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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19:11
짐을 안빼는 경우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경우에 점유 상태를 유지하려 그러는 걸로 아는데, 말씀주신대로라면 보증금 내시면, 그걸 나가시는 이전 세입자분께 보증금으로 주려고 하시는 거니, 이전 세입자분이 짐 안 빼고 버틸 이유가 없어보여요
오전에 입금하실 여력이 된다면 미리 입금하셔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만약 전세대출이시면 오전 10시 전후에 대출실행이니 문제없을 것 같네요. 다만, 잔금 치르실 때 영수증 받으셔야 할 것 같고 전입신고 너무 늦지않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2/01/11 19:50
전세금 보통 물고 물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틈이고, 보통 현금 보유한 사람부터 시작되는데 오전 10시 얘기하는거 보면 1번 타자이신가 보네요. 조건을 걸으세요. 당일 가서 보고 이사가 반쯤 나가있으면 (비워주는 중이 확실하면) 조금 일찍 가능하다 정도로요... 당일 봐서 정할텐데 이사 진척이 잘 안되고 있으면 저도 너무 미리 드리긴 곤란하다고 하시던지... 실제로 돈은 미리 달라고 해놓고 짐은 하나도 안 빠져 있는 양심 없는 경우도 있어요.
만약 불안하하시면 현금 쥐고 있는 사람이 갑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집을 빨리 비우라고 하셔도 됩니다. 이사짐 나를 때 인부 1~2명 더 부르면 빨리 비울 수 있어요. 돈을 빨리 받고 싶은 사람이 추가 이사비 지불해서라도 빨리 비워야죠. 또 다른 선택지로는 나도 현금을 받아야 줄 수 있는 입장이라 10시는 어렵다고 거절하셔도 됩니다. 이러면 해달라고 조르는 걸 원천 차단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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