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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6 12:50:55
Name 궤변
File #1 IMG_2284.jpeg (961.0 KB), Download : 191
출처 작자미상
Subject [유머] 우리집은 가난했고, 그 애는 불행했다.t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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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13:03
수정 아이콘
아프네요
안군시대
24/05/26 13: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엔딩이라도 결혼엔딩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네 ㅠㅠ
24/05/26 13:12
수정 아이콘
시리네요
서린언니
24/05/26 13:20
수정 아이콘
현실이 쉽지않죠 가슴아프다
24/05/26 13:20
수정 아이콘
현실은 뼈저리게 무섭다는걸..
평온한 냐옹이
24/05/26 13:27
수정 아이콘
둘다 남자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후반부의 반전...
김첼시
24/05/26 13:29
수정 아이콘
얼마전 작고하신 시인의 가난한 사랑노래라는 시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지탄다 에루
24/05/26 13:43
수정 아이콘
이런게 필력이란 거군요.
24/05/26 13:47
수정 아이콘
대학 때 감탄했던...
QuickSohee
24/05/26 14:17
수정 아이콘
소중한건 아주 귀하게 여길거야
기억에 남네요
진산월(陳山月)
24/05/26 14:21
수정 아이콘
정황이 눈에 그린 듯 선하네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Janzisuka
24/05/26 14:22
수정 아이콘
이건 볼때마다...
분명 몇줄 안되는 문단들인데
끝까지 읽을즈음이면 책 한권을 보는 기분이에요
신기하네...
살려야한다
24/05/26 14:24
수정 아이콘
여운이 상당하네요
꿈의구단유니콘스
24/05/26 15:28
수정 아이콘
맨발로 포도를 다다다닥 달렸다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종말메이커
24/05/26 15:34
수정 아이콘
포장도로를 포도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 뜻으로 보이네요
러닝의전설
24/05/26 15:36
수정 아이콘
포도가 포장도로를 의미합니다.
붕붕붕
24/05/26 15:34
수정 아이콘
구멍가게 주인이랑 옥상에 야채키우는 사람은 무슨 죄...
Blooming
24/05/26 16:07
수정 아이콘
초반부에 '나'와 '그 애'가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경제적인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가 나중에는 크게 벌어지는 부분도 참 씁쓸하죠.
HAVE A GOOD DAY
24/05/26 16:18
수정 아이콘
뭔가 막막해지면서 여운이 상당하네요
24/05/26 16:38
수정 아이콘
가난했고
불행했다

이 대목이 참 ..
삼겹살이면됩니다
24/05/26 17:19
수정 아이콘
아우,, 글솜씨는 괜찮으신듯 한데, 아귀가 너무 안 맞으니까,, 다음에는 좀 고증에 신경을 쓰거나 그러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4/05/26 20:11
수정 아이콘
오우
옥동이
24/05/26 20:12
수정 아이콘
먹먹하네요...
수리검
24/05/27 13:40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볼때마다 참 먹먹해요

'내 사랑은 계산이 빠르고 겁이 많아'
볼때마다 공감하며 감탄하는 문구
조과장
24/05/27 14:28
수정 아이콘
거봐..친구야
가난은 유전병처럼 우리한테 온다니까..
치료가 될지, 불치병일 일지.. 살아 봐야 알겠지..만.

그럼 이만.. 줄일께
거기서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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