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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7 09:29:50
Name 약쟁이
Subject [질문] 남자 화장실 소변기 칸에서의 방귀 비매너일까요?
피지알 맞춤 질문입니다...
남자 화장실 소변기 칸에서의 방귀는 비매너일까요?
이걸로 지인과 배틀이 붙어서;;; 다른 분의 의견이 궁금해 여쭤봅니다.

대변기, 소변기 나누어진 것과 상관없이 화장실은 그런 걸 배출하러 오는 공간이고
소변기 칸 옆자리에 사람이 있어도 방귀를 뀌어도 비매너가 아니란 게 저의 의견입니다.

근데 지인이 '그러면 화장실 손 씻는 자리에서 뀌는 건?' 이러니까 그건 비매넌 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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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만두
22/01/27 09:40
수정 아이콘
방귀 끼는게 죈가
그럼 길가에서 방귀끼면 맞아야하나요. 이상한사람이네요. 방귀= 똥도 아니고 .
22/01/27 09:43
수정 아이콘
일단 전 딱히 신경 안씁니다.
Burnout Syndrome
22/01/27 09:44
수정 아이콘
뭔 소린겨.. 방귀 뀌는게 매너의 영역이라니.. 행여 그렇다 해도 배설 공간에서 하는게 최선이지 =_=
22/01/27 09:48
수정 아이콘
지인분 피곤하게 사시네요.
톤업선크림
22/01/27 09:49
수정 아이콘
그럼 밖에 있을때 화장실 말고 어디서 하죠...?
길 가다 뀌면 되는건지
다부짐
22/01/27 09:50
수정 아이콘
별 게 다 불편하네
저 정도면 예의의 범주 근처도 못가는 거 같은데
22/01/27 09:53
수정 아이콘
그럼 어디서 뀌어야 하냐고 물어보세요 크크
약쟁이
22/01/27 09:55
수정 아이콘
사람이 바로 옆에 있을 경우를 가정하고 질문한 건데
제가 제대로 적지 않아 오해를 하게 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지인 의견은 화장실이라도 소변기 칸 바로 옆에 사람이 있으면, 뀌는 건 매너가 아니다 정도였습니다.
썬업주세요
22/01/27 09:58
수정 아이콘
부와앙인거만 아니면 뭐
사무실 자기 자리에서 방귀 끼는건 비매너 아니라나요?
다부짐
22/01/27 09:58
수정 아이콘
오해 없습니다.

소변기 앞에 서서 소변 누는데 방귀 신호가 옵니다.
옆자리에 사람이 있으니깐 예의가 아니니 참아야지!

???????!
ChojjAReacH
22/01/27 09:56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 방귀뀌는게 비매너면 대체 어디서 껴야....
22/01/27 09:58
수정 아이콘
둘다 일리가 있는듯요 흐흐
22/01/27 10:03
수정 아이콘
소변기 옆에 사람 있으면 참았다가 없을때 하긴합니다. 금방이니까요.
쿼터파운더치즈
22/01/27 10:07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 여직원 많은 콜센터 화장실에서
그 대변볼때 나는 소리 있잖아요? 푸드득...그거 크게 내서 싸면 매너없다고 집에서 안싸고 여기서 뭐하는거냐고 흉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여직원들끼리만 쓰는 화장실인데도)
그런것도 민감하게 따지는 분들이 있긴 한거 같아요
나선꽃
22/01/27 10:28
수정 아이콘
여성들은 그게 아니라면 다른 흉볼 꺼리를 찾아서 흉을 보는 종족이라... 크크
비발디
22/01/27 10:14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컨트롤이 부족한가 앞을 풀면서 뒤를 조이는 건 좀 어렵더군요. 가능은 합니다만...
22/01/27 10:16
수정 아이콘
이거 솔직히 매너의 영역이 아니라.. 육체 단련의 문제 아닌가요... 쉬 근육은 풀면서 방구 근육은 조인다..? 이거 넘나 어렵습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1/27 10:28
수정 아이콘
매너다 아니다는 뭐 각자 판단이고 전 일단 제가 부끄러워서? 쪽팔려서 옆에 사람이 있으면 방귀는 못 뀌겠네요.....
이 말을 마누라와 딸래미가 들으면 아마 어이없는 표정으로 절 바라볼거지만......
나랑드
22/01/27 10:30
수정 아이콘
참으면 병이 됩니다. 세면대에서는 조금 그렇지만 칸에서 시원하게 하고 나갔는데 사람이 있으면 조금 부끄럽긴하죠.
22/01/27 10:33
수정 아이콘
똥오줌방귀 얘기 댓글 수집이 잘되는 피지알
티오 플라토
22/01/27 10:39
수정 아이콘
크크 옆에 사람이 있으면 좀 그렇긴 하지만... 다른 곳도 아니고 화장실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울 순 있지만 비매너는 아닌 느낌이네요 크크
바람기억
22/01/27 10:41
수정 아이콘
이건 자연현상이라 익스큐즈해야죠
남이 해도 그렇고, 내가 해도 그렇고요 크크
츠라빈스카야
22/01/27 10:50
수정 아이콘
소변기에 볼일보다 작은거 말고 큰걸 보면 몰라도...
cruithne
22/01/27 10: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방귀가 비매너에요?
소녀전선
22/01/27 10:53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까지 못처리하면 어디서,,,
42년모솔탈출한다
22/01/27 10:53
수정 아이콘
방귀가 비매너라는게 비매너
길가다 뀌는것도 문제 없는데 화장실이 뭐라고...
벌점받는사람바보
22/01/27 10:54
수정 아이콘
머죠 극찬인가요
화장실에서 방귀끼는게 비매너일수 있나
타츠야
22/01/27 10:58
수정 아이콘
방귀 참는게 반복되면 그것도 병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고 배출하는 방귀도 하루에 수십 번이라고 하는데 그럼 이것도 비매너라고 해야할지.
또 한가지는 소변 보면서 방귀까지 신경쓰면 제대로 소변을 보는데 지장을 줍니다. 방광의 출구를 죄고 있는 괄약근을 조절하고 있는 상태인데 항문까지 조절해야 한다면 소변 시원하게 못 보고 잔료가 남을 수 있죠.
티모대위
22/01/27 11:00
수정 아이콘
안쪽에선 대변도 보는데 방귀가지고..
22/01/27 11:25
수정 아이콘
나든 상대든 뿌웅 소리가 민망하니까 소변 보면서는 서로 안 끼려고 하긴 할텐데

소변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새어 나오는 경우가 많죠.
마감은 지키자
22/01/27 11:25
수정 아이콘
나오는 걸 어쩌라고요…
적어도 화장실에서는 넘어가야죠.
록타이트
22/01/27 11:35
수정 아이콘
비매너는 아닌데 부끄럽긴 합니다?
읽음체크
22/01/27 12:41
수정 아이콘
바로 옆에서 그러면 좀 싫긴 하겠죠 크크
22/01/27 13:37
수정 아이콘
소변 소리 난다고 살살 싸라고 할 판이네요.
니시무라 호노카
22/01/27 14:25
수정 아이콘
오줌싸면서 염산 뿌리게 생겼네요 덜덜덜
22/01/27 14:48
수정 아이콘
방귀는 비매너이긴 하죠.
근데 화장실은 당연히 가능한 거 아닌가요.
League of Legend
22/01/27 16:03
수정 아이콘
저는 소변누러갔는데 옆사람이 방구 부왕뀐다? 짜증날 것 같네요. 물론 저도 안하니까 짜증이 나는거죠.
소변누는 와중에 끊고 나갈수도 없는데 옆사람 지독한 방귀냄새라도 맡게되면 열받을 것 같네요. 방구 뀌는거 자체야 내 옆이 아니라 멀찍이 떨어져서 뀌면 상관없겠지만요.
옥동이
22/01/27 19:24
수정 아이콘
근데 화장실이 원래 서로 옆칸 똥냄새 맡아가며 볼일 보는곳 아닌가요... 저도 소변보면서 방귀 나와도 쪽팔려서 참는 쪽이긴합니다만
옆사람이 뀌면 뀌는대로 익스큐즈하는 편입니다.
League of Legend
22/01/27 19:44
수정 아이콘
이거는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제 감정의 영역이라.. 옆에 사람이 방구 뿡 뀌면 속으로 아씨.. 합니다.. 굳이 제가 이상적인 인간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게 익스큐즈 되는 분들은 화장실 옆자리 방구 OK겠죠.
teragram
22/01/28 08:58
수정 아이콘
저도 옆 사람이 뿡 하면 순간적으로 불쾌할 것 같은데요 크크.
그렇다고 그 사람한테 뭐라고 할 수는 없고 그 정도 같네요.
이재인
22/01/27 23:50
수정 아이콘
짜증은나긴할텐데 이걸뭐 뭐라할순없죠
SG워너비
22/01/28 02:30
수정 아이콘
뭐어때요 화장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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