에는 부심의 신호가 득점되기 직전에 있었다면, 골인되었더라도 주심은 부심의 신호를 인정하여 득점을 취소할 수 있다.

(6) 주심은 경기가 재개되지 않는 동안에만 최초의 판단을 취소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축구 규칙 제 11조 (2)-C 항에 따라 오늘 논란이 된 상황은 오프 사이드가 맞습니다.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그로 인해 이득을 얻었으니까요.

심판과 관련된 부분은 뭐 읽어보면 다 이해 되시죠? 오늘 경기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ps) 한 8년 전인가... 3급 심판 자격증 공부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 축구 규칙을 세세하게 읽어보긴 첨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