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7/08/18 21:06:18 |
Name |
워크초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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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WCG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태극기를 휘날리고 올 것이다~~!!! |
대한민국 워3는 세계 최강이다...
ESWC,WWI도 태극기를 꽂았고, 많은 온라인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독 정복하지 못한 대회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World Cyber Games...
WCG에서 황태민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다...
그리고 이번 시애틀에서 열리는 2007 WCG...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위해서 반드시 추가되어야만 하는 워3의 금메달...
단순 실력만으로 금,은,동을 모두 휩쓸 수 있는 정예 멤버 3명이 드디어 가려졌다...
물론 다른 선수도 가능하겠지만, 이 3명의 선수는 그 경쟁을 뚫고 올라온 만큼 더욱 기대가 된다...
1. 장재호
출생 : 1986년 12월 14일
소속 : MeetYourMakers
주요 경력 : 생략
스타일 : 입 벌리고 열차 시동...
별명 : 외계인, 제 5종족 등의 인간을 초월한 별명이 난무...
굳이 소개가 필요할까?
이제는 스타팬들에게도 익숙한 그...
공중파 방송에서 안드로메다 얘기할 때, 절로 생각나는 그...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WCG 본선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2004년 황태민에게 16강에 패한 이후에 다시 밟은 WCG 무대...
다른 나라 선수들은 장재호를 떨어뜨리지 못한 다른 한국선수들이 원망스러울 것이다...
안드로로 가기 싫으니까...
2. 박준
출생 : 1987년 1월 12일
소속 : SK-Gaming
주요 경력 : 2007 W3 섬머 그랑프리 준우승
스타일 : 현 오크 게이머 중 최고의 영웅킬 능력의 소유자
별명 : 엠준
프라임리그에서 오크의 유망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오크가 되기까지...
이제 워3에서 그를 빼놓고 얘기를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아직 큰 대회에서 정상의 자리를 가진 적은 없다...
그리고 이번이 절호의 기회이다...
장재호를 제외하고는 딱히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그리고 그 장재호에게 패배의 맛을 보여준 장본인이다...
이번에 과연 정말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지...
3. 이성덕
출생 : 1985년 6월 26일
소속 : World Elite
주요 경력 : 3연속 WCG 워3 국가대표 (2005~2007)
2007 ESWC 워3 부문 우승
스타일 : 괴물 스타일(?)
별명 : 승리의 소주;;
2005년도부터 이렇게 꾸준히 태극마크를 단 선수도 없다...
그렇지만 WCG에 나갔을 뿐이다...
그는 WCG에서 패배했을 때, 다른 나엘 유저 (특히 장재호;;)가 나갔어야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ESWC에서 우승했다...
그런 기세를 몰아서 시애틀로 향한다...
지난 2년간 아쉬운 성적을 만회할 찬스다...
약점이라던 나나전을 보완하면 충분히 금메달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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