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2/21 11:24:49
Name 요하네
Subject (pic)2022년 한해를 되짚는 2022 Best Of The Year(BOTY) A to Z 입니다



어연 2022년도 이제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으레 지상파에서도 각종 시상식이니 연예대상 같이 나름 한 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들을 방영하곤 하죠.
그만큼 연말이 되면 한해를 되짚어보며 나름대로의 형태로 갈무리를 해보는것도 참 의미있는 일일텐데요.


예전에 피쟐에서 다른 회원님께서 매번 연말결산 느낌으로 글을 쓰신게 있더라고요
(https://ppt21.com../freedom/94613)
이렇게 본인의 한해 결산을 매듭지어서 정리하신걸 보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보면서 아 연말엔 저런식으로 나도 한번 나만의 차트를 좀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욕구가 솟구쳐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자 하니
말재주가 딱히 없어서 글을 길게 늘어놓을 깜냥은 안되고
이미지카드 형식으로 만들면 재밌겠다 싶어 얼추 코멘터리 정도만 붙여서
저도 나름대로 A에서 Z까지 저만의 개인적인 2022년 올 한해 결산 및 차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쓸데없이 3위까지 선정해놓는 바람에
3개까지 안나오는건 억지로 머릿속에서 짜내느라 시간이 걸린것도 몇갠가 있었네요



적당히 재미로 봐주시고 다른분들의 올 2022년 한해 BEST는 뭐가 있는지도
한번 같이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AhscRN2.jpg



AfHjLAO.jpg



Kbu2ZoD.jpg



6u5QV02.jpg



kCYzfzV.jpg



rLa0R7A.jpg



jQc00kZ.jpg



iB4gKUB.jpg



gFgeslE.jpg



EwP5FUP.jpg



NvYSu4R.jpg



xjMEEYv.jpg



TeM0Yk7.jpg



wfqGULN.jpg



3AgaNL0.jpg



f6XC0Pz.jpg



dGQ9nfm.jpg



lQ2b101.jpg



IUIZtMS.jpg



eBERNqG.jpg



v4a9wDD.jpg



ihdhepH.jpg



qUALKVB.jpg



ZhLdvBf.jpg



fwjLY9W.jpg



exD7WrZ.jpg



lnCpDI8.jpg






p.s. 몇갠가는 개인적인 가정사와 성취에 대해 언급할까 했다가 제 얘기만 있는게 아니라서 뺐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이루시는 일들 잘 이루시길...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7-23 00:10)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카롱
22/12/21 11:37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크크
여수낮바다
22/12/21 11:37
수정 아이콘
아니 이 퀄은 흐흐
올 한해도 이렇게 끝나가네요. 저도 같이 정리하는 시간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락샤사
22/12/21 11:40
수정 아이콘
정성추!! 대단하심!
22/12/21 11: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 정도 퀄리티면 사심으로 순위 정하셔도 인정입니다
사업드래군
22/12/21 11:43
수정 아이콘
올해의 인물이라면 대통령 빼면 단연 푸틴과 파월의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Best 군요. 흐흐.
콰아앙
22/12/21 11:46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남겨두시면 두고두고 기억에도 남고 좋겠네요. 멋있으십니다!!!
이경규
22/12/21 11:56
수정 아이콘
관심사가 엄청 많으시네요. 솔로여도 절대 심심하지 않으실듯 덜덜
저는 키보드 무선은 딱히 와닿지가 않았어요. 마우스처럼 선이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거의 고정된자리에서 쓰다보니까
무선 기능 되는 키보드도 있긴한데 그냥 유선처럼 쓰고 있습니다.
루카와
22/12/21 11:59
수정 아이콘
거의다 고개가 끄덕일정도로 잘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유튜브는 곽튜브라 생각합니다. 이런 하늘의도움이 없어요 흐흐
이정재
22/12/21 12:00
수정 아이콘
체인소맨이 업계 최고라니...
요하네
22/12/21 12:04
수정 아이콘
몇몇 3D 시퀀스의 부적절한 사용이 지적받는건데 이게 까이면 다음달 개봉하는 슬랭덩크 극장판도 욕먹어야합니다. 그리고 3D 파트를 제외하면 실제로 평균작화퀄로 동시기에 비빌만한 작품이 없는것도 맞고요.
이정재
22/12/21 12:09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극장판도 그쪽으론 좋은점수 못받죠
카오루
22/12/21 16:11
수정 아이콘
진짜 전 아직도 슬램덩크만한 ip의 무려 극장판이 카툰렌더링을 저렇게 티나게 사용했어야 했나 하고 생각중입니다....요즘 작화 쩌는 작품들중에 카툰렌더링 활용안한 작품이 없지만, 그래도 작화 쩐다 라는 작품들은 작풍에서 카툰렌더링 티를 안내려고 노력 많이하는데...색감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건지뭔지..
언행불일치
22/12/21 12:01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리스트 내려가면서 보니 올해도 다사다난했네요 ^^
모나크모나크
22/12/21 12:04
수정 아이콘
키보드 쪼끔 관심있는데 레오폴드 청축이 관심이 가네요... 생일 선물로 하나 살까.. 괜찮을까요?
스파이도그
22/12/21 12:04
수정 아이콘
위아더좀비 재밌어요.... 진짜 재밌음...
22/12/21 12:16
수정 아이콘
위아더좀비 진짜 재미있죠... 이럴때 홍보해서 입소문이 나게해야......
22/12/21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다른 분이 하는 걸 보고싶다고 8년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사실 저는 XXX를 쓰고 싶어서 했던 건데(그래서 8년동안 그 항목만 안바뀜) 이니셜 따라서 항목 정하는 게 제일 힘들죠
저는 지극히 사적인 주제에다 경험의 절대량이 적어서 컨텐츠가 빈곤해서 드립만 쳤는데 역시 모집단이 많아야 잘나와요
자리끼
22/12/21 12:57
수정 아이콘
저에겐 선수는 커리!
지구돌기
22/12/21 13:05
수정 아이콘
플레이그 테일 레퀴엠은 전작을 해봐야할까요?
게임패스에 있어서 해볼까 했는데, 전작을 안해봐서 전작부터 해봐야하는지해서 아직 손을 안대고 있네요.
국수말은나라
22/12/21 13:05
수정 아이콘
중꺾마의 한해 같습니다
젤렌스키부터 메시까지요
테란해라
22/12/21 13:09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중간중간 잘 모르는게 많은데 배워갑니다.
22/12/21 13:17
수정 아이콘
엇 저도 정리중인데 제 D - drama 부분이랑 H - human 부분 수상작과 수상자가 같군요 하하
묵리이장
22/12/21 13:21
수정 아이콘
엑박 크크크
잘보고 갑니다.
고오스
22/12/21 13:35
수정 아이콘
사심가득한 순위 잘봤습니다

이런거 조아!
-안군-
22/12/21 13:44
수정 아이콘
퀄리티 무엇!!??
게임분야는 동의합니다. 저 세 게임 덕분에 올해가 즐거웠어요.
갓기태
22/12/21 13:52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스물다섯스물하나요
겟타 엠페러
22/12/21 13:57
수정 아이콘
저의 올해 최고의 소비는 컨벡션 라디에이터 구입이었습니다
전기세가 한달에 10만원을 찍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ㅠㅠ
그럴수도있어
22/12/21 14:09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올 한해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탑건이랑 라스트댄스는 저도 같습니다!
트리플에스
22/12/21 14:38
수정 아이콘
아니 퀄이 왜 좋은겁니까 크크크.
참. 네이버멤버쉽은 신이 확실합니다.
이민들레
22/12/21 14:45
수정 아이콘
점보 가라오케 산토리룸 궁금합니다. 일본에 있는건가요???
22/12/21 14:54
수정 아이콘
네이버 멤버쉽이 그렇게 신인가요? 저는 쇼핑은 쿠팡에서 하고 웹툰은 안보는데 필요할려나요?
구라쳐서미안
22/12/21 15:04
수정 아이콘
광마회귀는 진짜 물건이었습니다. 제목에서 흔하디 흔한 회귀물을 예상해서..읽다가 중간에 접었던 적이 있었는데... 평이 너무 좋아서 다시 읽었더니 여태 접해본 적이 없던 전개와 결말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코지마
22/12/21 15:21
수정 아이콘
와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근데 각각의 순위보다 더 충격적인건 피쟐 덕질 오픈카톡방이 있었나요??? 사실 오픈카톡방을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피쟐 덕질방은 들어가보고 싶은데 어케 들어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요하네
22/12/21 15:41
수정 아이콘
https://open.kakao.com/o/gYgPPJLd
새로운 유입은 언제나 항상 환영입니다~
정치,종교 얘기 빼고 별의별거 다 얘기하는 톡방이니까 많이들 오셔서 구경하시길....
코지마
22/12/21 15:44
수정 아이콘
와 감사합니다!!!
ItTakesTwo
22/12/21 15:32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저랑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흐흐
누군가입니다
22/12/21 16:45
수정 아이콘
보고 느끼는건 다르니 어쩔수없다 보고
확실한 건 정성만큼은 엄청나네요.
shooooting
22/12/21 18:03
수정 아이콘
롤!
아연아빠
22/12/21 21:11
수정 아이콘
이런 정성글 보는 맛에 피쟐 끊을 수 없죠.
보로미어
22/12/21 21:45
수정 아이콘
와 퀄리티 미쳤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가을의빛
22/12/22 0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022년은 '자살~ 어쩌고'로 시작해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마무리 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22/12/22 16:54
수정 아이콘
Human...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56 워킹맘의 주저리 주저리... [17] 로즈마리13125 23/01/28 13125
3655 육아가 보람차셨나요? [299] sm5cap13713 23/01/28 13713
3654 라오스 호스텔 알바 해보기 [26] reefer madness14879 23/01/12 14879
3653 나에게도 큰 꿈은 있었다네 – MS의 ARM 윈도우 개발 잔혹사 [20] NSpire CX II13847 23/01/03 13847
3652 첫 회사를 퇴사한 지 5년이 지났다. [20] 시라노 번스타인14238 23/01/04 14238
3651 더 퍼스트 슬램덩크 조금 아쉽게 본 감상 (슬램덩크, H2, 러프 스포유) [31] Daniel Plainview13365 23/01/08 13365
3650 지속불가능한 우리나라 의료비 재원 - 지금부터 시작이다. [145] 여왕의심복13618 23/01/04 13618
3649 Always Learning: 박사과정 5학기 차를 마무리하며 [56] Bread.R.Cake15227 22/12/30 15227
3648 개같은 남편 [63] 마스터충달16256 22/12/24 16256
3647 Ditto 사태. [45] stereo15594 22/12/24 15594
3646 여성향 장르물에서 재벌과 왕족이 늘상 등장하는 이유 [73] Gottfried15438 22/12/23 15438
3645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철학 몇 개 [23] 토루14419 22/12/23 14419
3644 (pic)2022년 한해를 되짚는 2022 Best Of The Year(BOTY) A to Z 입니다 [42] 요하네14376 22/12/21 14376
3643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위해 [30] 오후2시14462 22/12/21 14462
3642 요양원 이야기2 - “즐기자! 발버둥을 치더라도!” [4] 김승구14244 22/12/15 14244
3641 빠른속도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일본의 이민정책 [33] 흠흠흠14660 22/12/14 14660
3640 [풀스포] 사펑: 엣지러너, 친절한 2부짜리 비극 [46] Farce14409 22/12/13 14409
3639 팔굽혀펴기 30개 한달 후기 [43] 잠잘까15987 22/12/13 15987
3638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걸 [20] 원미동사람들12580 22/12/12 12580
3637 사랑했던 너에게 [6] 걷자집앞이야12036 22/12/09 12036
3636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기 [14] 나는모른다13189 22/12/08 13189
3635 [일상글] 나홀로 결혼기념일 보낸이야기 [37] Hammuzzi12115 22/12/08 12115
3634 이무진의 신호등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봤습니다. [23] 포졸작곡가13868 22/12/08 138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