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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14:03
근비대의 크기가 온전히 근력의 강함을 나타내진 않으니까요?
본문의 친구분은 타고난 근력을 가졌지만 근비대가 크진 않았던 분인 것 같고..
22/03/25 15:11
지금은 통용되는 개념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래 전 '외배엽' 체질이라든가 '내배엽' 체질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힘에 비해 근육이 잘 나오고 비대한 사람이 외배엽 체질인 것이고, 힘에 비해 근육이 왜소해 보이는 게 내배엽 체질인 거죠. 바꿔 말하면 외배엽 체질인 사람은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나와보이고, 내배엽 체질인 사람은 어지간히 운동해도 근육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힘은 세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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