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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 19:12
블랙먼데이라고 합니다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하루만에 22.6%(미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하락률)나 떨어진 일이다. 블랙먼데이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는데는 2년이 걸렸다.
22/02/14 19:13
네?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바로 전년도에 체르노빌 사고 터졌다는 것밖에는 잘 안떠오르는데...
서브프라임 사태때도 주가폭락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는데 1년도 안걸린거로 아는데 저건 대단하네요
22/02/14 19:15
포인트로는 코로나때가 가장 크네요
2020년 3월 16일 2997.1(12.93%) 포인트 하락 2020년 3월 12일 2352.6(9.99%) 포인트 하락
22/02/14 19:23
하루 낙폭이 아닌 상승의 꼭대기에서 바닥까지 최고는 대공황시기 3년만에 다우지수 기준 89%이고요, 다음은 닷컴버블 나스닥지수 3년동안 75%인가 빠졌을겁니다.(기억으로 쓰는거라 미미하게 틀릴 순 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한거고 장중 꼭지와 바닥기준으로 하면 더 크긴 합니다만 뭐 이정도 수치면 큰의 미 없을겁니다
22/02/15 03:22
그래도 폭락장하면 역시 대공황 아닌가 싶습니다. 3년에 걸쳐 -90% 찍은 폭락장에 고점 회복까지 25년이나 걸렸지요.. 닷컴은 아무래도 테크 기업 위주로 박살난거라 모든 기업이 박살난 대공황이 더 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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