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5/12/18 10:09:32
Name 짱가
Subject 줄기세포와 스타크래프트
'줄기세포'란 우리 몸 속의 어느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다.
즉 저그의 '라바'이다.

저그의 '라바'만으로 병든 저그 기지의 건물이나 유닛을 유지, 복구 시킬 수 있듯이..
'줄기세포'만 있으면 인체의 어떤 조직도 모두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저그의 라바는 해처리에서 무한 생성되지만..
사람의 경우 줄기세포는 성인이 되면 더 이상 생성이 되지 않으므로(센터건물이 아예 사라짐)
한 번 손상되면 원상태로는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다.
줄기세포 없이는 복구가 돼 봐야 결국 흉터가 남고 자기 기능도 잘 못 하는 세포로 체워지기 때문이다.
(ex. 심부전증, 폐부전증, 신부전증, 간부전증, 당뇨, 그 밖에 모든 퇴행성질환들)

여기서 '드론'도 줄기세포가 아니겠느냐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드론은 이미 'structure 계열'로 한 단계 분화된 상태이므로 multi-potential의 줄기세포가 아니다.
즉 'unit 계열'로는 돌이킬 수 없는 분화 상태이므로 라바만이 유일한 줄기세포이다.
저그와 마찬가지로 인체에도 '역분화'는 없다.

진짜 줄기세포인지를 시험하는 테스트가 바로 'Teratoma 테스트'이다.
진정한 라바라면 면역력이 없는 쥐(ally 맺은 저그진영의 크립)에 이식했을 경우..
모든 sturucture와 unit가 조합된 완전한 저그 기지덩어리가 생성되는 가를 시험해보는 테스트이다.
만약 이식한 세포가 라바가 아니라 드론이라면..
unit 없는 부실한 기지덩어리가 생성될 것이다.

그럼 DNA지문 이란..
저그도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진 여러 colony가 존재하므로..
만약 DNA가 틀린 라바(미즈메디병원의 줄기세포)를 어느 기지에 갖다 놓으면
즉시 거부반응(attack)이 일어나 죽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체세포복제줄기세포(황교수가 있다고 주장하는)라면
이런 거부반응이 없어야 한다.
즉 이식을 직접 해 보지 않고도 같은 오버마인드계열인지 알아보는 시험이 바로 DNA지문 테스트이다.
스타에서는 라바를 죽이지 않고도 단지 유니트의 색으로도 구별이 가능한 간단한 시험이다.

아쉬운 일이지만..
황교수가 만들었다는 11개의 줄기세포 중 대다수는 Irradiate에 감염되었고(실험실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베슬이 다녀갔는지 원;)..
나머지는 Stasis field상태여서 Defreezing하는데 열흘이 걸린다 한다.

현재 상황에서 논문에 게시된 11개의 줄기세포는 Hallucination에 의해
뻥튀기 되었다는 것이 기정사실인 듯 하다.
과연 줄기세포는 있는가..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22 16:2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현금이 왕이다
05/12/18 10:27
수정 아이콘
정말 머리에 쏙 들어오는데요~~~
WizardMo진종
05/12/18 10:31
수정 아이콘
퍼펙트한 설명.
Crazy~Soul
05/12/18 10:34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비유군요. ^^
줄기 세포가 아닌 다른 것으로 매꿔진 경우에는, 해처리로 콜로니가 펴지는 게 아니라, 콜로니가 지어져서 크립이 퍼지는 경우라고 하면 되겠네요.
테라토마 테스트는(일종의 암입니다) 얼라이 맺은 저그 진영에 해처리 지어서 거기서 나온 라바로 저글링부터 울트라까지 다 뽑을 수 있느냐(레어나 하이브로 못가는 비정상 해처리 아니냐..) 하는 것이고
DNA 지문검사는, 러커 위에 있을 때 공격 안당하는 비슷하게 생긴 얼라이가 아니라 진짜 내 유닛 맞느냐..하는 게 되겠네요.
Irradiation은 베슬이 본진과 앞마당에 동시에 쓸고 지나갔는데-_- 드론 한마리도 못 살고 다 죽었다죠.
줄기세포는 Hallucination으로 복제된 것 맞는데, 원본이 동맹유닛이 아니라 내유닛 맞느냐 하는 게 의문이라는.
ArL.ThE_RaInBoW
05/12/18 10:44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네요~
05/12/18 10:5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런비유를ㅡ 대단하십니다
05/12/18 11:02
수정 아이콘
'또 줄기세포 글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멋진 글입니다.
05/12/18 11:11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는 홍정식(석?) 님의 글인줄 -_-;
태풍 카트리나와 투아머리의 상관관계 뭐 이런 글 쓰셧던분-_-
05/12/18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 -_-;;;
05/12/18 11:2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써내는 것도 능력이죠...-_-;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05/12/18 11:33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얘기 였군요. 이해가 됩니다!
05/12/18 12:21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예전에 총알님의 공상비과학대전을 보는듯한. ^^
어딘데
05/12/18 12:33
수정 아이콘
저저전의 요즘 추세가 심리전인걸 감안할때
황박사가 스타를 했다면 저저전의 최강자였을겁니다
심리전(언론플레이)에 있어선 대한민국 당대최강을 넘어 역대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황박사는 그리 길지 않은 기간동안 계속해서 말을 바꾸고 있는데도 여전히 황박사를 신뢰하는 국민이
절반이나 된다는건 정말 놀라운 결과죠
(히틀러 시대의 선전상 괴벨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황박사의 말바꾸기 과정을 정리하면

1.윤리적으로 전혀 하자 없었다.
2. 윤리적으로 문제는 있었지만 논문의 진위에는 변함이 없다.(그러나 미즈메디가 준거다)
3. 재검증은 없다. 다음 논문으로 재검증을 받겠다.
4. 논문 진위에 대해 한 점 부끄러운 점 없다. 서울대에 재검증을 요청하겠다.
5. 논문에 인위적 실수가 있어서 철회를 신청하였다. 논문은 인위적 실수(= 조작)였지만 줄기세포는 있었다.
6. 분명히 있었는데 미즈메디가 바꿔치기 했다. 검찰수사를 의뢰한다.
7.1개면 어떻고 11개면 어떠냐? 1년후면 어떻고 1주일 후면 어떻냐?
EpikHigh
05/12/18 12:41
수정 아이콘
전 메인에 이 글 제목보고 홍정석 님의 글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만 반전
사탕한봉지
05/12/18 12:49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ㅡㅡa 황교수님 논문의 사진이 조작되었는것은 분명한데... 만약 논문에 실린 내용이 진실이라면 그래도 사진조작이 문제가 되어 거짓이 되어 폐기 되어 버리는 겁니까?황교수님이 논문을 취소했지만요.. 그러니깐 논문의 내용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 가운데 사진이 있을것이고 그 사진이 조작 되었지만 논문을 뒷받침해주는 배아줄기세포의 실용화의 단계를 다시 검증해도(10일이라고 말했으니) 논문은 쓰레기가 되어서 다시 볼필요도 없는것이 되는건가요? 과학계의 세계를 잘몰라서 ㅡㅡa 황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런생각을 가지고
아직 지지하는 것 같은데요 사진이 조작되었더라도 다시 증명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거 아니냐 라는... 이쪽에 잘아시는 분 대답좀 해주시면 ^^
05/12/18 13:07
수정 아이콘
/사탕한봉지
네 그 논문은 쓰레기가 되는게 맞습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어떤 선수가 약물을 쓰고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다 이게 들켰습니다. 그럼 그 기록은 박탈당하고 그 선수는 스포츠계에서 매장이지요. 행여 그 선수가 약물을 안쓰고도 그정도의 기록을 수립할 능력이 있었더라도, 기록이 박탈당하는 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사탕한봉지
05/12/18 13:1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흠~ 논문에서 핵심은 사진이었나 보군요 그럼 이미 배아줄기세포의 유무는 소용이 없는건가요.. 과학계에선?? 그렇타면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황교수님이 발붙이지 못하게 된것 같은데...
김테란
05/12/18 13:15
수정 아이콘
사탕한봉지님/
스스로 논문상의 성공률이상을 재연입증하면 그건 현재 그정도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것이고,
당시 그정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만을 남길 뿐이죠.스스로 입증도 못할 논문을 제출했다는 자체가 넌센스에요.
착각에 의해 그럴순 있어도 조작이란건 용납될 수가 없거든요.
지금 황교수님께선 착각(다른이의 조작을 간파하지 못하고 성공한줄로)쪽으로 몰고 가시는데,
(성공했는데 바꿔치기되었다는 여지도 남기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죠)
그것이 전부 맞다해도,
8개를 11개로, 테라토마실험 조작, 실험에 사용한 난자수의 불분명함 등은 명백한 황교수님의 책임이란 것이고, 끝까지 부인하다가 이제와서 돌려말하면서 피한다는거에요.
적어도 이번인터뷰때에는 직접조작에 관여한 부분에 대해서 명백하게 해명하셨어야 했거든요.
05/12/18 13:1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요지는 이렇습니다. 사탕한봉지님//

애당초 pd수첩의 주장이나 황교수님의 논문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는 애당초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2005년 논문에서 밝혔듯이 그렇게 높은 성공률로 만들 수 있는 거냐? 즉 "만들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몇 개를 성공시켰느냐"를 의문시한건데, 황교수는 언론인터뷰를 통해 "만들면 되지 않느냐"의 문제로 치환해버리더군요.

또 거기에 사람들은 10일후 줄기세포가 완성되면 황교수의 주장이 맞는 거 아니냐? 봐라 문제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구요... 흠...
홍승식
05/12/18 13:19
수정 아이콘
정말 확실하게 이해되네요.
스타크래프트에 이런 오묘한 진리가...
세이시로
05/12/18 13:21
수정 아이콘
하하 재밌네요 ^^ 이런게 추게로 가야 하지 않나요?
어딘데
05/12/18 13:24
수정 아이콘
사탕한봉지님//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건 2005년 논문의 진위 여부인데
황박사의 교묘한 물타기로 논란의 주제가 2004년 논문의 진위 여부로 변질됐죠
(2005년 논문에 대해선 황박사도 조작을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선 사과도 없이 원천기술이 있는데 그 논문의 진위 여부가 뭐가 중요하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일 뒤에 결과가 나온다는건 2004년 논문의 진위여부에 대한 결과이지
2005년 논문에 대한 진위 결과가 아닙니다
황박사의 기술력이 평가되는건 2005년 논문이지 2004년 논문이 아닙니다
2005년 논문이 조작으로 판명난 시점에서 황박사가 특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할 수 없는거죠
사탕한봉지
05/12/18 13:26
수정 아이콘
감량//님 그러니깐 성공률을 검증(10일 이내에 가능못할꺼 같지만)
해도 이미 소용이 없어지는 건가요?? 논문을 낼 당시에는 세포가 없어서
(이건 명백한 잘못) 사진을 조작했더라도 지금 검증을 하면 논문은 사실은 아니지만 진실인것은 아닌가요??
아 그리고 황교수님 옹호차원에서 올리는 글이아니라 몰라서 자꾸 묻는
겁니다...아 이공계쪽 사고는 워낙 딱딱해서 이해도 잘안되고 ㅡㅡ;;
몽키매직
05/12/18 13:28
수정 아이콘
일단.. 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가 아닙니다. 대략 한 '계열'의 세포들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입니다. 이름이 '줄기'세포 인것도 분화의 큰 줄기 중에 하나에 속하기 때문에 줄기세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기술로 인간복제가 불가능한 것도 그 때문이죠.

그리고 Teratoma는 암이 아닙니다. 종양이죠. 종양중에 악성 종양을 가리켜 암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게 정확한 암의 정의는 아니지만 대개 그렇습니다.) Teraroma 는 양성 종양이죠.
김테란
05/12/18 13:37
수정 아이콘
사탕한봉지님, 방금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선 제가 위에 대략 답해드렸는데요^^.
사탕한봉지
05/12/18 13:42
수정 아이콘
아 이제 봤네요~ 김테란님// ^^ 휠로 훅 내려버려서 =.=
그럼 황교수님 희망은 접어야 하는건가요??후 답답한 노릇이네요
일단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켜보죠...
똘똘이리버
05/12/18 13:50
수정 아이콘
추게로!
불륜대사
05/12/18 13:50
수정 아이콘
다시 녹인 줄기세포 데이타로 논문 쓰면 되긴 하죠. 하지만 그건 오늘부로 발표된 논문입니다. 5월에 발표된 논문은 아니죠. 아무리 제가 오늘 연구결과를 얻어서도 그 데이타로 논문이 발표되는 날이 그 논문의 발표일입니다. 같은연구결과를 다른 데이타로 발표하면 조작이죠(고의라면).
순수나라
05/12/18 15:02
수정 아이콘
전 그 줄기세포가 오연 됐다는 문제점 말고 오염 됐다고 하면서 그 논문을 발표 할때 필요한 디엔에이는 어디서 축출해서 발표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즉 오염뒤에 디엔에이 검사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김테란
05/12/18 15:4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환자체세포dna죠.
순수나라
05/12/18 16:34
수정 아이콘
김태란님// 넵 맞습니다 그 설명을 않했군요 감사 합니다
비갠후에
05/12/18 17:38
수정 아이콘
추게로 갑시다.
청바지
05/12/18 17:45
수정 아이콘
글과 관련없는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만.. 글 자체가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저도 추게로 한표~!
紫雨林
05/12/18 20:10
수정 아이콘
이야!! 추게추게~!!!!!!!!!!!!!!!
그리고
05/12/18 20:17
수정 아이콘
글 자체가 진짜 재밌음. 추게행 한표 더
딱따구리
05/12/19 02:19
수정 아이콘
경의를 표합니다 -_-/
Cazellnu
05/12/19 09:05
수정 아이콘
성체에도 줄기세포는 있습니다. 골수가 그것이죠
05/12/19 09:32
수정 아이콘
재미 있는 글이네요...
sway with me
05/12/19 14:52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몽키매직님// stem cell에도 단계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논의 되고 있는 stem cell(줄기 세포)는 pluripotent stem cell로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반적인 multipotent stem cell에 비해서 분화 가능성이 훨씬 높은 cell 입니다. 우리 말로는 태생기 전능(!!) 줄기 세포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05/12/22 16:2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이글의 작품성(?)을 해치는 진실 논쟁은 피해 주세요. ^^
그런 논쟁은 작가와 좋은 리플러들에 대한 배신입니다.

결국 인간은 저그라는 거군요.
05/12/23 15:01
수정 아이콘
몽키매직님/ teratoma도 흔하지는 않지만 악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태아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성체줄기세포는 제한이 많지만요 -_-;;; pluripotent에서 multipotent로 넘어가면 분화 능력이 확 떨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비유 재미있네요^^
05/12/23 21:09
수정 아이콘
그만~ 그만~
쌩뚱맞아 보이는 제목인데 내용은 정말 참신하네요 *-_-*
내신1등급
05/12/25 12:12
수정 아이콘
homy님// 그렇다면 테란은 제2의 지구인?
05/12/28 19:09
수정 아이콘
내용이 너무 재밌네요^^ 퍼 가도 되겠습니까? 왠만하면 빨리 답변해 주십시오. 만일 펌을 거부하신다면 퍼가지 않겠습니다.
05/12/29 11:42
수정 아이콘
Roger//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물론 되죠^^
제 글이 추게에 오게 되다니.. 영광이군요.
천둥이~
05/12/30 23:27
수정 아이콘
잘읽었습니다. 글이 너무 재밌네요 ^^//
06/01/02 09:53
수정 아이콘
짱가//고맙습니다 ^^ 출저 표기 하겠습니다 ^^
세윤이삼촌
06/01/06 11:14
수정 아이콘
이거 퍼 갈게여 정말 감동적인 글...
세윤이삼촌
06/01/06 11:20
수정 아이콘
추게에서 퍼가기는 처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6 (지)랄 [59] 공룡16780 06/01/12 16780
415 마이너. [38] Kemicion8960 06/01/12 8960
414 2005년 온게임넷 공식맵 및 맵제작팀 활동 결산 [40] 김진태14625 06/01/09 14625
412 주간 PGR 리뷰 - 2005/12/24 ~ 2005/12/30 (마지막) [65] 아케미10226 05/12/31 10226
411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10) [39] The Siria13869 05/12/29 13869
410 지상 최후의 넥서스 완결편 - PGR 팬픽 공모전 대상 수상 소감. [57] unipolar16802 05/12/21 16802
409 줄기세포와 스타크래프트 [48] 짱가11217 05/12/18 11217
408 [연재] OLD BOY (올드보이) #1 [38] SEIJI9930 05/12/20 9930
403 캐리어 가기 싫은 이유 [120] 김연우60870 05/12/13 60870
402 박정석,강민,박용욱에 관한 단상 [113] Judas Pain28695 05/11/21 28695
401 홍진호, 그에겐 너무 잔인했던 게임의 법칙 [161] Judas Pain51099 05/11/19 51099
400 [yoRR의 토막수필.#4]약속. [41] 윤여광8237 05/11/15 8237
399 물량 진형 컨트롤의 법칙 [61] 한인24973 05/11/09 24973
397 귀한 선수들입니다. [25] My name is J15366 05/10/29 15366
396 [광고] World Of so1Craft [42] 안개사용자12873 05/11/04 12873
395 발칙한 상상 - 부커진에 대한 새로운 접근 [21] 호수청년18733 05/10/20 18733
394 [sylent의 B급칼럼] 박지호와 오영종, 프로토스 쌍생아의 탄생 [21] sylent16963 05/10/20 16963
393 향후 kespa 랭킹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 Dizzy12931 05/10/20 12931
392 삼년, 일주일...그리고 일분 [77] 정일훈17952 05/10/15 17952
391 나이 서른셋. 권태기. 그리고 임요환. [83] 그러려니19615 05/10/11 19615
390 [낙서] 시즈탱크의 시대 [89] 안개사용자21023 05/10/06 21023
389 프로토스와 테란의 사투, 승부의 갈림길 [91] 김연우25234 05/09/17 25234
387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2) - Shoo, 추승호. [22] The Siria20331 05/08/27 203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