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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01:51
학습관련된것들은 한달씩 결제가능한걸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선택지를 안준다면 3~6개월 수준의 약정정도?
할인&혜택에 눈이 멀어 1년이상 약정 걸어봐야 초딩의 관심을 그만큼 길게 얻기는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22/01/13 09:08
많이들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 태플릿 사야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안 했습니다. 내용은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문제집이랑 비슷해서, 과목별로 사서 풀리면 되고, 큐알 코드 있어서 동영상 자료도 볼 수 있습니다. 후자의 단점이라면 패드는 스스로 공부가 가능하지만, 문제집은 부모가 봐줘야 한다는 거??
22/01/13 09:11
저희 막내도 예비 1학년인데 비슷한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EBS 문제집 사서 퇴근 후에 아이들이랑 같이 풀고 있습니다. 밀크티는 반 애들이 많이 하던데 결국에는 집에서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합니다. 그런 거 없으면 대부분 결국 안 쓰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내가 봐줘야 한다면 굳이 필요한가 싶더라고요. 그리고 2년은 싸다해도 절대 비추합니다. 너무 길어요.
22/01/13 10:11
저는 윙크해봤고.. 딱 3달 하니깐 지겨워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그냥 유지했구요.
그리고 웅진북클럽했는데.. 역시나 3달하고 힘들어하길래 책 읽는 용도로만 이리저리 컨텐츠 사용하도록 노력했는데 1년반정도 되서(남은 1년반) 해지위약금 주고 해지했습니다.
22/01/13 10:25
큰 애 작은 애 모두 유아학습지를 시키려고 시도는 해봤습니다. 큰애는 와이즈캠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구요. 거의 모든 학습지마자 정형화된 컨텐츠라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고 태블릿도 똑같은게 아닌가 해서 둘째 아이는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큰애는 매일 숙제처럼 컨텐츠 보고 간단히 문제 푸는 정도는 하고 있으나, 집으로 배달이 오는 학습지는 부모가 봐줘야 해요. 저는 솔직히 비추하고 큰 애가 하고 있는 것 해제하고 싶습니다만, 작성자분 아내분이 원하시면 시도는 해보고 나중에 돈이 아깝더라도 해지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뭐든 경험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이거 나중가면 돈 아깝대 안 하게 된대 여보.라고 설득해도 제 아내는 안 통하는 걸 봤고 그럼 보통 다툼의 시작으로 이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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