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20 13:38
작업 진행 순서(워크플로우)를 확립해두시면 숙달 정도에 따라
컷편집, 자막 넣기, 이미지파일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촬영1일, 편집 1일이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만 위 기준은 프로 기준이라 아예 처음 하시는 거라면 1주일 정도 유튜브 강의 보시면서 기능을 알음알음 하나씩 잡아가시고 4~5회차 때부터 촬영 1일, 편집 1일 정도로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숙달 될때까지는 촬영 1일 편집 3일정도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제일 많은 프리미어를 추천드립니다. 다빈치 리졸브가 무료라 많이들 쓰시는데 주류는 아니다보니 도움받기가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또 작업 속도를 올려주는 플러그인도 프리미어가 제일 많구요.
22/01/20 13:47
(수정됨) 음... 처음 하시는 분이 저 정도로 하기는 쉽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일단 "이 정도 퀄리티"라는 것이 굉장히 주관적인 요소라서요. 샘플 영상에는 타입랩스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안해도 되요! 샘플 영상에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안해도 되요! 이런 식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난이도는 떡락합니다. 컷 편집에 기본 자막만 넣고 싶다. 라고 하면 툴 배우는건 금방이고 어렵지 않습니다. 유튜브 강의 몇 개만 보시면 금방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퀄리티라는 것이 단순히 어떤 기능을 쓸 수 있느냐의 문제를 넘어서 이 장면에서는 어떤 식으로 편집을 할 것인지, 어떤 폰트를 쓰는 것이 어울리는지, 색상은 무얼할지 그런 센스와 노하우의 총 집합으로 산출되는 것이라서요. 같은 영상, 같은 자막을 넣어도 누군가가 했을 때는 촌스럽고 재미가 없는데, 다른 누군가가 했을 때는 재미있고 감각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프로그램 추천 : 프리미어프로 (맥일 경우에는 파이널컷) 프리미어프로 추천 강의 : 유튜브 조블리 (비슷한 영상 강의 유튜버들 중에서 가장 커리큘럼이 잘되어 있음) 편집 시간 : 촬영본 원본 영상 클립의 길이 x 내가 완성하려는 영상의 길이 x 나의 숙련도 예산 : 어떤 장비를 쓰고 어디에 투자를 하고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조금 더 상세한 정보 필요.
22/01/20 13:50
https://youtu.be/VigQoZoOn7Y
와이프가 회사에서 브이로그 찍어야 된다고 해서 촬영, 편집했던건데요, 촬영에 한시간 정도, 편집에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집에서 프리미어로 편집했습니다. 링크해주신 영상은 편집할 부분이 제가 올린거랑 비슷하거나 적을 것 같습니다. 근데 촬영부터 모두 직접 하실꺼면 일단 영상을 많이 보고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구도 등을 많이 보셔야 해요. 촬영할때도 이게 결과물에 어떻게 들어가게 될지 머리속에 계속 구상을 해야 하구요. 어떤걸 찍을지 기획을 잘 하고 촬영만 하면 브이로그 정도의 편집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일단 비용면에서 업무용으로 비용 지급하고 쓸꺼면 프리미어를 추천하고 무료로 할꺼면 다빈치리졸브 추천합니다. 촬영은 최신 스마트폰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면 프리미어 사용료 + 교재비 정도는 투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재에서 프리미어 기능 익히고 컷편집 + 자막 정도 넣는거 익히는데 1주일, 테스트 촬영 및 편집에 2~3일정도, 실제 촬영 및 편집에 2~3일 정도 해서 2주는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1/20 15:09
제가 전에 딱 한번 영상편집 간단하게 해봤는데 효과 안넣고 하는데도 수 시간이 걸렸습니다
꾸준히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회사에 얘기하고 시간과 돈을 지원 받아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리고 그게 아니라면 외주 주는게 정신건강에 매우 좋을 껍니다 p.s. 그리고 영상편집의 문제점 중 하나가 열심히 만들어서 가져갔더니 윗사람이 뭐뭐 바꿔라고 하는 순간 말 몇마디를 하기 위해 작업시간이 대폭 늘어납니다 그런점도 충분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22/01/20 19:13
저 영상이 언뜻 보면 퀄리티가 그리 높아 보이진 않고 길이도 짧아 쉬워보이지만, 엄청 많은 작업(=시간)과 수고스러움이 들어가있는 결과물이긴 합니다.
화질이나 자막의 퀄리티, 색감 등 , 지적하려면 아쉬운게 많지만 기본 틀은 아주 잘 잡힌, 제 기준에서는 잘 만든 영상이거든요. 다양한 각도의 구도, 적당한 음악, 효과음, 화면전환의 자연스러움, 좋은 대본, 그리고 그걸 소화해내는 출연자 등, 아마 작업하신 분들이 경험도 꽤 있으시고 기획도 잘 된 것 같아요. 물론 그 기준에서도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들어갔을겁니다. 일단 혼자 하신다면 촬영 기획 부터가 문제일거구요, 결국 촬영을 할 때부터 편집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려해서 찍어야하니. . 개인차가 있겠지만 무료 툴과 다른 사람이 촬영해준 소스로 편집을 할 생각이시라면 아마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형편없는 결과물이 나오거나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제대로 배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셔서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을 때, 회사에서 주는 작업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22/01/20 20:02
뱀믹스라고 자막넣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격이 꽤 되지만, TV방송 수준의 자막(+ 약간의 효과)을 다소 손쉽게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업 속도를 줄여줌과 동시에 영상 퀄리티(겉보기)를 높일 수 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