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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17:15
원빈은 외모에 작품이 가리고 허쓸(?)을 안해서 그렇지 나왔던 작품들이 나쁜 경우는 없었죠
당장만 생각해도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마더,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찾아보니 위 네작품에 우리형 하나 더 있는게 필모 전부긴하네요;;;
24/11/16 17:17
이제 연합뉴스에 연말에도 불어오는 독립투쟁의 열기 어쩌고 하겠네요. 가만있자 거사일이 12월이었나.
그래도 수능날 동정뉴스에 아파트가 새 수능금지곡에 올라갔다면서 틀어주고 있는 꼬라지보다는 낫겠죠.
24/11/16 17:43
좀 식상해 보이긴 하는데 그만큼 안전빵 소재기도 하고.. 영화 흥행은 까봐야 아는거라.
요즘 같이 내수가 얼어붙은 시기에 700만은 좀 높은 허들이긴 하지만요.
24/11/16 19:35
주 52시간제와 인건비의 정상화가 이뤄진 이후 제작비 자체가 더 올랐죠. 해외 로케라도 하면 제작비가 더 오르고요.
거기다 하얼빈은 시대극이니 미술에도 돈 꽤나 들어갔을테고요.
24/11/16 18:53
안중근의사 다룬 영화중 흥한적이 기억에 없어서 개같이 망할것 같은데 막상 감독은 또 괜찮네요... 근데 배우진은 별로고 크크크크
냉정하게 본전만 찾아도 초대박이 아닐까 싶은...
24/11/17 01:29
제대 이후 영화 필모가 역린-공조-꾼-협상-창궐-공조2-교섭 이거든요. 드라마 쪽은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영화 쪽은 평이 괜찮은 작품이 없다시피 하죠. 그러니깐 현빈 작품이라 그러면 고민하게 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해도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크크
24/11/16 21:52
<우민호 감독 필모>
2010년 파괴된 사나이 101만명 손익분기점 2012년 간첩 131만명 실패 2015년 내부자들 707만명 성공 (디오리지널 208만명) 2018년 마약왕 186만명 실패 2020년 남산의 부장들 475만명 손익분기점 2024년 하얼빈 ? <마약왕 평> 박평식 ★★☆ 정신 사납네, 모두가 왕의 들러리. 이동진 ★★ 미처 다 쓰지도 못하는 캐릭터와 설정들 <남산의 부장들 평> 박평식 (시네 21) (★★★) 조화롭고 팽팽하나 헛웃음 이동진 (왓챠) (★★★) 건조한 연출의 바탕 위에서 일급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테크닉이 빛을 발한다
24/11/16 22:45
박정민 배우가 하얼빈 찍은거는 알고있었는데 제작비를 저렇게 많이 쓴 영화일지는 몰랐네요. (좀 찾아보니 정확한 제작비와 BEP는 공식자료가 아니고 아직 추정단계인듯 합니다만...)
24/11/17 01:33
극장가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 관객수 회복 안되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좋아하는 배우도, 감독도 아니지만 제발 좀 그만 망했으면 좋겠네요.
+ 24/11/18 09:08
2000년대 이 후에 개봉한 안중근 의사의 영화가
도마 안중근하고 영웅 두편이 있는데 그마나 손익 분기점에 가까웠던 건 영웅이고 그 영웅도 이미 흥행에 성공했던 뮤지컬 영웅으로 만든거라 뮤지컬 팬들이 예매도 꽤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정성화를 주연으로 한것이겠구요. 사실 안중근 의사의 영화는 근 10년 주기로 만들어 졌다가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공백이 있었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2년만에 만드는 영화라서 얼마나 특색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기존의 비슷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있어서 흥행이 될지?
+ 24/11/18 12:07
돈이 왜 많이 든 걸까요?
해외 로케? 어디에 돈이 많이 든걸지~~~ 폭발씬, 총격씬이 막 CG를 갈아넣어야 하는 식으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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