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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8 14:28
만년 유망주 이미지가 강하긴해서... 한화팬 입장에선 아픈 손가락중 하나이긴 합니다. 피지컬만 보면 못해도 20-20은 할거같은데 실력이 너무 안따라줘서.. 사실 지금까지 보인게 포텐의 끝이 아닌가 하는생각이긴 합니다.
+ 24/11/18 13:39
포텐도 포텐인데, 잘생긴 편이라 당장 새 유니폼 모델등으로도 가져다 썼는데 이게 무슨..
보호명단 세팅을 어떻게 했길래? 라지만 또 막상 끄덕... 할만한 이유가 없진 않아서..
+ 24/11/18 13:41
한화 24인(응답 81)
투수(13) 류현진 문동주 주현상 황준서 조동욱 김서현 박상원 김민우 김기중 이태양 한승혁 김규연 김범수 야수(11) 노시환 문현빈 안치홍 채은성 김태연 최인호 황영묵 최재훈 정은원 이도윤 임종찬 +공동 25위 장진혁/이진영 중 1인 25인 외 우투 이민우 이상규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정이황 장지수 김도빈 배민서 좌투 성지훈 이충호 포수 박상언 장규현 허관회 이재원 내야수 정안석 김인환 이상혁 이민준 조한민 김건 외야수 권광민 유로결 이원석
+ 24/11/18 13:42
기억이 맞으면 군입대 관련으로 편성에서 넣네 마네 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름 그거까지 잘 했으면 한두슬롯더 남았을건데...
그 결과물인가 싶기도;
+ 24/11/18 14:05
영입을 늦췄으면 상무가는 정은원 같은 선수들을 자동보호로 뺐을수 있는데 12월이 넘어야해서 그때까지 남아있질 않을꺼라서요
+ 24/11/18 13:40
전 좀 부정적인데.....외야수에 뎁스가 얇은 것도 아니고 그냥 없는 수준인데 저 정도 선수를 너무 쉽게 푸네요.
+ 24/11/18 13:43
빠따만 기준이면 작년에 부상등으로 비워서 그렇지 23시즌에 꽤 했던 이진영도 있긴 합니다.
실제로 25인 마지막에서 애매했던게 이진영과 장진혁인듯요;
+ 24/11/18 14:40
장진혁보다 보여준게 많은게 최인호 이진영이 있긴 합니다. 최인호가 올해 작전 무시하고 병살타치고 수납당해서 그렇지 외야에서 그나마 제일 앞서고 있고...
그렇게 안하면 투수 유망주를 풀어야만 해서 그건 더 아까웠을 거긴 합니다.
+ 24/11/18 13:43
서른 넘은 선수고
저 성적이 그럴싸해 보이지만 올해 타고라 전체 평균에도 못 미치는 ops죠 가뜩이나 외야 멸망인 한화라 약간 갈고리가 뜨는 거지 선수 급이나 그런 면만 보면 그냥 풀릴만한 26번째 언저리 선수 풀린 거죠
+ 24/11/18 13:43
그냥 나이 좀 더 어린애 묶고 (아마도 이진영) 한살이라도 많은애 풀었는데 집혀갔나봅니다.
오늘 그나마 가도 할말없다고 팬들 내에서 얘기나온 이민준이 군대가서 얘도 자동보호로 넘어갔을꺼고, 소문에 내야랑 투수를 집중적으로 묶었다니, 외야는 그나마 어린애 묶는 정도로 끝났을겁니다.
+ 24/11/18 14:30
최인호, 임종찬은 일단은 묶어야 되는 선수들이고, 그럼 나머지 1군 외야수인 이진영, 장진혁은 각각 일장일단이 있어서 비슷합니다.
둘 다 묶으려면 결국 투수를 내줘야 하는데 그러기엔 투수들이 더 가치가 높죠.
+ 24/11/18 13:47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17213
한화가 전략을 잘못짠거같기도…
+ 24/11/18 13:58
원래 주전 중견수는 이진영이었는데 부상때문에 이번 시즌 통으로 날리고 장진혁이 주전이었기도 하니까 다시 이진영 쓰면 되고, 중견은 용병이든 트레이드든 싸트든 어떤 식으로든 보강하겠다는 의지인 것 같네요
+ 24/11/18 14:08
주전급 파트타임 외야수인 채은성과 김태연은 당연하고, 군대가는 정은원도 어쨌든 여기서 풀기엔 어렵다고 봐야겠죠.
최인호, 임종찬은 군문제 해결한데다 어리고 타격 재능을 보여준 선수들이니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하면 올 시즌 중견수 자리 돌아가며 맡았던 이진영, 장진혁, 이원석 중에 하나 둘은 풀어야 할텐데 보호는 더 어리고 장타력이 있는 이진영이 우선순위겠죠. 풀릴만한 선수 풀렸고, 그 선수 데려갔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24/11/18 14:21
작년까지는 하나도 아쉽지 않았지만, 올시즌 후반기에 그나마 아름다운 1주일 포함해서 외야에 선수구실 하는 선수였는데....나이도 있고 어쩔수 없긴 하네요. 외야 수비되는 용병 괜찮은 선수로 구해오는게 최선이겠죠
+ 24/11/18 14:33
한화팬입장에서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시긴 했지만 한화외야 선수가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A급이상 타팀 주전만큼해줄만한 선수는 없고 백업선수 정도급의 선수가 없는거라 솔직히 장진혁빠진다고 대체할 선수가 없다 할정도는 아닙니다. 말그대로 고만고만한 선수들은 많이 모여있던터라...
어짜피 외야한자리는 용병이고 나머지 2자리에 임종찬 이진영 그리고 타격때문에 외야수비도 종종 나왔던 김태연에 찾아보면 없는게 아니긴 합니다. 사실 안타까운건 피지컬만 보면 매년 20-20은 할거같은몸에 얼굴은 크보에서 나름 알아주는 미남선수라 실력만 좀만 받쳐주면 진짜 인기 많을선수인데.. 그게참 안타깝긴 했습니다..
+ 24/11/18 14:39
+ 24/11/18 14:51
한화에서는 25인 짜다보면 남는 딱 그선수고 kt는 26번째선수 데려간거라 뭐 어쩔수 없죠. 용병이나 잘 뽑아와야
+ 24/11/18 14:53
장진혁 픽 기사나오면서 갈고리핑 잠깐 뜨긴 했는데, 25인 안에 지켜야할 더 가치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 위에 ckck님 링크 정보가 가장 정확하겠네요. 잘가요 장진혁선수. 가서도 잘하길 기원합니다.
+ 24/11/18 14:59
와 보자마자 육성으로 안돼! 소리 나오네요 아
한화 토종 외야에서 그나마 2024시즌에 괜찮다싶은 캐릭터였는데 아 근데 위에 써주신 댓글들 쭉 읽다 보니 뭐 어쩔 수 없다 싶긴 하네요. 나이도 나이고 ㅠㅠ 잘가요 ㅠㅠㅠㅠ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ㅠㅠㅠㅠㅠ
+ 24/11/18 15:10
https://youtu.be/ckarcqoJIRo?si=XIABELLe4ANKOo7G
2024시즌 장진혁 최고의 순간! 스퀴즈 번트 쓰리런 홈런 -_-; 하필 상대 팀이 KT네요 크크크크크크
+ 24/11/18 15:19
장운호, 이시원(이동훈), 장진혁 나름 기대한 선수들인데 모두 갔군요.
23이진영 422타석 10홈런 0.249 0.344 0.394 0.738 53볼넷 127삼진 wRC+ 109.2 sWAR 2.44 24장진혁 327타석 9홈런 0.263 0.335 0.412 0.747 29볼넷 72삼진 wRC+ 91.6 sWAR 0.58 외야 하나 못키우고 이용규 데려와서 수년을 보내고, 이용규 떠난지 수년인데 아직 외야수 하나없네.. 한화 육성 시스템도 참 대단합니다. 최인호 유로결 임종찬 믿어봅니다.
+ 24/11/18 15:19
https://youtu.be/QJjWfIKTHCA?si=XDXUBTRRwJHfIGmw
9월 4일 vs 기아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장진혁의 홈 폭주 TV 라이브로 보면서 우왘 소리 질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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