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는 인테르와 나폴리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라운드 상반된 경기 결과를 받게 되면서 승점 동률이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세리에 A는 최종 라운드까지 1위와 2위가 승점이 같으면 단판으로 별도의 우승 결정전을 가지게 됩니다. 승점 외 계산으로 순위가 높은 클럽 홈에서 단판으로 경기를 한다네요.





인테르에게 문제가 있다면 본인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상대인 바르셀로나처럼 극악의 일정표를 받게되었다는 점.

나폴리와의 리가 우승에 더해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4강 경기가 진행되고 여기에 코파 이탈리아도 4강까지 섞여있습니다.





심지어 중간에 끼어있는 로마는 후반기 성적 세리에 A 1위라는군요.

인테르도 트레블이 가능한 클럽인데 바르셀로나처럼 하나 하나가 쉽지 않을 것 같군요.





참고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한 클럽들 중 아스날을 제외한 세 클럽에게 모두 트레블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으니 부담이 덜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