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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8 07:49
1. 닌텐도를 사서 모니터랑 연결해서 주로 사용하신다면 굳이 OLED 안사셔도 됩니다.
2. 강화필름, 조이콘 커버쯤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집밖으로 자주 갖고 나가실거 아니면 파우치도 굳이 필요없습니다. 3. 아이들이랑 같이 할땐 역시 마리오 시리즈가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22/04/28 08:01
7세아들
슈퍼마리오파티, 마리오파티 슈퍼스타즈, 오딧세이(2p코옵), 젤다(칼만휘둘기), 커비 디스커버리, 마리오카트(각종 어시스트켜줌) 좋아합니다. 요시나 커비는 데모있어서 데모해보고 구매해도 좋을듯합니다
22/04/28 09:21
1. 구형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하지만 아이한테 선물을 해줄 때에는 구형+게임 하나 더 보다는 신형을 사주는 것이 낫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구형 신형 이런 것에 더 민감해서... 사실 어른이 보기엔 차이가 나지 않지만, 아이 입장에선 다르거든요. 어린이날엔 '내가 받은 선물이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2/04/28 09:22
1. OLED vs 배터리 개선판의 선택
휴대모드와 독모드를 어떤 것을 더 많이 사용하실 지를 보고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OLED 모델 출시 이전에 구매하였지만, 거의 독모드를 많이 사용하여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2.악세서리 강화필름, 파우치, 간이독 (= C타입 HDMI,가능한 허브? 단, 외부전원 공급으로 되어야함 스위치 종특..?) 강화필름은 가급적 붙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독모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넣어다 빼는 경우 주의 하셔야합니다. 스위치 특성상 휴대성이 장점인데 이상하게 독 자체는 휴대성이 매우 떨어져서 C타입 허브를 들고다니는 편입니다. 매우 편합니다. + 추가적으로 게임을 많이 즐기시는 편이라면 조이콘이 매우매우매우 내구성이 약해서 저같은 경우엔 기존에 사용하던 Xbox 패드나 집에 있는 PS4, PS5 패드를 8bitdo 어뎁터에 연동하여 사용합니다. 프로콘도이나 8bitdo 서드파티 패드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추가지출을 추천하는 것은 헤비유저인 경우에만 추천드리고 2만원 정도 소비하셔서 기존에 가지고 계신 패드를 연동하여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신버젼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엑박 XSX 버젼과 듀얼센스 연동이 되는 버젼이 있습니다. 짙은 회색의? 넘버링이 버전 2였나 했던거 같습니다.) 3. 음.. 저는 주로 여자친구랑 즐겨서 8세 아이게임은 추천드리기 조금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저스트댄스는 여자친구도 매우 재밌게 즐기고 있고 개인적으로 마리오파티는 룰자체는 어렵지만 내부에 있는 미니 게임 같은 경우는 아이도 쉽게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링피트는... 8세 아이가 하기엔 좀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22/04/28 09:24
제가 해본 게임 중에서는
슈퍼마리오 파티 - 5점(단순한 파티용 미니게임이라 그냥저냥) 슈퍼마리오 3D 퓨리월드 - 4점(저는 재미가 없고 아이는 좋아해요) 마리오카트 - 6점(그냥저냥) 젤다의 전설 야숨 - 9점(아이용으로는 조금 어려워서 4점) 동물의 숲 - 8점(한가하게 시간 때우기 좋아요) 루이지맨션3 - 9점(정말 괜찮았습니다.) 정도 점수 주고 싶네요. 특히 저는 루이지맨션3를 좋아하는데 뭔가 탐험하는 분위기가 나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으며 아빠가 루이지로 캐리하고 아이들은 구이지로 아빠 도와주면서 놀면 됩니다. 제가 오히려 아이들보다 더 재미있게 한 것 같네요.
22/04/28 09:34
(수정됨) 모니터나 TV에 연결해서만 사용할거 아니면 OLED 구매하시는걸 추천하구요
보통 프로콘 이라고 조이스틱 하나 사서 그걸로 게임하는데 이 조이콘 살때 콘트롤러 빙빙 돌아가는거가 옆에 플라스틱에 비벼지면서 마모되기 때문에 테이프 같은거 하나 사서 둘러줍니다 부모님은 어차피 집에서만 할거 아니야? 생각해도 아이는 이제 들고 나갈 수 있으면 자꾸 들고 나가고싶거든요. 또 어디 여행갈때도 들고 갈테고..
22/04/28 09:58
10살 아들 얼마전에 닌텐도 스위치 OLED로 사줬습니다.
마리오 메이커2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걸 같이 사줬는데.... 2달 넘었는데 마리오 메이커2만 죽어라 합니다. 질리지도 않고 하루에 몇시간씩 그것만 하길래... 결국 닌텐도 시간제한 기능 걸어서 하루 1시간, 주말은 2~3시간 플레이로 늘려줬습니다. (애엄마가 요즘 닌텐도 스위치를 박살내고 싶다고 흐흐흐흐.... 라고 웃고 있어서.. ㅠㅠ) 아이가 모바일때 재미있게 하던 둘이서냥코대전쟁 사줬는데 잠깐 하다가 마리오메이커2 하더군요. 공부좀 하라고 차근차근코딩 사줬는데.. 이게 물건인게 저희회사나 수업이라고 하는 코딩들 교육보다 이게 휠씬 교육적입니다. 그런데 아들은 하다가 미션 부분 다 클리어하고는 머리를 써야 되는게 많아서 그런지 저보고 풀어 달라고 하거나 안하게 되더군요. 오로지 마리오메이커2만 합니다. 요즘은 마리오메이커1도 하고 싶다 이야기 해서 2가 더 좋다.. 라고 설득 했는데 3는 언제쯤 나올까 아빠하고... 닌텐도에 연락해서 3를 빨리 개발하라고 메일 보내자고 합니다. 젤다를 친구한테 빌려와서 플레이 해보라고 했는데 초반 1시간정도 하다가 어려운지 못하겠다고 해서 다시 되돌려 줬습니다. 어제 어린이날 선물로 별의커비 디스커버리 가지고 싶다고 해서... 주문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좀 하다가 어려우면 마리오메이커2만 할거 같습니다. 아들이 마리오메이커2만 하는 이유가 플레이 하다가 죽어도 바로 뒤로 가기 버튼으로 죽은지점에 재시작이 되어서 어려움을 못 느끼고 자기가 스테이지를 계속 만들어서 플레이가 가능해서.. 이런 샌드박스(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이 취향인거 같더군요. 자녀분 게임 취향 파악하시고 그에 맞는 게임 하나 사주면 그거 하나로 몇달은 합니다. 악세사리는 별도로 따로 사준거는 없고 닌텐도스위치 칩 보관함으로 칩케이스 하나는 필요 합니다. 파우치도 하나 사줄려고 합니다. 의외로 들고 다닐때 파우치가 필요합니다.
22/04/28 10:26
OLED버전 추천드립니다.
글쓴분의 교육방침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침대나 소파에서 뒹굴거리면서 들고 게임할 때가 없진 않을것 같아요. 휴대할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무조건 OLED입니다. 파우치까지 고려하신다면 더더욱... 그리고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도 신형이 아무래도 낫죠 필름이랑 파우치는 필수고, 프로콘도 강추합니다. 조그마한 조이콘 둘이 나눠쥐는것 보다는 한명은 프로콘 한명은 조이콘2개결합 이렇게 하는게 훨씬 편하죠.
22/04/28 15:26
저도 독 모드만 할 줄 알고 배터리개선판을 샀는데 지금은 돈 조금 더주고 OLED 살 걸 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강점이라 의외로 TV에 잘 안끼고 본체로 즐기게 됩니다. 독 모드는 친구들 왔을때나 끼게 될겁니다. 게임은 8세 딸 아이시면 무조건 "프리티 프린세스 매지컬코디네이트" 입니다. 추가로 동숲이나 저스트댄스 하시면 되겠습니다. 악세서리는 다른거 필요없구요, 파우치 하나랑 BW-100 이거 사세요. 파우치 이쁜거 사시면 안에 액정필름 같이 올겁니다. 결론 OLED에 공주게임에 이쁜파우치
22/04/28 17:22
와우,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OLED를 샀었어야 했는데 총알의 압박과 게임팩 구매의 압박으로 배터리개선판으로 주문했고, 이미 배송출발했네요. 강화필름, 파우치 일단 먼저사고 나머지 메모해두겠습니다. 말랑말랑두뇌트레이닝, 프린세스코디, 저스트댄스, 커비, 마리오카트, 마리오파티 등등 메모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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