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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5 07:48:0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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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글라이드
22/01/15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은 뚜렷한 계파랄께 없습니다. 굳이 매기고자한다면 공천때 조금이라도 입김센사람에게 부탁들어주는 계파아닌 라인정도는 있을순 있지만, 현재기준으론 사실상 동교동계와의 결별이 마지막 계파갈등이라고 보면됩니다. 큰틀에서는 친문과 비문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쪽은 계파라고 하기엔 다른부분이라...

계파가 아닌 민주당내에서 가장 큰 갈등구도는 이낙연과 이재명간에는 있습니다. 이는 친문이나 비문이냐는 차이보다는 성향과 지역차이가 적용되는데 김경수와 안희정을 지지하는 세력은 이들이 사라지자 또다른 친문인사인 이낙연을 지지하게 되었고, 동교동계가 안철수와 같이 갈라진뒤 국민의당이 궤멸까지 가자 호남을 대표하는 토호세력들도 이낙연을 지지하게 되었죠.

반대로 이재명은 수도권에서 강력한 지지세를 얻긴 했지만 민주당내에서 정치적 입지는 매우 옅었습니다. 이는 총선전에 이재명에 대한 판결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인들 입장에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아무도 이재명에게 붙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서 이재명은 지지기반이 매우 흐렸고 이당시만해도 딱히 이재명을 필두로한 갈등구도가 있을수 없었습니다. 이재명도 바싹 엎드려서 정치를 했구요.

하지만 대선이 되면서 어찌되었든 이재명이 수도권이라는 대형판세에서 큰 지지를 받게되었고 이낙연과 경쟁을하면서 이낙연 지지자로써는 도저히 이재명이 인물로써 이낙연보다 나을것이 없다고 생각했죠. 그러한 갈등구조가 있지만, 이재명은 그럼에도 정치기반이 없는만큼 민주당내에서는 엎드린 자세로 임했고 민주당지도층에서도 바뀔리 없는 경선결과를 받아드려 봉합한것이죠. 딱 그정도입니다. 하지만 형식적 봉합이고 아무리 이낙연이 이재명을 지지하기로 했지만 이낙연 지지세력은 아직도 이재명을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자신들은 여태한게 있는데 역배중에 역배당한 심정이라고 봐야할까요. 하물며 경선도 결국에 2강구도로 가면 이재명을 이길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도저히 받아드릴수 없는 형태로 패배했다보니...)

이해찬의 경우는 친노인사인데, 따지면 문재인도 친노라서... 거기다가 문재인이 공고한 지지율로 인해서 레임덕이 오지 않아 둘이 사이가 각을칠 이유는 없죠.
스토리북
22/01/15 08:43
수정 아이콘
이낙연 제끼고 이재명이 대형판세에서 지지를 받게 해준 게 이해찬이죠.
이재명이 싱크탱크 이름에 '광장' 박은 게 작년 초입니다. 밀월한 건 훨씬 전부터일 거고.
카바라스
22/01/15 10:4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뒤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절대다수인 친문의 간택을 받은 상태고 당내분란이 날게 없죠. 비문들도 비문정도지 반문은 아니고
서류조당
22/01/15 11:03
수정 아이콘
조경태 김한길이 괜히 국힘에 있는 게 아니죠. 지금 민주당은 다 친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이재명이 가장 친문이 아닌 상황이죠....
22/01/15 11:04
수정 아이콘
네티즌이 추측하는걸로는 이해찬계가 다 재끼는데 성공했다는 걸로....
22/01/15 12:05
수정 아이콘
임기 말년 대통령 지지도가 이정도면 지금은 계파란 게 고개를 들 수가 없죠. 대통령이 퇴임한 대선 후가 문제지..
꿈트리
22/01/15 12:44
수정 아이콘
노무현계를 계승한게 친문이고, 거기의 수장이 이해찬입니다.
(친문이 득세한 것은 안철수가 동교동계 데리고 나가서 국민의당 창당하게 되면서 그리된 것이구요.)
이낙연은 대표할 때 공천을 주면서 일부 초선의원들의 지지와 전라도계를 갖고 있는게 다입니다.
이낙연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이 지난 경선 때, 이해찬계가 이재명 손을 들어줬죠.
지금 다시 나오는 것도 어차피 친문이 꽉잡고 있어서 차기 대선을 노리자면 이재명을 지지할 수 밖에 없어서입니다.
불굴의토스
22/01/15 22:30
수정 아이콘
이해찬이니 조국이니 파벌 얘기 친윤쪽에서 돌고있던데...

차라리 이재명 필두로 반문 vs 친문이라면 모를까...문재인 vs 이해찬 건은 레알 말도안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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