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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17:40
5년전에 부모님께서 홈쇼핑으로 단체관광 신청하시고 간적이 있는데 민속촌 관광끝나고 버스타나 싶더니 단체로 컨테이너같은곳 들어가게 하고 관절염에 좋은 말뼈환, 보습효과 좋다는 말기름연고 소개시켜주었구요 (사라고 강요는 안하지만 30분동안 앉아있게 하더군요).... 어디 박물관? 같은데 관람하게 하고서는 이번엔 오메기떡이랑 각종 귤 선물세트 전시장으로 데리고 가더니 강요하는거 아니니까 자유롭게 돌아보세요 ^^ 이러고.... 거의 모든 코스 마다 상품 구매 절차가 있었습니다. 주상절리 요트관광도 기본옵션은 소형 모터보트였는데 얼마 현금으로 내면 요트 태워준다 그러고.....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그냥 수많은 경험중에 한 케이스일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22/03/29 17:46
3박4일에 저가격이면 안좋은 경험 많이 할거 같습니다. 제주도 정도면 그냥 자유여행이 더 낫지 않나요.
요즘 비행기값만 20은 줘야 할텐데..
22/03/29 21:02
상품 선전 중에 쇼핑 없다고 공지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잘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요즘 비행기표 구하는 것도 어렵고 렌터카 가격은 엄청 비싸니 상품만 잘 고른다면 나쁘진 않을 거예요.
22/03/29 23:08
289000원에 선택관광이 끼는 형태일겁니다. 선택에 따라 1일 만원~5만원 뭐 이렇게 추가되는거죠.
하지만 부모님께서 가고싶다 하셨으니 그정도는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닌가...싶네요.
22/03/30 08:38
온라인 상품 판매의 경우, 일정마다 루트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중간에 선물가게 x회 방문" 이런걸 자그마하게 써서 넣어두더라구요. 금액이 쌀수록 x회가 늘어나는 기적이... 국내 여행의 경우 상품을 이용하나 직접 이용하나 이용권에서는 큰 가격차이를 못느끼고, 버스 대절과 같은 이동수단에서 메리트가 있더라구요 저는 홈쇼핑에서 나오는 코스를 카피해서 직접 이동하는걸 선호합니다. 여행코스는 생각보다 괜찮아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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