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7 10:53
얼마 쯤 해요 ..?
위에 3 이야기도 있고 10 근방이란 말도 있고 저 정도면 요즘 물가 감안해서 장난감으로 딱히 비싼 느낌은 아닌데 .. 물론 장난감 시세같은 거 하나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24/05/27 11:03
네.... 레고는 수천개이상의 종류가 있어서. 시리즈별로
예를들어서 마블 레고를 산다? 그럼 아이언맨,헐크,토르 각 따로 다 사야하구요. 버젼도 많고 종류가 어마어마하다고 보면됩니다. 적은것도 있지만요. 3만원짜리는 진짜 선물로 하기도 민망할정도의 크기입니다... 8세이하정도나 가능??
24/05/27 11:35
다 사야하는건 아니고
어린이 선물용이라면 10만원 안쪽, 7~8만원 정도에도 꽤나 만족스러워 할만한 것 선물할 수 있습니다. 체감상 요즘은 슈퍼마리오 콜라보, 마인크래프트 콜라보 제품군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끼고 상술이 더 악랄해진 장난감들이 많아서 요즘 물가 기준으로 딱히 비싼 장난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24/05/27 13:02
초등학생 선물로 한번 살까 했는데, 사줄 만한 제품이 기본 10은 넘더라고요.
3만원대는 3~4세, 6만원대는 유치원 나이 정도?
24/05/27 10:59
반장이 아빠가 레고회사 다녀서 레고 열쇠고리 반친구들에게 다 뿌렸지요....
아직도 서랍장에 있는데 그 해적선 선장 열쇠고리인데 이 사리즈 지금은 안 나오겠지....
24/05/27 11:02
저 어릴때 진짜 부자의 상징이었어요
레고는 사촌형 집에가서만 만져볼 수 있었음..ㅠㅠ 이젠 조카들 커서 레고 안가지고놀긴한데 선물용으로도 너무 비싼..
24/05/27 11:21
어린시절 레고는 조립 관상이 목적이기보다
재조립과2차창작, 장난감용으로 즐기는 맛이라 중요한건 피스수와 피규어라.. 무난한 시티를 고르는걸보면 레고좀 만져본녀석이 아닌가..
24/05/27 11:49
여러 모로 봤을때 지금은 가성비 장난감입니다.
다른 장난감들 가격도 다 올랐고, 특히나 애들 좋아하는 장난감들은 종류별로 다 모으게 유도하는 상술이 악랄한 정도라 레고가 양반이죠 어마무시한 가격대야 어른들 위한 고가제품군이고, 아이들용으로는 10만원 남짓이면 여전히 훌륭합니다. 3만원정도 하는것도 가볍게 빈손으로 가기 뭐할때 들고가기에는 제격이에요. 게다가 레고 특성상 여러 제품군을 사도 해체후 상호 자유롭게 호환되고, 재조합해서 자유로운 창작도 가능하고, 형누나 쓰던거 받아도 호환되고, 더이상 안쓰더라도 버려야 할 쓰레기가 아니라 남 주는데도 부담이 없고, 이런 장난감이 잘 없죠. 결국은 부서지고 낡으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니.. 여전히 레고라는 브랜드가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유지하고 있으니 뭐 아이들이 좋아하기만 한다면 이론상 가성비는 뛰어난 편입니다.
24/05/27 12:02
그나마 좀 싸게싸게 가는 방법
1. 네이버 카페같은 커뮤니티를 이용해서 할인을 노린다 → 초 인기제품이 아니고서 웬만한 제품(닌자고,시티 등)들은 기다리면 언젠간 30-40% 할인합니다. 홈플러스같은 경우는 분기에 한번정도 40%이상 할인할때도 있습니다. 미니피규어 같은 경우도 분기에 한번정도 2+1 행사 종종합니다. 2. 동네 당근마켓을 이용한다. → 가끔 완제품이나 부품만 잔뜩 모아놓은거 kg단위로 해서 처분할때가 있는데 구매한뒤에 세척하고 골라내면 애들 가지고 놀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24/05/27 13:02
근데 레고 진짜 비싸긴해요...와 예쁘네 하고 들고 보면 십만원....; 조카들이 레고 선물 좋아하는데 은근히 간담이 서늘...
24/05/27 13:03
어릴 때 레고랑 과학상자 같은거 못가져본게 한이 되서 조카한테 한무대기 사다줬는데 걔는 레고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ㅠㅠ 45살 먹은 사촌형이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